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지난 5일 달서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로부터 이웃사랑 후원품(LA갈비 62세트, 300만원상당)을 기탁받았다. 달서구사회복지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달서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사회복지 정책에 관한 조사, 연구 및 공공복지 증진과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이다. 이번 후원품은 우리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최일선에서 이웃들을 보살피는 영구임대아파트 경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고 격려하고자 달서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지역사회를 위해 힘을 모아준 달서구사회복지행정연구회에 감사드린다. 후원품은 영구임대아파트 경비원들의 따뜻한 설명절을 위해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국립대구과학관은 오는 9일~12일(설날 당일 10일 휴관) 대구경북 시도민들의 과학에 대한 관심을 이끌고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과학전시 관람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본관 상설전시관을 무료 개방한다. 설날 연휴(2.9.~12.) 동안 본관 상설전시관(상설 1관/2관/3관)을 무료로 개방하며, 작년 9월 새로 개관한 상설 4관(과학기술문명사관)도 함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교육, 행사 별 사전 예약이 필요한 경우도 있고, 본관 상설전시관 무료 개방에도 교육, 꿈나무과학관 등은 유료로 운영되기 때문에 방문 前 확인이 필요하며,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대구과학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2월 7일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본 챌린지는 환경부 주도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릴레이 캠페인으로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다회용품 사용을 늘리고자 작년부터 공공·민간에서 다양한 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챌린지에서 일 ‘1’회용품을 제로‘0’로 만들겠다는 의미인 ‘1’과 ‘0’을 손동작으로 형상화해 이를 직원에게 공유함으로써 자발적 환경보호 참여를 도모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한국희귀의약품센터 김진석 원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동참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유철욱 회장을 지목했다. 케이메디허브는 폐지방·치아 활용 의료제품 소재개발, 미세플라스틱 유해성 분석 등 연구를 통해 공공기관의 환경보호 책무를 다하고 있으며 전기차충전소, 태양광 발전장치 등 친환경 설비를 도입하여 연구개발 이외 재단 운영에서도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깨끗한 환경을 위한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하여 기쁘다”며, “친환경은 국민건강에도 중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소속 3개 공립박물관은 갑진년 설 연휴(’24.2.9.~2.12.) 3일간 박물관을 운영하며, 10일 설 당일은 하루 휴관한다. 이번 설 연휴에 대구근대역사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향토역사관을 방문하면 대구의 역사와 전통기술을 소개하는 전시를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대구 근대 여행의 시작’ 대구근대역사관에 방문하면 근대 대구 역사와 함께 대구의 위상이 높았던 조선 후기 경상감영의 역사를 함께 답사할 수 있다.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전문박물관인 팔공산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에선 방짜유기와 전통기술을 관람 및 체험할 수 있으며, 인근 팔공산 동화사·북지장사 등을 함께 답사할 수 있다. ‘달구벌 역사 여행의 시작’ 대구향토역사관에는 사적으로 지정된 대구달성(달성토성)과 동물원·기념비·노거수 등이 있다. 이번 설 연휴에는 특별히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새해 연하장 쓰기 체험할 수 있고, ‘동요의 귀환’ 윤복진 기증유물 특별전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대구방짜유기박물관엔 전래놀이 체험장이 있어, 제기차기·토호놀이·윷놀이 등을 상시 체험할 수 있다. 대구향토역사관에서는 팔공산맥 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일그룹 삼일방(주)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 1천만 원씩 5년간 5천만 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하며, 2월 1일 삼일방직 본사에서 기부 약정을 체결했다. 삼일방(주)은 섬유의 기본이 되는 원사 생산에서 직물의 염색, 가공까지 메이드인코리아의 우수성을 알리며 대한민국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이바지해온 국내 대표 섬유 기업이다. 삼일그룹(삼일방(주), 삼일방직(주), 삼일염직(주), BQY(Buhler Quality Yarns)(주)_미국 조지아 소재 제조법인)의 노희찬 회장은 대구상공회의소 17대 회장을 역임했고, 지난 2009년 삼일방 장학재단을 설립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 등에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삼일방(주)은 문예진흥원을 통해 1천만 원씩 5년간 총 5천만 원을 기부 약정하고, 기부금은 대구지역의 예술 진흥과 시민 문화 향유 증진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 예술사랑 메세나 운동에 동참한 노희찬 회장은 “대구문화예술진흥원과 함께 지역의 문화예술 부흥에 이바지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지역의 예술이 자생하고 많은 대구 시민이 문화생활을 한껏 누릴 수 있도록 약정기간 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교통공사는 설 연휴 대비 안전사고 예방 및 열차 안전운행을 위한 ‘경영진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6일 김기혁 사장은 올 연말 개통 예정인 1호선 하양대구가톨릭대역 등 3개 역사 건설현장을 방문해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을 최우선 한 개통 준비도 당부했다. 또한 본부장들은 1호선 동대구역, 차량기지사업소를 방문해 역사 시설물의 시민 안전 위해요인, 이동편의시설과 전동차, 차량기지 시설물 등을 점검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공사 전 직원은 시민 안전을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열차 안전운행 및 사고예방을 강화해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의 발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설 연휴 기간에도 상황담당관을 지정하고 실시간으로 상황을 관리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6일 군위군청에서 군위군과 군위형 희망주택 조성사업 건립을 위한 위수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들의 주거문제 해결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지방소멸대응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군위형 희망주택 조성사업은 군위군 군위읍 동부리 630번지 일원에 20세대 규모로 건립되며, 군위군 소유의 사업부지에 지방소멸대응기금 75억 원을 투입해 2026년에 완공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대구도시개발공사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설계부터 공사 준공 후 인수인계까지 사업의 전문분야를 위탁하고자 마련됐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군위군과의 협약으로 조성될 희망주택이 지역주민들과 청년들의 주거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해 주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면서, “지속적인 주거공간 확보를 통해 청년계층의 주거안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다가올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8일부터 119종합상황실을 비상운영체계로 전환한다. 대구소방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기간(1.21.~1.24./4일간) 총 119 신고는 하루 평균 1,552건으로 연평균 1,428건에 비해 124건(8.7%) 증가했으며, 응급의료상담의 경우는 하루 평균 623건으로 연평균 272건 대비 약 2.3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올해도 119신고와 응급의료상담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119 신고 접수시스템 및 유·무선 통신시설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연휴 기간에는 시스템 장애에 대비해 비상대응반(3개팀 43명)을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의료기관 휴진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당직 병의원 및 약국 운영 정보를 사전 조사하고 응급의료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토록 대학병원 핫라인 점검 등을 통해 사전 대비할 계획이다. 이진우 대구소방안전본부 119종합상황실장은 “설 연휴 기간에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교통신호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관리를 도모하고 교통신호 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강북네거리, 안지랑네거리 등 총 95개소의 노후 교통신호제어기를 7월 말까지 교체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 교통신호제어기 2,070대를 설치ˑ운영 중이다. 올해 7억 원의 예산으로 고장 우려가 있고 부식 훼손 등으로 도시미관을 해치는 노후 신호제어기를 차세대 지능형 교통시스템과 스마트 안전보행 시스템 등 첨단 부가서비스 기능이 포함된 신형으로 교체를 추진할 예정이다. 교체 대상은 10년 이상 된 교통신호제어기를 대상으로 대구경찰청의 협조를 받아 조사를 진행해 선정했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노후된 교통신호제어기 교체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신호등 오작동으로 인한 사고방지는 물론 도시미관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안전시설물의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구·군과 상생협력을 통한 정부합동평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음식점·목욕탕 등 위생업소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도 구·군 위생업무 전반에 대한 추진사항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최종 발표했다. 2023년도 구·군 위생행정 종합평가결과 ‘최우수상’ 북구, ‘우수상’ 달서구, ‘장려상’ 수성구와 동구가 선정됐다. 대구광역시 9개 구·군 위생행정 종합평가는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2021년도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해 추진 실적을 올해 1월 말에 평가해 2월에 우수기관을 선정한다. 주요 평가지표는 ▲위생업소 지도·점검 및 단속 ▲식중독 예방 및 급식관리지원센터 등록·관리 ▲위해우려식품 수거·검사 등 안전성 강화 ▲대구로 ‘앱’ 등록업소 등 취약업소 특별관리 ▲나트륨 줄이기 등 음식문화 개선사업 ▲위생상태가 우수한 위생등급제 지정·관리율 ▲전시·박람회 참여도 ▲특수시책 등 5개 분야 16개 항목 41개 지표이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북구는 공중위생업소 및 위생용품 관리, 식중독 예방,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