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는 6월 29일 개최되는 ‘2024 동화마을수목원 맨발걷기축제’참가자 5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6월 10일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참가비 1만 원의 입금 순서에 따라 조기 마감된다. 참가 신청은 원주시 걷기여행길 안내센터(서원대로 311 원주종합운동장 2층으로 방문 또는 전화하거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축제는 ‘동화마을수목원 잔디광장∼약용식물원 입구∼자작나무길∼숲길 들머리’ 등 2시간의 코스를 맨발로 걸으며 아름다운 풍광을 즐길 수 있으며, 지역 장터· 공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더욱 풍성한 축제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동화마을수목원 맨발걷기축제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자연의 매력을 통해 삶의 활력을 충전하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가 도심을 벗어나 숲길을 달리는 힐링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는 ‘2024년 치악산 트레일러닝대회’를 6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치악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트레일러닝 동호인 1,500여 명이 참가하며 숲길, 마을길, 등산로, 산책로가 조화롭게 연결된 치악산 일원을 달릴 수 있는 5km, 10km, 28km, 50Km 총 4개의 코스로 진행된다. 치악산을 따라 신선한 공기와 녹음을 만끽하며 원주의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보며 몸과 마음까지 건강해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 3번째로 개최되는 치악산 트레일러닝대회를 통하여 전국의 트레일러닝 동호인들에게 원주시의 대표 명소인 치악산을 소개하고 기존의 둘레길 등을 활용해 원주를 트레일러닝 성지로 만들어 갈 계획이며, 강원 제1의 체육도시 원주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6월 5일 주최 측인 원주시체육회, G1방송과 함께 행구수변공원에서 2024년 치악산 트레일러닝대회 개최 보고회를 열고 진행 상황 점검 및 대회 관계자 격려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와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은 ‘2024년 원주시장·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찾아가는 특강’을 통해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6월 10일 원강수 원주시장의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에서 진행하는 “원주시의 행복한 변화”특강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3일에는 산림항공본부 고기연 본부장을 초청하여 “산불재난 대응과 스마트 군수산업 육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찾아가는 특강을 통해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원주 시정에 대한 이해 및 향토애가 향상되길 기대하며, 원주시에 대한 우호적인 연대감을 쌓아 제2의 고향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상호 교류의 자리를 꾸준히 확대해 가겠다.”고 전했다. 또한 “특별히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의 원주시 찾아가는 특강은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홍보 및 공공기관 역할 등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가 향상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총 3번의‘2024년 원주시장·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장 찾아가는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3년간 추진될 교육발전특구 시범 운영에 앞서 특구 운영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시민 참여와 관심 확산을 위해 ‘시민이 바라는 원주형 교육발전특구’ 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 기간은 6월 7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하며, 원주형 교육발전특구 추진 전략과 접목한 지역특화형 과제, 미래형 인재 양성의 과제 등 교육 분야에서 자유롭고 창의적인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수집한다. 원주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시 홈페이지(공고)의공모신청서 등을 작성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통하여 최우수 1점, 우수 2점, 장려 4점의 총 7점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공모안에 대하여는 원주사랑상품권 20만원, 10만원, 5만원을 각각 지급한다. 선정 결과는 7월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공고)를 통해서도 확인 가능하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바라는 교육정책을 발굴하여 교육발전특구의 핵심전략인 원주맞춤형 인재양성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원주가 행복한 교육 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봉산동 1075-8번지 일원(원주경찰서 뒤)에 총 97면의 주차 공간을 새롭게 조성한 ‘봉산미 공영주차장’을 6월 10일 무료 개방한다. ‘봉산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봉산미 공영주차장은 상시 개방되는 무료 공영주차장으로 2.2m 높이 제한 시설이 설치되어 대형 차량이나 캠핑카 등 일부 차종의 주차는 제한된다. 또한 임산부, 노약자 등을 위한 주차구역 10면, 장애인 주차구역 4면 등 교통약자를 배려한 주차 공간을 우선 마련하고 올해 안에 전기차 충전시설 6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그동안 주차장 부족으로 지역주민들과 원주초등학교 및 원주경찰서 방문객들이 심각한 주차난을 겪었으나 이번 봉산미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주차난이 해소되길 기대한다.”며, “봉산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결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공영주차장 증설·확충을 지속 추진하여 고질적인 주차난 해소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봉산동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지난해 국토부 공모사업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6월 10일 반곡역(달마중3길 30)에서 반곡역 공원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하며 ‘반곡·금대 관광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날 착공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국회의원 및 시·도 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환영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반곡·금대 관광활성화 사업은 반곡동 반곡역에서 판부면 금대리 구간의 중앙선 폐선로를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반곡역에서 금대리 똬리굴까지 총연장 7,706m, 총면적 158,874㎡ 규모의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반곡역사 공원조성사업 착공을 시작으로 치악산 바람길숲과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산책로를 제공하고, 관광열차 운영, 문화 갤러리, 상징 조형물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금대지역 금빛 똬리굴 디지털 테마터널 및 주차장 조성사업이 올해 하반기 착공을 앞두고 있다. 특히 약 2㎞에 달하는 국내 최장 디지털 테마터널(금빛 똬리굴)을 조성하여 최첨단 IT 기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여름 휴가철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오는 25일까지 농어촌민박 334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수준 질적 향상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휴가철 성수기 농어촌민박 이용객 증가에 대비하여 위생 점검, 불법 촬영 카메라 단속, 화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소방 상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강릉시청 공무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을 통한 합동점검으로 이루어지며, 점검기간동안 영업하는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다. 강릉시 관계자는 “점검결과 미흡업소를 대상으로 시정조치할 계획이며, 휴가철 방문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농어촌 민박시설을 제공하여 관광 이용객의 안전사고를 막고 다시 찾고 싶은 강릉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릉시는 신라시대 명장인 김유신 장군을 기리는 흥무대왕 대제·문화행사(춘향제)가 10일 오전 10시부터 강릉 화부산사에서 강릉화부산사종무원 주관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김유신 장군은 삼국시대 강릉으로 남하하는 말갈족 등을 격퇴하며 강릉과 인연을 맺었으며 사후 통일신라의 흥덕왕 시대에 흥무대왕으로 추존됐다. 허균의『성소부부고』,『대령산신찬조』에 따르면 강릉에서는 대대로 김유신 장군을 대관령 산신으로 모셔 음력 5월 5일 단오가 되면 안녕과 바람을 기원했다고 한다. 이번 행사에는 강릉화부산사종무원 회원과 시민 및 관광객 1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제향봉행과 궁중무 공연, 다례·다식 체험부스, 전시회가 진행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대대로 강릉의 수호산신으로 모셔온 김유신 장군을 기리는 숭모의 장이 될 것이며, 더불어 궁중무 공연 및 체험부스 등 강릉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한국여성농업인강릉시연합회는 10일 오전 11시 30분 남대천 단오행사장에서 단오맞이 강릉쌀 단오떡 나눔 행사를 실시한다. 여성농업인 시 임원을 비롯한 읍·면·동 임원 30여 명은 강릉단오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강릉쌀 ‘햇쌀가득’로 만든 단오 수리떡(쑥절편절편 200kg)을 나눠주며, 강릉쌀의 우수성 홍보와 동시에 강릉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도 추진할 예정이다. 강릉쌀 단오떡 나눔행사는 성공적인 단오제 행사 추진과 관내 농산물 홍보를 위해 2005년부터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1,000여 명 이상의 관광객 및 시민이 떡나눔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우수희 시연합회장은 “회원들이 봄부터 쑥을 뜯어 삶는 등 정성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며, 우리 쌀에 대한 우수성 및 지역 농산물 홍보를 통해 농업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릉시는 임신을 희망하거나 준비하는 부부(사실혼, 예비부부 포함)를 대상으로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여 임신과 출산의 위험 요인을 조기 발견해 임신 전부터 남녀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지원 검사 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AMH), 부인과 초음파 검사비를 최대 13만원까지 지원하며, 남성은 정액검사(정자정밀형태검사)비를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한다. 보건소 방문 신청 또는 문서24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보건소에서 발급받은 검사의뢰서를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제출 후 가임력 검사를 받고, 검사일로부터 3개월 이내의 보건소에 청구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강릉시는 “자세한 사항은 강릉시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되고, 임신과 출산을 준비하고 희망하는 많은 부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저출산 극복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