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보건소는 일상 속 지역주민의 걷기 운동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금연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4월 15일부터 28일까지‘걸어서 노담(no!담배)속으로’금연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참여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영도구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한 후 ‘걸어서 노담(no!담배)속으로’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르면 되고, 14일 동안 10만보 걷기(하루 10,000보 제한)를 달성하고 금연다짐문구 또는 금연 안내판, 스티커 등을 사진으로 찍어 챌린지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도구는 걸음 수를 달성하고 금연 게시물을 게시한 후 응모하기를 완료한 선착순 30명에게 미션 성공 확인 후 축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챌린지를 통해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금연을 실천하여 흡연율 감소는 물론 함께 걷고 함께 금연하는 건강한 금연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에서는 장애인 문화 동행 사업 ‘다누리에서 다(多)누리다’를 추진하고 있다. 다양한 장애인 맞춤형 문화․여가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제공하는 본 사업은 중구 대청동에 소재한 다누리복지회관에서 한창 운영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장애인 체력 증진을 위한 요가, 보치아 교실, 스마트폰 활용, 아로마테라피, 나를 알아가는 타로수업 등 총 7개 프로그램이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 중 일부는 학습 소외 계층의 교육 불평등 해소로 장애인의 평생교육 학습권을 증진하기 위해 평생교육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진행 중이다. 다누리복지회관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소통하고 함께 성장하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중구에서 지난해 11월 조성․개관한 시설로 장애인과 함께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뿐 아니라, 장애인단체 행사 지원, 장애인 권익 증진 업무 등 지역 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위해 개방․운영되고 있다. 한편, 중구는 장애인의 복지를 증진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맞춤형 건강교실 운영, 장애인협회 복지사업 지원, 다누리복지회관 조성․유지관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와 롯데백화점 광복점, 중구자원봉사센터는 공동으로 지난 4일 치매환자와 그 가족이 함께하는 '나를 위한 힐링-마음치유 벚꽃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봄의 정취 만끽을 통한 치매 가정의 스트레스 완화를 목적으로 기획된 이 날 행사에서는 중구치매안심센터 대상자 및 가족(보호자)과 롯데백화점 광복점 임직원, 중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 등 30여 명이 팀을 구성하여 용두산미디어파크 일대 벚꽃길을 산책하고, 조별 미션 수행과 미술치료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비용 및 운영 전반을 지원해준 롯데백화점 광복점의 조석민 점장은 “올해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기획하여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중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더욱더 단단한 자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치매 친화적인 중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충무동 김선주님은 지난 5일 충무동 나눔냉장고에 컵라면36개, 라면 40개 (6만원 상당)을 기부하여 기부자 78호로 선정됐다. 김선주 님은 “어제 방송에서 충무동 나눔냉장고를 운영중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감배수위원장님의 인터뷰 내용 중 라면 하나도 큰 힘이 된다는 말에 라면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4월 5일 서구부녀후원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학업 열의가 높은 관내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5명에게 1인당 4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여 따뜻한 서구 만들기와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서구 서대신3동 ․ 서대신4동은 지난 8일 MG 대신동새마을금고와 ‘MG 희망나눔 용용적금’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MG 희망나눔 용용적금’은 서구의 저출생 극복 지원을 위해 2024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1년 만기 정기적금(월 5만원~최대 20만원까지)가입자에게 연 최대 이율 12%를 제공하는 상품이다. 앞으로도 MG 대신동새마을금고와 서대신3․4동은 ‘아이 낳고 키우기 딱! 살기 좋은 서구’를 위한 협력을 이어갈 것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해운대구는 구민 중심의 신뢰세정을 운영하고 구민의 일상이 행복한 해운대를 조성하기 위해 ‘스마트폰 전자문서 시스템’을 통한 지방세 환급 알림톡 발송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스마트폰 전자문서 시스템’은 휴대폰 번호를 모르더라도 본인 명의의 카카오톡으로 알림톡 발송이 가능하다. 구는 주민등록과 실제 거주지 불일치, 해외 체류 등 환급통지서 송달 불능으로 인해 소액 미환급금이 누적되자, 지난 1월부터 환급결정과 동시에 '해운대구청'대표 채널을 통해 당일 카카오 알림톡을 발송하고 미수신자에 대하여 종이 안내문 발송을 병행하는 등 신속한 환급 업무 처리를 추진해 오고 있다. 구는 4월부터 환급 안내문 일괄 발송 대상자에 대하여 알림톡 발송을 확대 시행하여 미환급금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장기간 찾아가지 않는 지방세 미환급금에 대하여 카카오 알림톡 발송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업무를 추진하여 납세자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신뢰받는 세정을 구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4일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철강재, 해양플랜트제조업체인 남경스틸(주)은 해운대구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문상혁 대표이사는 해운대구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대금액인 500만 원을 기탁하고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 원 상당의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해변열차 이용권 전부를 해운대 구민을 위해 기부한다고 밝혔다. 문 대표이사는 “해운대를 사랑하고 해운대의 발전을 기대하는 시민으로서 어려운 분들이나 청소년 지원, 지역의 문화 증진 등 좋은 일에 사용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이나 어린이들이 해변열차를 타면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꺼이 도와주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해운대블루라인파크(주)에서도 문상혁 대표이사의 답례품 재기부 취지에 공감하며, 해변열차 이용권을 추가로 더 지원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김성수 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주셔서 감사하고,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오는 4월 30일 오후 6시 30분에 동의대학교 효민야구장 앞에서 음악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엄광산 달빛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30일 동의대학교 효민야구장 앞에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임도를 따라 소규모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엄광산 피톤치드스파 일원에서 달빛 공연을 감상한 후 출발지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봄맞이 엄광산 달빛걷기에 많은 주민들이 참여하셔서 음악 공연과 함께 봄날 낭만과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별도 신청 없이 당일 오후 6시 30분까지 동의대학교 효민야구장 앞으로 집결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진구보건소는 4월 15일부터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구민과 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가운데, '23-'24절기 XBB.1.5 백신 기접종자를 대상으로 '24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짧은 면역 지속 기간 등을 고려한 것이다.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맞춘 XBB.1.5 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이고,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야 접종받을 수 있다. 이번 추가접종 대상 외 '23-'24절기 백신 미접종자도 희망하는 경우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희망자는 사전예약 없이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문의 후 당일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은 감염병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이번 추가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