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 사망으로 가까운 사람을 잃은 유족을 대상으로 모임 구성원 간 정서적 지지체계 확립을 통한 건강한 애도과정을 지원하기 위하여 오는 6월 28일 15시, 삼척시 감성공작소협동조합 1층 프로그램실에서 ‘조개모빌 만들기’ 활동을 내용으로 자살 유족 모임 ‘마음잇길’을 운영한다. ‘마음잇길’은 우리 인생은 ‘큰 파도를 넘는 것’이 아니라 함께 휩쓸릴 사람들을 찾는 것이라는 의미로 마음과 마음을 잇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뜻을 담고 있다. 자살 유족은 사회적 낙인 및 편견으로 인하여 일반적인 사망의 경우와 다른 애도 과정과 심리·사회적 고통을 경험하게 되며 정신적, 신체적, 경제적, 사회적 등 여러 방면의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삼척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살유족 모임 ‘마음잇길’을 통해 자살 유족이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고, 참여자들이 슬픔에 대한 자유로운 표현을 통해 마음과 마음을 잇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살유족을 위한 모임을 지속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는 6월 10일 삼척체육관에서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삼척시 선수단의 결단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하여 주요 간부 공무원과 삼척시 체육회 임원, 삼척시의회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보고, 격려사, 선수선서, 단기수여 등의 순서로 결단식이 진행됐으며, 출전하는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척시는 게이트볼, 농구, 당구, 배드민턴, 볼링, 조정 등 총 11개 종목 152명의 선수단이 출전할 예정으로, 선수단은 6월 10일부터 6월 12일까지 양양군에서 진행되는 ‘제17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바탕으로 도내 타 시군과 경쟁에서 물러서지 않겠다는 각오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격려사에서 “여러분이 그동안 땀 흘려 쌓으신 기량을 이번 대회를 통해 마음껏 발휘해 달라”라며 “삼척시는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의 부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한편 삼척시는 지난 5월 31부터 양양군에서 개최한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로 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385억 융자추천 및 이자율 중 3%, 신용보증 수수료 50%를 지원하는『2024년 소상공인 융자추천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삼척시는 2023년 조례 개정을 통해 2024년 융자추천 기준을 업종에 따라 각각 7천만 원과 5천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으며, 지원 기간을 신규 2년, 연장 1년에서 3년 이내로 늘려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개선했다. 2024년 5월 기준 284개소 업체에 104억 2천3백만 원을 융자추천했으며, 1분기 기준 921개소의 업체에 2억 9천3백만 원의 이자를 지원했고, 85개소에 신용보증수수료 2천5백만 원을 지원했다. 또한, 삼척시 관계자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이차보전 기간을 3년 이내에서 5년 이내로 확대하는 조례 개정(안)을 입법예고 중이며 시의회 의결 후 2025년 시행할 예정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청 희망자는 대출 실행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대출 가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사업’ 유치를 위해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사업’은 지난 2021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에 반영되어 2023년 2월부터 기획재정부에서 예비타당성 조사가 진행중이다. 지금까지 삼척~강릉 철도구간은 선로 노후 문제로 사실상 단절 구간으로 분류되어 왔으며 삼척시는 이를 연결하여 핵심 교통망인 동해선 전 구간의 고속화 철도사업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 및 지역 정치권과 협의를 지속해 왔다. 시는 이번 서명운동을 통해 드러난 지역주민의 간절한 소망과 염원을 바탕으로 유치를 위한 시의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고 중앙부처를 설득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동해선 포항~동해 전철화 구간’이 올 연말 개통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삼척~강릉 고속화 철도가 현실화 된다면, 환동해권 경제벨트의 핵심 교통망인 동해선(부산~고성·제진) 전 구간이 고속화 운행이 가능해져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부흥 효과는 물론 소멸위기에 빠진 삼척지역의 인구 증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생교육원 학습관은 6월 10일부터 21일까지 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장애인과 함께하는‘어깨동무 행복 더하기’일일특강 3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 시간은 6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학습관에서 대면 교육으로 진행된다. 모집강좌는 ▲가죽공예 교통카드지갑 만들기 ▲몰드 설기떡 만들기 ▲키오스크, 휴대폰 사용법 배우기 등 총 3강좌이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강좌별 10명씩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학습관 평생교육팀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다함께돌봄센터 6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하절기 안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5월 13일부터 5월 31까지 시설별 자체점검을 실시했으며, 6월 10일부터 6월 17일까지 지자체 현장점검으로 이루어진다. 점검 내용은 하절기 대비상태 및 감염병․급식위생 관리, 소방·전기·가스·시설물 등 안전관리대책, 화재 등 긴급상황 시 피난 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이상 기후의 영향으로 자연재해의 빈도와 강도가 높은 만큼 시설별 위험요인에 대한 사전조치 및 하절기 대비를 통해 다함께돌봄센터 이용자 및 종사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오는 6월 10일부터 28일까지 ‘2024년 기업 환경 개선 사업’ 지원 대상을 모집한다. 기업환경개선사업은 여성이 일하기 좋은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기업의 여성 화장실, 휴게실, 수유실 등 시설 환경 개선 사업비를 70%까지(최대 500만 원)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4년에는 1개의 사업장을 선정하여, 하반기 중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에서는 시 홈페이지(타기관 소식란)에서 제출서류를 확인하여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서원대로 383 고용복지플러스센터 2층)로 방문 또는 이메일접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가 오는 6월 17일부터 21일까지 2024년 하반기 직접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을 돕고 근로 경험을 제공하여 민간 일자리로의 이전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일자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직접일자리사업은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과 행복일자리 사업 등 2개 사업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은 공원 가꾸기, 꽃길 조성 등 12개 분야 45명, 행복일자리 사업은 행정자료 전산화, 행정서비스 지원, 환경정비 3개 분야 42명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구직 등록을 마친 18세 이상 원주시민으로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이하이어야 한다. 단, 사립학교 교직원을 포함한 공무원 가족과 직접 일자리 사업 중복 참여자, 최근 3년 이내 2년 이상 반복 참여자는 제외된다. 근무시간은 65세 미만은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20시간 이내이며, 시간당 9,860원의 급여가 지급된다. 참여 신청은 시 홈페이지(공고)를 확인하여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7일 시장 집무실에서 ‘아빠순찰대’ 김창진 회장에게 시민안전 공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김창진 회장은 지난해 6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아빠순찰대’라는 자율방범 단체를 조직했다. ‘아빠순찰대’를 통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지도, 정기적인 순찰 등 지역사회 안전 활동을 전개했고, 지역 축제·행사의 안전관리 활동에 참여하여 안전 도시 원주를 구현에 힘을 보탰다. 시는 올해부터 시민안전에 기여한 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시민안전 공로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으며, 김창진 회장은 시민안전 공로 감사패의 3호 수상자가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것은 안전에 대한 시민의 작은 관심으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민의 안전에 기여한 사람을 적극 독려하고 이를 통해 시민이 시민을 지키는 안전도시 원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는 오는 12일 서울특별시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2024 서울식품유통대전’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K-푸드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시장 진출 및 점유율 확대를 위한 행사로 명동, 광화문, 남산, 경복궁 등 서울 주요 관광지 방문을 통한 외국인 대면 홍보가 기대된다. 시는 올해 10월 예정된 만두축제를 중심으로 홍보관을 꾸미고, 방문객 대상 SNS 팔로우 이벤트‘원주 만두를 찾아라!’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되며, 당일 준비된 기념품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개최될 2024년 원주 만두축제를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여 원주만두축제가 미식 관광 글로벌 축제로 발돋움하여 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 서울식품유통대전’은 파이낸셜뉴스에서 주최하며 약 50여 기관이 참여하고 서울광장 전시 부스 구간은 식품, 라면, 유통, 음료 존으로 나누어 42개 부스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