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 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관내 취약계층 180가구를 대상으로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마음담은 김치반찬 지원사업』은 한울원자력본부의 지원을 받아 추진중으로, 7월에는 중복을 맞이하여 삼복더위를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북면여성자원봉사회에서 영양가득 닭백숙과 깍두기 등을 준비했으며, 특히 이 달에는 한울 원자력 지역협력부 직원들이 함께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전도중 민간위원장은 “변덕스러운 날씨로 건강을 해치기 쉬운 요즘 어르신들이 영양가득 보양식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공공위원장인 장경희 북면장은“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위해 적극 활동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25일, 원활한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병원인 양지요양병원에서 첫 사례 회의를 개최했다. '재가의료급여 사업'은 의료급여 수급자가 병원에서 퇴원 후 내가 살고 있는 집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면서 건강하고 독립적이고 활력있는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으로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행 중이다. 이날 사례 회의에는 양지요양병원의 의사, 간호사, 영양사, 사회복지사 및 경산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발굴 및 선정한 대상자 3명에 대한 사례를 공유해 맞춤형 케어플랜을 수립하고 대상자들이 병원 퇴원 후에도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경산시 관계자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통해 의료급여 재정절감은 물론 공공과 협약병원이 함께 의료·돌봄통합복지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청년새마을연대는 25일부터 약국 및 행정복지센터 등 약 120개소에 비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에 보관된 폐의약품 회수·처리 활동을 실시한다. 폐의약품 회수·처리 사업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을 약국, 보건소,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배출하도록 홍보하고 배출된 폐의약품을 수거하여 안전한 회수 및 적정 처리를 통해 약물 오남용 예방과 환경오염을 방지하여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경산청년새마을연대는 지난 6월 경산시보건소와 ‘약물 오·남용 예방 및 폐의약품 안전 관리’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그 밖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산청년새마을연대 전인수 회장은 “폐의약품 회수 활동을 통해 환경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음에 기쁘게 생각하며,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폐의약품 분리배출에 대한 시민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해준 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하여 주민 편의 증진과 폐의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산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2024 코스모프로프 라스베가스’에 참가한 경산 화장품 기업이 총 809만달러(약 112억원) 수출 상담을 진행하여 현장에서 358만달러(약 50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여기업 중 (주)코리아비앤씨(대표 전중하)는 미주내 드러그스토어 T사와 300만달러(약41억원), 뷰티 전문 유통업체 V사와는 50만달러(약7억원)의 수출계약을 맺었으며, 칠레,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지역을 유통하는 뷰티 살롱 전문업체 S사와는 샘플 주문 계약을 맺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주)포고니아(대표 하창우)는 러시아 기업과 2만달러(약 27백만원) 수출계약을, (주)알래스카드림(대표 김용배)는 베트남 에스테틱숍과 3만5천불(약 48백만원), 싱가포르 성형외과에 2만5천불(약 34백만원)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특히 이번행사에 참가한 헤어제품 전문기업인 (주)고파(대표 임현준)는 코스모프로프 헤어 부문 어워드에서‘Bephor’브랜드의 헤어 클렌징 토너로‘포용성 트렌드상’수상 및 파이널 리스트 최종 4개 기업에 선정되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은 7월 25일 성주군4-H연합회 회원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농업 교육 및 화합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챗GPT를 농업에 활용하는 방법과 농업 데이터 분석을 통한 농작업 효율성 제고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시킬 수 있는 생성형 AI에 대한 기본개념을 배우고 챗GPT 사용법을 익히기 위한 실습 시간을 가졌다. 또한, 회원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방식과 유형별 대화전략 및 스킬, 감정관리와 공감기법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으며, 팀별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상호간의 협동심과 소속감을 고취시켰다. 성주군4-H연합회 이강훈 회장은 “성주군4-H회원의 차세대 농업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미래의 농업을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하여 성주농업과 농촌발전의 주역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의 젊은 인재가 많아 앞으로 성주군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며 “향후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AI기반 농업 기술개발과 청년농업인 1,000명 육성 등 다양한 지원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월항면 기관단체협의회는 26 관내 식당에서 7월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지역 현안을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성주무강병원 당직의료기관(응급실) 운영, 겨울철 농작물 일조량 부족피해 복구비 지급, 행정구역 명칭변경(금수면→금수강산면), 여름철 호우 대비 행동요령, 폭염 3대 취약분야 행동요령 등을 안내하고 지역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관내 기관단체 회장님께서 바쁜 일정속에서도 정기회의에 참여하여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모습에 단단한 결속력이 느껴지며, 지역발전과 다가오는 10월 군민체전 등을 위해 기관단체협의회가 앞장서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덕군 주민들의 건강과 보건의료서비스를 책임질 강구 건강증진형 보건지소가 지난 5월에 준공한 강구건강활력센터 1층으로 이전해 25일부터 문을 연다. 과거 강구시장 안에 있던 강구보건지소는 낮은 지대로 인해 장마나 태풍 등의 자연재해로 몇 차례 침수가 발생했고, 위치 또한 접근성이 용이하지 않았다. 새로 이전한 강구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강구면사무소 바로 옆에 있어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지역의 복지와 의료서비스가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영덕군은 강구 보건지소 이전과 함께 기본적인 주민 진료는 물론 어르신 건강활력센터, 시청각교육실, 검진실 등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추가적인 보건교육실 등의 공간을 마련해 금연, 절주, 고혈압 및 비만 관리 등의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함에 따라 ‘건강증진형’ 보건지소로 전환 개소하게 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강구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한 일상을 책임질 건강증진형 보건지소 이전 개소함으로써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보됐다”며, “다양한 지역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행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법인의 투명성 확보와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5일 영덕군 여성회관 1층 강의실에서 ‘2024년 사회복지법인 외부 이사 역량 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외부 추천 이사제도는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의 투명한 운영과 시설 이용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법인 이사 정수의 3분의 1 이상을 외부 이사로 선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교육엔 외부 이사와 후보군 17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경산시니어클럽의 정진석 관장을 강사로 초빙해 사회복지법인 운영의 이해, 외부 이사의 역할과 운영 사례 등에 대해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이희원 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부 이사와 후보자들이 사회복지법인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춤으로써 사회복지법인의 민주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이용자들의 인권 보호를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덕군 영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지난 25일 영덕군실버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노인복지 사각지대 지원 확대 도모를 위한 협력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연계 및 노인복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기타 자원봉사 활동 협력 등 지역복지 발전 활성화 등이다. 이에 두 기관은 영덕군실버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각종 질환에 대한 예방 교육, 한방진료를 통한 건강증진, 활기찬 여가생활, 물적·인적자원 협력, 공동사업추진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기로 했다. 엄재희(영해면장) 공공위원장은 “지역복지 발전에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시는 실버복지관 관계자 분들과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한 마음”이라며, “오늘 협약을 바탕으로 두 기관의 전문성을 충분히 살려 지역민들에게 더 나은 삶을 선물해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송군은 7월 26일 안덕면 남청송농협 유통센터에서 “함께하는 한농연”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32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 한마음 가족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농업경영인 청송군연합회(회장 심천택)가 주최하고 안덕면지회(회장 권오기)가 주관했으며, 각 읍면 후계농업경영인 회원과 가족, 내빈 등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개회식에서는 청송군 농업발전에 기여한 농업인과 관계자에 대하여 한농연 도 회장, 군 회장 표창패와 도지사, 도 농업기술원장, 군수, 군의장 등 관계 기관이 준비한 표창패, 공로패, 감사패를 회원과 공로자들에게 수여한데 이어, 지역 소멸과 인구 감소 극복을 위하여 한농연 군 임원 및 8개 읍면 이사들이 함께 모은 “저출생 극복 기부금 전달식”도 가졌다. 또한, 체육대회는 회원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8개 읍면 후계농업인 노래자랑과 경품 추첨을 통해 행사 내내 웃음이 넘치는 화합 한마당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심천택 회장은 “지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