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송군은 청송군 재난지킴이봉사단이 지난 23일부터 이틀간 관내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 대상으로 어르신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사고 발생 시 피해 감소 및 어르신들의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 제고를 위해 가스안전 사용, 안전한 농기계 사용 방법, 각종 해충 유해물 응급처지법,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출동! 무조건 재난지킴이봉사단은 다양한 재난재해 상황에 대비 현장 중심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피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위해 2015년 결성됐으며, 각종 재난 피해복구에 앞장서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위험시 대응능력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청송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동안, 단양청소년수련원에서 또래 상담 동아리 연합회원 35명을 대상으로 ‘또래상담자연합캠프-또래미(美)! 행복#캠프’를 운영했다. 또래 상담 동아리는 상담이나 심리에 관심이 있는 청소년들이 상담 기본교육을 통해 상호 간의 성장과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하는 모임으로 현재 영주시에는 19개 초중고에서 140여 명의 또래 상담자들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또래 상담자들이 함께 연합하여 체험해 볼 수 있는 숲 체험, 공동체 의식과 협동심을 증진할 수 있는 팀빌딩 및 레크리에이션 활동 등 알찬 프로그램들로 이뤄져 또래 상담자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다. 또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또래상담동아리 회원들의 화합과 결속을 높였다. 캠프 참가자 이 모(영주중, 15세)군은 “이번 캠프를 통해 상대를 이해함에 있어 경청이 얼마나 중요한지 배울 수 있었으며 나 자신에 대해서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 또래 상담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금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 의흥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6일 관내 28개 경로당에 양파 20kg(28망)을 전달하는 나눔 행사를 열었다. 신진원 새마을지도자 회장이 양파를 기탁하였으며 이번 나눔 행사는 어르신들이 장마철 무더위를 이겨내고 더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됐다. 양파는 어르신들이 여가 공간으로 주로 이용하시는 경로당 28개소에 전달됐다. 의흥면 새마을지도자(회장 신진원)은 “무더운 더위에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의흥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회장 문희숙)은 “어르신들게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굉장히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더욱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한 의흥면 새마을협의회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이 더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나눔 외에도 이웃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후계농업경영인 군위군연합회와 고창군연합회는 지난 23일 영호남 교류 행사에서 2년 연속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영호남 화합과 상생발전을 위하여 진행하였으며 두 연합회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두 지역의 우호 협력관계를 돈독히 했다. 이에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여 주셔서 감사드리며 꾸준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두 지역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위군과 고창군은 지난 1998년부터 영호남의 화합과 우정을 위해 자매결연을 맺고 26년째 교류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2023년부터 매년 고향사랑기부 동참으로 지역 상생발전을 응원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지난 7월 25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기초영농기술교육 수료생 30여명을 대상으로 군수님 간담회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총9회(40시간)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신규 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기초영농기술교육과 유익한 농업정보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으로 교육생들의 호응도와 참여도가 높았으며 특히 귀농·귀촌 선도농업인들의 경험 및 사례발표가 많은 공감대를 이끌었다. 교육생들은“교육을 통하여 귀농·귀촌에 도움이 되는 정보들을 많이 얻을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수료식에 앞서 김진열 군수와의 간담회도 진행됐다. 신규농업인(귀농·귀촌) 교육생들과 김진열 군수와의 편안한 대화의 시간을 통해 교육생들에게 앞으로 군위군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기운을 북돋아주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군 관계자는 “바쁜 와중에도 불구하고 4개월간 성실히 교육을 들으러 온 교육생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군위군으로 전입하는 신규농업인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본청 웅비관에서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와 늘봄학교 인력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늘봄학교에 퇴직공무원 자원봉사자(퇴직공무원) 인력풀을 제공․활용하고, 홍보 활동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무원연금공단이 관리하고 있는 ‘상록자원봉사자(퇴직공무원)’는 전국적으로 323개 봉사단, 12,830명이 활동 중이며, 늘봄학교의 수요에 따라 퇴직공무원을 대상으로 추가 모집할 수 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을 담당하는 대구지부는 47개 봉사단, 973명의 봉사단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경북 지역 늘봄학교 자원봉사자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봉사단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1학기 180교를 우선 시행했으며, 2학기에는 도내 모든 초등학교(476교, 특수학교 포함)에서 늘봄학교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다양한 인력 확보가 중요한 상황에서, 경북교육청과 공무원연금공단 대구지부는 원활한 자원봉사자 연계를 위해 상록자원봉사자 인력풀을 구축하고 지속해서 지원할 방침이다. 박종무 공단 대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27일 안동시에 있는 전통 리조트 ‘구름에’에서 2024년 해외 학생봉사활동 참가 학생과 교사 등 34명을 대상으로 봉사활동 2차 사전 캠프 운영 회의를 가진다. 해외 학생봉사활동 오리엔테이션을 겸해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팀 구성 유형별 활동 프로그램을 점검하고, 봉사활동 국가인 베트남 문화를 미리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을 해외 학생봉사활동의 원년으로 삼아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형 해외 학생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을 통해 외국어 사용 능력과 역사에 대한 소양, 재능과 소질 등 다양한 영역의 역량과 봉사에 대한 확고한 동기, 실천 의지를 갖춘 30명의 학생을 선발했다. 첫 대상국인 베트남에서 다음 달 8일부터 14일까지 해외 봉사활동이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서 학생들은 팀별 사전 과제를 제시하고, 상호 협력해 과제를 수행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고, 실행․점검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봉사활동을 위한 장애 이해 교육과 베트남 문화․역사를 이해하기 위한 특강 시간도 마련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동에 있는 생명사랑센터에서 센터 책임자와 실무자, 도 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학생 마음 건강을 위한 정신 건강전문가 학교 방문사업의 상반기 실적을 평가하고 하반기 운영 계획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자살(시도)과 자해 예방, 위기 학생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학생들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상반기 동안 경북교육청의 정신 건강 전문가 학교 방문사업은 여러 가지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위기 학생 수 감소와 학교 현장에서의 위기 개입 요구 증가, 현장 방문 서비스 만족도 증가, 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이 있었다. 특히, 위기 사안 발생 시 전문가의 조언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학교와 교사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지리적 특성상 신속한 지원에 어려움이 있는 점이 개선점으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하반기에는 더욱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자살 시도와 자해 학생의 증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장상길 부시장 주재로 관련 부서장 및 팀장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부합동평가(시・군평가)는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지방자치단체에서 한 해 동안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 주요시책, 도정 역점시책 등의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정부합동평가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95개와 도 역점시책지표 10개, 총 105개 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한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7월 기준 부서별 소관 지표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특히 실적이 저조한 지표에 대한 향후 계획 및 실적제고 방안에 대해 중점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전년도 부진 13개 지표와 올해 신규 19개 지표를 포함한 시·군평가 지표들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정기적인 진행상황 점검을 통해 하반기 실적 향상에 집중할 계획이다. 장상길 부시장은 “정부합동평가는 정부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역량을 평가하는 것이며, 이는 곧 시민생활과 직결된다”며, “담당지표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한국여성농업인 고령군연합회는 7. 24.부터 7. 26. 2박 3일간 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여성농업인 지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금번 교육은 울릉도에서 진행되었으며, 울릉도의 명소 및 독도를 탐방하며 급격히 변해가는 농업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고, 단체의 단합 및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시키고자 추진되었다. 이영숙 회장은 “이번 여성농업인 워크숍을 통해 읍·면 일선 조직 강화와 더불어 한여농의 긍지와 화합을 도모하여, 여성농업인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고령군은 “평소에도 고령군의 농업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한여농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여성농업인으로서 앞으로도 농업에 적극적인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