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경쟁력을 갖춘 지역 예비청년들의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울산청년최고경영자(CEO)육성사업’ 예비창업자 15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와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이 손잡고 운영하는 울산청년최고경영자(CEO)육성사업은 창의적 인재를 발굴해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있도록 15년째 이어지고 있는 울산 대표적 예비·초기 창업지원 사업이다. 오는 2월 18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대상자 선발은 1차 서류심사, 2차 사업계획서 제출 및 교육, 3차 면접심사 단계를 거쳐 최종 40개 팀을 선발한다. 사업 참여 자격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이고, 수료일까지 울산시에 사업자등록 및 이전 예정인 자로 고용보험에 가입되어 있지 않고, 창업의지가 강하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청년창업센터 누리집 및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누리집를 참고해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선발된 예비청년최고경영자(CEO)에게는 1:1 전담 관리인(매니저)을 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청년상담소인 ‘고민점빵’을 2월부터 운영한다. ‘고민점빵’은 마음건강, 일자리, 창업, 주거, 금융, 법률, 청년정책 등 청년들의 다양한 문제에 대해 맞춤형으로 종합상담을 제공한 다. 이용 대상은 19세부터 39세까지 울산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청년이다. 상담을 원하는 청년은 ‘울산청년정책플랫폼’ 청년상담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는 상담전문가와 1대 1 상담을 통해 심리검사, 직업 적성검사, 취·창업 연계 프로그램, 금융 및 법률 자문뿐 아니라 울산 청년정책 정보도 함께 지원·안내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청년 누구나 다양하고 복잡한 고민을 편안하게 팔 수 있는 가게라는 의미의 ‘고민점빵’을 운영하고 있다.”라며, “맞춤형 종합상담을 통해 청년들의 삶의 무게를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청년상담소 ‘고민점빵’은 1월 중 신청 절차 재정비 등을 거쳐 2월부터 본격 운영을 개시하며 긴급상담이 필요한 청년은 개시 전이라도 언제든 신청하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자동차세(주행분)에 대한 사무처리비 인상으로 매년 12억 원 정도의 세입증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동차세(주행분)는 휘발유, 경유 및 이와 유사한 대체유류에 부과되는 국세인 교통․에너지․환경세의 26%를 징수하는 지방세이며, 울산시가 「지방세법 시행령」에서 정한 주된 특별징수의무자이다. 울산시는 매월 전국 지자체에서 징수된 자동차세(주행분)를 납입 받아 지방세법에서 정한 안분기준에 따라 전국 167개 지자체에 자동차세(주행분)를 배분하는 역할과 함께, 석유판매업자 등에게 농업용 면세유에 대하여 자동차세(주행분)를 환급하는 업무도 담당하고 있다. 울산시가 주된 특별징수의무자로서 업무 수행을 하고 받는 사무처리비는 지난 2016년 이후 인상되지 않아, 업무량 증가, 임금 및 물가상승 등을 고려하여 사무처리비 현실화를 행정안전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결과, 올해 2월부터 사무처리비가 상향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인상으로 사무처리비가 매년 7억 원 수준에서 19억 원 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앞으로도 제도개선 등을 통해 세입증대에 노력하겠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설 명절 연휴를 포함해 2월 18까지 설 연휴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비상방역체계 운영은 코로나19 방역 완화 이후 처음 맞는 설 명절 전, 유관 시설 신고체계 재정비 등을 통해 감염병 집단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구군 보건소 및 질병관리청과 연계하여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평일은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연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감염병 집단발생 시 역학조사반 신속 출동 및 대응조치 등을 취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의료기관, 약국, 음식점, 숙박업소, 보육시설, 어린이집 등 유관 시설의 신고 연락 체계를 일제 점검하고, 감염병 집단발생 시 적극 신고해 줄 것을 독려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가족과 친지 등 모임이 많은 설 명절을 대비해 65세 이상,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분들은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을 당부드린다.”라며, “설 연휴 비상방역체계를 통해 감염병 집단발생에 신속히 대응해 방역체계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서 겨울철 난방비에 대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난방비를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가 지원은 사회복지시설 264곳의 1월~2월 2개월분 난방비로 약 1억 7천만 원을 투입해 시설별 월 30만 원에서 최대 월 1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주간보호시설 등 이용시설 201개소와 장애인거주시설, 공동생활가정, 아동복지시설, 노숙인지원센터 등 생활시설 63개소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으로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을 사회복지시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시설을 이용하고 생활하는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촘촘하고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쳐 따뜻한 도시 구축에 기여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30일 남구청 별관 4층 회의실에서‘직원대상 중국어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국제적 감각을 갖춘 글로벌 인재양성을 위해 매주 2회 1시간 동안 행정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기초적인 실용회화 중심으로 실시된다. 특히, 이번 교육은 국제우호교류도시 교환공무원인 중국 염성시 교환공무원 왕치씨가 직접 강사로 나섰다. 이날 첫 수업에서는 수강생 1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의를 맡은 왕치 선생님 주재로 중국어 교육 세부 교육일정 안내와 실력 테스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우리 구 직원들이 다양화된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인과 소통함으로써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하고, 해외 우호교류 도시와의 교류 확대 등 구정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1월 30일 오후 4시 30분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3층 강당에서 센터 이용자 등 30여명과 함께하는 프리토크 데이를 진행했다. ‘프리 토크데이’는 센터를 이용하고 있는 강사, 자원봉사자, 교육생들과 직접 만나서 소통하고 격의없는 만남을 통해 이용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센터 운영에 대한 소개, 구청장 인사말씀, 구청장님과의 대화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동구 사회적경제일자리센터 관계자는 “접수된 건의사항 중 바로처리가 가능한 것은 즉시 해결하고, 어려운 민원은 관련 부서에서 처리 결과를 받아 이용자에게 알려줄 예정이며, 그 중 구정 및 센터에 반영 할 수 있는 의견들은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는 1월 30일 오후 2시 동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혁신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혁신교육 실무협의회는 교육청 담당자, 청소년 시설 관계자, 학부모 등 교육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혁신교육지구 사업의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에서는 2023년 혁신교육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추진 예정인 2024년 혁신교육사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동구는 혁신교육 신규 사업으로 ‘동그라미 배움터’(동그라미: 동구 그린 라이프 미래교육의 줄임말)를 추진 예정이다. 관내 유치원 생(6~7세)을 대상으로 나무의사 체험,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 등 대왕암공원에서 생태문화를 탐구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를 가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 관내 초등학생(5, 6학년)을 대상으로 울산과학대학교에서 파크골프, 스케이트, 테니스 단체 강습을 지원하는 ‘스포츠 재능 발견 프로그램’ 과 관내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현대예술관에서 교과와 연계한 문화예술 공연을 지원하는 ‘지역사회와 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는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북구 노인복지정책위원회를 열고, 2024년 노인복지 시행계획(안)을 심의했다. 2024년 북구 노인복지 시행계획은 '노후 안정을 기반으로 즐거운 명품 100세 인생'을 기반으로, 5개 분야 16개 세부 과제로 이뤄져 있다. ▲어르신 친화형 효 복지 인프라 조성 분야에는 노인의 날 기념 경로행사 지원, 장수축하금 지급 등이, ▲노후생활 보장으로 돌봄체계 강화 분야에는 독거노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제공, 재가노인 식사배달 사업 등이, ▲사회활동 참여를 통한 자존감 향상 분야에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시니어클럽 운영 지원이 ▲안전하고 쾌적한 노인복지시설 제공 분야에는 냉천경로당 신축, 노후 경로당 개보수 지원이 ▲노인여가복지 제공으로 공유·소통의 공간 구축 분야에는 시니어행복나눔센터와 노인복지관, 노인대학 운영 등이 세부과제로 담겼다. 북구 관계자는 "노인복지 시행계획을 바탕으로 올해도 다양한 노인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즐거운 명품 100세 인생을 실현할 수 있는 노인정책을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 북구가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울산시계부터 호계구간까지 울산숲(기후대응 도시숲) 조성공사를 마무리하고, 30일 오후 2시 옛 호계역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울산숲(기후대응 도시숲)은 총 122억3천800만원(산림청 기후대응기금 61억1천900만원, 시비 30억6천만원, 구비 30억5천900만원)이 투입돼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울산시계부터 송정지구까지 조성되는 13.4ha, 6.5km의 대규모 도시숲이다. 울산숲(기후대응 도시숲)은 총 3개 구간으로, 1구간 이화정구간(울산시계~중산교차로), 2구간 신천·호계구간(약수마을~호계), 3구간 송정구간(송정지구)이다. 지난해 5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연말 1·2구간 공사를 마무리했다. 3구간 공사는 올해 진행 예정이다. 1구간인 이화정구간은 면적 3.7ha, 길이 1.6km로, 울산과 경주의 경계지역인 ‘나들목숲길’을 테마로, 울산 시목인 대나무와 이팝나무, 단풍나무를 심어 백년가로숲길을 조성했다. 2구간인 신천·호계구간은 면적 6.5ha, 길이 3.6km로, 꽃, 그늘, 낙엽을 느낄 수 있는 ‘사계절비단숲길’을 테마로, 메타세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