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물가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물가안정 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 지원 강화에 나선다. ‘착한가격업소’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2011년부터 시행됐으며, 현재 대구에는 338개의 업소(’23년 12월 기준)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물가상승으로 인한 서민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착한가격업소’를 신규로 발굴하고,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서 가맹점 수를 늘려 나갈 계획이다. 기존에 지원됏던 쓰레기봉투, 세제, 쌀 등 현물 지원을 확대하고 월 3만 원의 상수도 요금 할인 혜택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또한, 소비자들에게는 국내 9개 신용카드사(신한, 롯데, 비씨, 삼성,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와 협력해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 원 이상 카드 결제 시 1회당 2,000원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대구광역시의 착한가격업소 지원과 함께 대구신용보증재단에서는 착한가격업소에 대하여 보증수수료 0.2%p 감면을 실시해 가맹점에 대한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해 공동으로 신청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중앙정부에서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한 4대 특구 중 하나로, 지자체, 교육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지원하기 위한 정책이다.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를 세계와 경쟁하는 열린 도시 ‘대구 미래 50년’ 설계의 발판으로 삼고자, 전체 시·구·군이 총력을 다해 유치에 나섰으며, 이는 교육의 힘으로 지역발전을 주도하려는 상징적인 움직임이다. 또한, 지역발전을 염원하고 뜻을 함께하기 위해 시·군·구청장협의회 회장, 경북대학교 총장, 대구경영자총협회 협회장이 협약에 참여했다. 교육발전특구 운영 기획서는 ▲늘봄학교, ▲자율형 공립고 2.0,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 등 중앙정부의 중점 정책과 ▲국제인증교육과정(IB) 특례 도입, ▲디지털교육 혁신, ▲ 고등교육 관련 각종 규제 혁신 등 6가지 핵심사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의 공교육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하고 실효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읍내동 움사랑생태 어린이집에서 설날을 맞이하여 2월 8일 읍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90만원 상당의 물품(라면, 휴지)을 기탁 했다. 이번 후원은 움사랑생태 어린이집 원아들이 우유팩을 교환해 받은 화장지를 재판매하여 모은 금액과 어린이집 교사들이 직접 만든 물품을 바자회에서 판매한 수익금으로 이루어졌다. 문수아 어린이집 원장은 “평소 우리 아이들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특히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이웃들이 좀 더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물품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정은향 읍내동장은 “취약계층을 잊지 않고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소재 구암교회는 2월 7일 설날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원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구암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구암교회 박원일 담임목사는 “우리 이웃을 사랑하는 성도들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마련하게 됐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날을 맞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광진 구암동장은 “매년 사랑의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구암교회와 성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서변동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사업소는 2월 8일 무태조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백미 10kg 10포, 라면 10박스를 기탁했다. 김승민 신천사업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내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직원들과 함께 봉사와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배영환 무태조야동장은 “주변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는 신천사업소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신천사업소는 매년 집수리, 정기 후원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23년 1월에는 라면 40박스, 백미 10포, 23년 9월에는 라면 10박스, 백미 10포를 후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 산격1동 행정복지센터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2월 7일 주민 및 동 관변단체 회원과 함께 설맞이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 대청소는 지역 주민과 귀성객이 청결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동 청소인력과 더불어 주민 및 관변단체 회원(주민자치위원회 외 5개 단체) 30명 정도가 참여하여 신천동로 인근 이면도로 일대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녹지대 등 환경 취약지역을 정비하고, 불법투기된 생활폐기물과 방치 대형폐기물 등을 정비했으며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및 설 연휴 생활쓰레기 수거 일정에 대한 주민 홍보 활동을 함께 실시했다. 황기찬 산격1동장은 “민족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과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산격1동의 인상을 줄 수 있어 기쁘며 바쁜 일정 가운데 합동 대청소에 적극적으로 동참한 주민과 관변단체 회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 및 순찰을 통해 깨끗한 산격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설 명절을 앞두고 익명의 남성이 불우한 학생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현금 100만원을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2월 7일 태전1동 행정복지센터에 중년의 남성이 찾아와 현금과 편지가 담긴 봉투를 건넨 후 돌아갔다. 기부자의 편지를 통해 자신이 3공단에서 작은 사업장을 하는 대표이며, “저희 업체를 이용해 주신 고객분들 덕분에 적은 금액이나마 익명으로 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부하고자 하며, 주변에 불우한 학생들이 학업을 계속 이어가길 바라는 마음입니다”라고 썼습니다. 김명자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설 명절에 태전1동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자님의 뜻에 따라 저소득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역 한아름봉사회는 2월 7일 칠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칠성동 관내 독거노인을 돕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100만원을 전달했다. 김동섭 회장은 “설을 앞두고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싶은 마음에 이번에는 칠성동에 계시는 독거노인들을 후원하고자 한다”며, “추운 날씨로 힘든 상황이지만 설 명절만큼은 행복하게 지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칠성동장은 “경기침체와 한파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칠성동 이웃들을 위하는 마음으로 후원 활동을 꾸준히 해주시는 한아름봉사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설 명절을 맞은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보탬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대구역 한아름봉사회는 2017년부터 매년 칠성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물품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2022년에는 상ㆍ하반기 식료품세트 10가구, 2023년에는 설ㆍ추석 명절맞이 온누리상품권 9가구를 후원했다. 이번에 기탁한 온누리상품권(100만원)은 대구역 인근 독거노인 5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7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한 밥상’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설 명절을 맞아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아침부터 식재료를 준비하여 미역국, 나물무침, 전 등 명절음식을 정성껏 만들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매월 1회 이루어지는 ‘행복한 밥상’은 침산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MG드림새마을금고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진행하는 특화사업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등 혼자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국과 밑반찬을 만들어 나눠드리고 있다. 황현숙 침산2동장은 “매달 바쁜 시간을 쪼개서 행복한 밥상 봉사에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소외된 이웃이 없는 침산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대현동 행정복지센터는 2월 7일 통장협의회 외 8개 주민단체와 대청소를 실시했다. 대현동 통장협의회 외 8개 단체를 비롯한 총 50여 명이 참여하여, 민족 대명절을 앞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가족들과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단체와 합동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 또한 대현동 중점관리 지역인 경북대학교 정문, 서문 중심으로 길거리 청소를 하며 올바른 재활용 문화에 관하여 홍보했다. 정상현 대현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현동을 찾는 주민분들께서 깨끗한 마을을 방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환경취약지를 집중관리하여 쾌적한 대현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