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4월 4일, 부경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예방 “네 사전에 학교폭력은 없어!” 활동을 실시했다. 본 행사는 서구청, 부경고등학교 또래상담동아리와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이 직접 참여하는 풍성한 행사로 운영됐다.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청소년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언어순화 퀴즈, 학교폭력 방관자 찾기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간식꾸러미, 홍보물품 등을 제공했다. 또한 다양한 이유로 학업에 부적응하거나 학업중단 및 중퇴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개인상담 및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학업중단 숙려제에 대해 안내하며 학업중단의 어려움이 있을 때 본 기관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홍보했다.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폭력이 아예 없는 우리 학교가 되면 좋겠어요’, ‘이런 활동이 색다르고 즐겁네요. 자주 진행 해주세요.’ 등의 소감을 나누었다. 한편,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9세~24세 청소년 및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개인 및 집단상담, 심리검사, 부모코칭, 청소년교육, 학업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4월 3일, 사하구 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고 있는 청소년 21명을 대상으로 원예테라피를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부드러운 매체를 통한 심리 및 정서이완을 통해 청소년들이 스스로의 정서를 인식하고 표현하는 등의 자기이해와 관계형성을 위한 표현을 도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들과 즐겁게 소통하면서 만들 수 있었다”, “서로에게 지지하는 말을 해주니 힘이 됐다”, “다른 프로그램에도 참여 해보고 싶다.” 등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 청소년들의 건강한 마음 회복을 위해 심리검사, 각종 집단상담 및 교육, 생명 관련 예방 교육, 긴급위기대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지역 기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만 예방 및 신체활동 증가를 위한 『열린건강교실』 운동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신선제일다함께 돌봄센터에서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 스트레칭 및 키 크기 체조 △ 줄넘기를 활용한 놀이형 운동 △ 소아비만 예방 홍보 등을 실시하여 TV 시청 및 스마트폰 이용 시간이 점점 늘고 있는 아이들에게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 신체활동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돌봄센터 관계자는 “돌봄센터에 아이들이 체육수업을 원하는데 현실적으로 지도자를 구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렇게 보건소에서 직접 찾아와 주셔서 운동을 지도해 주시니 올바른 운동 방법도 알고 아이들의 만족도도 높다. 앞으로도 자주 방문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열린건강교실』 운동 교육은 1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영도구 관내 공공기관, 사업장, 보호시설, 학교 등 모든 연령을 대상으로 보건소 운동처방사가 방문하여 운동 지도를 할 계획이다. 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영도구 지역주민의 신체활동 증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 구강보건실에서는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및 건강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맞춤형 구강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노인 구강건강 관리사업’을 추진한다. ‘노인 구강건강 관리사업’은 치과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어르신의 건강 불평등 해소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노인 구강건강 관리 사업’은 치과 촉탁의가 구강검진 및 상담을 통해 구강 상태를 진단하고, 치위생사가 직접 이를 닦아주는 전문가 치아 세정술, 치아우식증 예방 및 시린 이 완화를 위한 불소 도포, 올바른 칫솔질 및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교육 등 구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기적인 검진을 통한 구강질환의 조기 발견, 치주질환 및 치아우식증 예방을 통해 시간적, 경제적 비용 절감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는 ‘노인 구강건강 관리 사업’은 연말까지 월평균 2-3회(연 24회)로 예정되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영도구 취약계층 어르신은 보건소 구강보건실에 전화 예약 후, 지정된 날짜에 보건소에 방문하면 구강보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및 건강 취약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청학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민·관이 협력하여 관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대상가구는 산재사고로 인한 가구주의 실명과 배우자 우울증에 따른 저장강박증으로 주거환경이 어린 자녀들과 생활하기에 크게 염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청학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유한여객기사봉사대, 주민조직 모임인 영도맘 및 영심이 등 민·관이 협력하여 집안에 쌓인 3톤가량의 생활쓰레기 및 폐가구를 처리했다. 박진석 청학1동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민․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이룬 성과로 의미가 남다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4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 ‘싱트콤’을 운영한다. ‘싱트콤’은 치매 조기 검진 사업을 통해 발굴된 치매 고위험군(치매 선별 검사 결과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자)에게 특화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심리․정서적 어려움을 통합적으로 다루고자 운영하는 음악치료 기반의 인지강화 프로그램이다. 경도인지장애로 최종 진단받은 자는 동일한 연령과 교육 수준에 비해 인지기능은 저하됐으나, 일상생활 능력은 유지되는 상태로 정상적인 노화 과정과 치매의 중간단계로 볼 수 있는데,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40%는 3년 이내 치매로 진행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경도인지장애 환자의 경우에는 인지강화교실에 참여함으로써 치매 발생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치매 예방 실천 행동과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수행하여 치매 발병 가능성을 낮추거나 치매 발병 시기를 늦출 수 있다. 중구에서 문화예술치유 단체와 연계하여 운영할 본 프로그램 참여자는 음악을 이용한 회상 활동과 인생극장(노래극) 활동을 경험함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청학2동 행정복지센터는 4월부터 11월까지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2024 말랑말랑 기억놀이터』를 추진한다. 『말랑말랑 기억놀이터』는 인구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치매 및 노인우울증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벚꽃 우산 꾸미기, 태극기 부채 만들기 등 소근육을 자극하기 위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의 인지 기능 향상을 도모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적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발견 시, 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를 통해 치매, 우울증 등의 조기발견을 이끌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만들 때는 어려웠는데, 다 만들고 나니 뿌듯하고 자신감이 생긴다”라며 고마움의 뜻을 표했다. 유호식 청학2동장은 “주민의 건강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4월 30일까지 ‘2024년 모바일헬스케어’ 참여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바일헬스케어’란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참여자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6개월간 건강, 운동, 영양 관리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참여 가능 대상은 주소지 또는 직장 소재지가 중구면서 19세 이상 60세 이하의 성인으로서 ‘채움건강’앱 설치가 가능한 스마트폰 소지자여야 한다. 단,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질환자 및 치료 약물 복용자는 참여가 불가하며, 참여 기간 중 총 3회 보건소 방문 검사가 가능한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활동량계가 제공되고, ‘채움건강’앱을 통해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건강․운동․영양 관리 서비스를 받게 된다. 아울러, 건강지표 개선 정도, 미션 수행 및 활동 정도에 따라 별도의 인센티브도 제공받을 수 있다. 본 사업을 통해 중구보건소 건강증진 사업과 ICT(정보통신기술)를 연계한 공공형 사전 예방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8일 중구청장실에서 ‘부산포트 플레이그라운드(Playground) 조성’ 추진과 관련하여 민간업체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포트 플레이그라운드 조성’은 국내외 관광객을 끌어들여 해양문화축(오페라하우스~롯데타워~자갈치시장)을 전세계인들이 모여 즐기고 머무는 구심점 공간으로 전환, 확장하기 위해 부산항 일원에 대관람차 또는 신개념 놀이기구를 조성코자 하는 사업이다. 이 자리를 통해 민간업체 측에서는 영국의 런던아이(London Eye)나 싱가포르 플라이어(Flyer)를 모티브로 하는 대관람차를 북항이나 용두산공원에 조성하는 계획을 제안했으며, 현재 부산시 등 관계부처와도 지속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본 사업은 '중구 문화관광발전 종합계획'에도 포함된 장기과제 중 하나로, 중구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올해 3월까지 (재)부산연구원을 통해 이 용역을 추진한 바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우리 중구는 새롭고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북항 시대를 맞은 관광특구도시로서의 성장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발굴, 육성할 것이며, 대관람차 또한 중구의 매력을 더욱 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에 에스케이렌터카 부산경남영업팀이 회사 창립 36주년을 맞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부산경남영업팀 임직원 19명은 북항친수공원에서 봄맞이 쓰담달리기를 실시해 공원을 찾는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휴식처를 제공했다. 직원들과 함께 쓰담달리기에 참여한 이상국 팀장은 “회사의 창립기념일에 뜻깊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