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케이메디허브의 ‘꿀벌 유래 유산균의 피부 항산화 및 미백 효과’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Microorganisms(IF=4.5)'의 최신호에 게재되며 주목을 받았다. 연구진들은 꿀벌의 장 내에서 분리한 유산균(Lactobacillus kunkeei)의 배양액이 활성산소(ROS, Reactive Oxygen Species)와 멜라닌 색소 감소 등 항산화 및 미백에 긍정적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최근 유산균을 활용한 프로바이오틱스, 기능성 소재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유산균을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의약품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결과는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병리지원팀 최주희 연구원, 이연지 연구원,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박종환 교수팀,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서민수 교수팀이 공동연구를 수행한 성과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유산균, 마이크로바이옴 연구를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다양한 의료제품 소재 개발로 연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의료원 임직원 30여 명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설 연휴를 맞이하며 대구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이벤트를 추진한다. 설맞이 SNS 특별 이벤트 ‘대구여행 해피뉴이용(龍)!’은 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연휴 기간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대구여행 사진 인증 시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한다. 대구관광 공식 SNS 채널 ‘VISIT DAEGU 인스타그램 을 팔로우 하고, 이벤트 기간 대구 여행지를 방문해 인증샷(2장 이상)과 개인 인스타그램 업로드 하면 된다. 또한 코레일 대구경북본부와 협업하여 오는 8일부터 20일, 총 13일 동안 동대구역 로비에서 대구관광 사진전을 개최한다. 설 명절 대수송 기간 동안 대구 방문객(일 방문객 10만 명 예상)을 대상으로 대구 관광지를 홍보하여, 매력적인 도시 대구의 모습을 알릴 예정이다. 전시될 작품은 전 국민이 참여했던 ‘2023년 대구관광 사진 공모전’에서 선정된 ‘일상의 여행 조각들’이란 주제의 총 41점의 우수작품들로 다채로운 관광지 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대구관광 정보는 대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따뜻하고 희망찬 설 명절’을 위해 소외없는 온기 나눔 활동 및 사고 없는 건설안전 확보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구도시개발공사 청아람봉사단은 지난 6일 영구임대아파트에 거주 중인 독거노인의 따뜻한 설 명절을 위해 영구임대 4개 단지 복지관에 후원금 총 400만 원을 전달하고, 급식봉사를 시행하는 등 주거 취약계층 나눔 문화를 확산했다. 이날 달서구 상인비둘기아파트 상인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행된 급식봉사에는 청아람봉사단원 10여 명이 참석하여 400여 명의 독거노인의 점심식사를 도왔다. 또한 대구도시개발공사 임직원 들은 온누리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해 설 연휴를 맞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공사대금 조기 지급을 통해 건설 현장의 대금 체불을 방지하여 지역 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한다. 한편, 설 연휴 기간에도 현장 안전사고 및 강설·화재 등 재난 예방을 위해 비상근무 체계를 확립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와 환경 정비 등을 통하여 시민 안전을 책임질 계획이다. 이에 더해 최근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덜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설맞이 집중 자원봉사기간으로 지정하고 사내 봉사단, 산하 사업소 직원이 함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 온기를 나누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지역사회 공헌활동은 공단 본사를 비롯해 상리사업소, 달성사업소, 체육시설운영처, 도로관리처 등 총 12개 부서 직원 150명이 8일까지 각 부서별로 후원하는 복지시설 13곳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하수처리시설, 체육시설, 도로시설 등 다양한 공공시설을 관리·운영하는 공단은 대구 곳곳에 위치한 사업소 인근 지역아동센터, 가족센터, 자매결연 농가 등을 방문해 각종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아동 학습지도, 시설보수 등의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아동, 장애인, 저소득가정 등 수혜자 맞춤형 지원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우선, 아동을 지원대상으로 봉사활동을 추진한 직원들은 사업소 인근의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학용품, 생필품, 장갑 등의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아동 학습지도 및 시설 보수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6일 영남대학교에서 김기혁 사장, 영남대학교 최외출 총장 등 양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발전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산학협력 연계 사업 발굴 ‣지역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 운영 ‣인적‧물적 교류 및 협력체계 구축 등으로 우수인재 양성과 지역 청년의 취업 지원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대구교통공사는 미래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종합교통 운영기관으로서의 본연의 임무뿐만 아니라, 지역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책임 있는 공기업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의료원은 설 연휴 기간(2월 9일 ~ 12일) 응급실 24시간 비상진료를 운영한다. 대구의료원은 설 연휴 기간 발생하는 응급상황 및 각종 사고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비상진료계획을 수립하고 응급실 의료 인력 및 필요 장비와 기구를 점검, 확충하여 진료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히 대비했다. 또한 명절 기간 내원객들이 의료원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서별 근무자 편성과 당직 근무 계획을 수립하여 명절 기간 의료원을 이용함에 있어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 정확한 서비스가 가능토록 준비했다. 특히 대구의료원은 보건복지부가 최근 발표한 2023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시설·인력·장비 등 모든 법적 기준을 충족하고 대구 지역응급의료기관 중 1위의 성적으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김시오 대구의료원장은 “명절 기간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지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고열량 명절 음식 섭취로 인한 체중 증가 등 건강문제 예방을 위해 ‘건강한 3L’ 실천을 당부했다. ‘건강한 3L’은 저염(Low-salt), 저당(Low-sugar), 저칼로리(Low-kcal) 조리 방법으로 식습관을 개선해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자는 의미다. 명절 음식은 기름에 볶거나 튀긴 고열량·고지방 음식이 많아 과잉 섭취하면 체중 증가로 이어진다. 하지만 식단 구성과 조리방법만 바꿔도 명절 음식을 훨씬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저염(Low-salt) 실천하기 양념이 많은 조림보다는 구이로 조리하고, 국·찌개·탕은 건더기 위주로 먹는다. 국물 음식은 뜨거운 상태에서는 짠맛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에 먹기 직전에 간을 맞추는 것이 좋다. 저당(Low-sugar) 실천하기 명절 음식의 느끼함을 달래고자 마시는 탄산음료 대신 물이나 탄산수를, 갈비찜·불고기 양념은 파인애플이나 양파 등 천연 식재료를 사용하면 당을 줄일 수 있다. 저칼로리(Low-kcal) 실천하기 나물은 물에 데친 후 무침으로, 기름을 사용하는 음식은 센 불로 빠르게 조리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가족이 불의의 사고 등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가족 명의의 토지 소유현황을 모르는 경우 상속인 확인을 거쳐 토지 소유현황을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해야만 하는 민원 불편 해결을 위해 ‘온라인 조상 땅 찾기’ 서비스도 시행하고 있다. 불의의 사고 등으로 돌아가신 가족 소유의 토지를 모르는 경우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적공부에 등록된 전국의 토지 소유현황을 쉽게 알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2023년 한해 25,303명의 신청을 받아 8,347명 토지 26,763필지(약 24,600천㎡)의 정보를 제공해 개인의 재산권 행사와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조상 땅 찾기’ 신청은 가까운 시청, 구·군청 토지정보업무 담당부서에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제적등본, 2008.1.1. 이후 사망자의 경우는 기본증명서)를 준비해 방문 신청하면 되고, 대리인이 방문 신청하는 경우에는 위임장, 위임인(상속인) 신분증 사본 및 대리인 신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공무원 봉사단은 설 명절을 맞아 2월 8일 청솔섬김의 집(서구 원대동)에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온기나눔 급식 지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단은 오전 9시부터 직접 음식을 만들어 배식하고 설거지, 청소 등 명절을 앞둔 급식소의 분주한 일손을 도왔다. 특히, 이날 활동에 참여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배우자인 이순삼 여사는 “정성껏 준비한 음식들을 맛있게 드셔주시고, 설 명절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면서 뜻깊은 나눔 활동을 함께했다. 한편, 직원과 그 가족으로 구성된 대구광역시 공무원 봉사단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매월 복지시설 환경정비, 무료급식,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