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늘(11일) 오후 3시 부산창업카페 오픈공간에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레벨업 사업'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업 참여 청년 지역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 및 지역(로컬)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사업 소개와 발대식 ▲지원협약 체결 ▲역내·외 지역가치 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사례 공유 ▲참여자 간 교류망(네트워킹)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방소멸 및 지역 인구감소에 대응하고자 청년 지역가치 창출가(로컬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지원해 지역 내 생활 인구를 유입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지난 3월 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개인형 6개 사, 협업형 3개 팀을 선정했다.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임에도 총 92건이 접수돼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 고유의 특성과 자원을 기반으로 유망한 창업기업으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개인형에 ‘지역 고유의 이야기가 담긴 명란 미식 콘텐츠 타운 관광거점 조성(동구)’, ‘동부산 지역 특산물 기반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오는 6월 19일 '비(B)-스타트업 챌린지(창업투자경진대회)'를 부산 이(e)스포츠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와 비엔케이(BNK)부산은행, 부산문화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 비엔케이(BNK)벤처투자가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9년부터 개최돼 올해 6회째를 맞이하며, 현재까지 총 25개의 수상 기업을 배출하고 240억 원의 후속 투자를 유치한 부산의 대표 창업투자경진대회다. 이 대회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지분투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초기 투자를 받기 어려운 창업기업들이 본 대회의 3억 원 규모 종자(시드) 투자와 연계사업 지원 및 후속 투자유치를 받음으로써 기업 성장의 토대를 만들 수 있다. 2019년 최우수상 수상 기업 ▲‘말랑하니’(유아용품 제조 및 판매)는 본 대회 수상 이후 16개 제품이 네이버 분야별 판매 1위를 차지하고, 연 매출 97억 원(2023년 기준) 달성과 28억 원의 후속 투자유치를 받았다. 2021년 특별상 수상 기업 ▲‘메디프레소’(티캡슐과 커피&티캡슐머신)는 국내 최초 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 금정구가 지난해 9월 문화재청 주관 2024년 지역 문화유산 교육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4월부터 지역주민(가족 단위), 청소년,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역 문화유산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역 문화유산 교육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하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공동체의 문화 정체성을 강화하고 역사 문화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금정구는 4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지역의 우수한 고전 문화재(삼국유사, 조선왕조 의궤, 훈몽자회 등)를 지역 내 문화재가 소재한 현장에서 실제 문화유산 체험 교육을 통해 문화재의 중요성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K-story(고전), 금정에서 펼치는 지혜의 샘’ 교육사업을 추진한다. ‘K-story(고전), 금정에서 펼치는 지혜의 샘’은 ▲삼국유사에서 펼치는 지혜의 샘 ▲조선왕조 의궤에서 펼치는 지혜의 샘 ▲훈몽자회에서 펼치는 지혜의 샘 ▲천년 옛길 황산도 금정 장원길 과거시험으로 현장 체험 학습의 문화유산 체험 교실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첫 시작으로‘삼국유사에서 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부곡4동은 관내 홀로 어르신 가구 대상 야쿠르트 배달 사업을 추진한다. 2017년부터 지속되고 있는 야쿠르트 배달 사업은 부곡4동 주거지전용주차장 위탁수수료 예산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고독사 고위험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2회 건강음료 배달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돌봄이 필요한 경우 동 복지담당자와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야쿠르트 배달원(프레쉬 매니저) 5명은 부곡4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하며 매칭된 대상자의 위급상황 발생 시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하고, 관내 복지위기 가구 발굴하는 등 인적 안전망 역할을 하고 있다. 임혜란 부곡4동장은 “사회적 관계가 단절된 홀로 어르신들의 정서적 지원에 힘쓰고,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오는 4월 12일, 부산역과 부산진역을 잇는 이면도로에 위치한 초량별이랑길 빛거리 조성 점등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점등식은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되며, 구청장을 비롯한 부산시 시의원, 구의원, 그리고 지역주민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초량별이랑길은 부산역에서 부산진역으로 이어지는 약 470m 구간의 이면도로를 대상으로 한 빛의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10억 원이 투입되어 어둡고 쓸쓸했던 기존의 공간을 별빛이 반짝이는 특화거리로 재탄생시켰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야간 환경을 제공하고,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조성된 초량별이랑길은 동구의 새로운 야간경관명소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점등식에 앞서 부산시립청소년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이 예정되어 있어, 방문객들은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초량별이랑길 점등식을 통해 새롭게 단장된 빛거리가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주고, 꿈을 현실로 이루는 북항시대 동구의 새로운 빛의 이정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구는 이번 조성사업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동구는 9일 국토부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공모사업의 적극적인 대응과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재)부산테크노파크, 패션그룹 형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에 대응해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협력형 사업추진을 위한 것이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된 동구 내 빈집 등 지역자원을 활용한 패션 업사이클 산업 및 문화·관광콘텐츠 활성화를 통해 역동하는 동구를 실현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테크노파크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활용한 패션업사이클 문화확산 및 산업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주도하게 된다. 그리고 패션그룹 형지는 패션 업사이클 ESG 실현을 통한 선순환 경제 선도와 지역 소상공인 협력체계 구축을 약속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부산 섬유산업의 중심축으로서 지역적 상징성을 보유하고 있는 동구의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하여, 지역 전통산업에 새로운 가치를 입히고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인구소멸 대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지난 4월 9일 관내에 소재하는 경로당에서 부산진소방서와 연계하여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재난 제로(ZERO) 프로젝트 ‘안심 경로당 만들기’의 일환으로써 경로당 시설 내 화재 및 기타 사고를 예방하고 응급 상황 발생에 대한 대처 요령 및 행동 교육을 실시하여 유사시 경로당 어르신들의 신체적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부산진소방서 구조구급과 대원이 직접 경로당에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함께 현장 참여교육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그 밖에 소화기 지원, 화재감지기 설치 등 시설 설비 부분까지 꼼꼼하게 살펴주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안심하는 안락한 경로당이라는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했다. 한편, 경로당 소방 안전교육은 2024년 3월부터 실시하여 2024년 12월까지 경로당 38개소에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 충무동에 위치한 ㈜속바른인베스트먼트은 지난 8일 서구에 백미 10kg, 2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성품은 동 주민센터를 통하여 취약계층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04월 06일, 다대중학교 및 용호중학교에서 ‘너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해!’ 제1차 검정고시 고사장 현장지원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지원은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검정고시를 응시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격려하기 위해 시험용 필기구와 간식 및 점심 도시락 등을 지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도 함께 전달했다.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검정고시라는 새로운 도전을 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의 성공적인 학력취득을 위해 검정고시 대비반(그룹 및 1:1멘토링) 운영, 온라인 강의 지원, 검정고시 교재 지원, 검정고시 원서접수 지원, 스터디룸 제공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어학에 대한 구민의 높은 학습욕구를 채우고 어학관련 자발적 학습동아리 형성 및 사회 환원 활동을 지원하여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글로벌 어학배움터 사업을 실시한다. 상반기 어학배움터는 영어(첫 시작반, 초급반, 중급반), 일본어(첫 시작반, 초급반), 중국어(첫 시작반, 초급반) 등 학습 수준별 7개 어학강좌를 오는 4월 25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여 8월까지 4개월간 운영되며, 4월 11일 오전 9시부터 강좌별 20명씩 선착순 접수가 진행된다. 올해는 특히 야간, 주말 강좌 비율을 확대해 직장인 등 전 구민이 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며, ‘일상에서 실용 가능한 생활어학 역량 강화’라는 학습목표에 따라 실제 여행지에서 사용되는 상황별 표현 등 수준별 회화 중심의 교육 구성으로 실전 실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서구는 상반기 운영이 끝나는 8월 중 하반기 학습자를 새롭게 신규 모집 및 운영하여 많은 구민이 어학배움터의 참여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어학배움터 운영 관련 자세한 사항은 부산서구 평생학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