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5일부터 16일까지 ‘2024년 1학기 울주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울주군이 울산대학교에 위탁 운영 중인 울주아카데미는 울주군민의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품격 높은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한다.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고, 취업 기회 확대 등 실생활에 도움이 돼 주민 만족도가 높다. 이번 과정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20일까지 운영되며, △노후설계지도사 △심리상담사 △합창단(혼성) △나도 홈바리스타 △색연필로 그리는 꽃세밀화 △슬기로운 금융재테크 등 총 6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울주군인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강료의 70%를 울주군이 지원하고 30%는 수강생이 부담한다. 수강 신청은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대학교 평생교육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자신에게 숨겨진 자질과 능력을 싱그런 젊음이 가득한 대학 캠퍼스에서 발굴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누리시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립도서관 3개소가 지역주민이 자유롭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매월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주간’ 행사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먼저 울주선바위도서관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인문학 특강’을 마련한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커버스피치 클래스’, ‘클래식으로 문학을 읽다’, ‘행복한 영화 인문학’, ‘명화 인문학’ 등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매월 마지막 주 주말에는 1인당 대출 권수를 기존 5권에서 7권으로 확대 제공한다. 이밖에도 유아 대상 동화구연, 다양한 주제별 동화책 원화 전시와 야간 영화 상영을 진행한다. 울주옹기종기도서관은 ‘책과 함께하는 주말’, ‘어린이 책 놀이터’, ‘문화와 함께하는 주간 특강’ 등 5개 행사를 선보인다. 대상별 문화특강은 오는 3월 부터 6월 성인 대상 ‘클래식 인문학’, 9월 부터 11월 ‘명화 인문학’ 강연을 펼치며, 여름방학 기간인 7월 부터 8월은 6부터 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동화 속 인문학’ 강연을 진행한다. 울주천상도서관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에 따라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오는 31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지역 양돈농가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일제 점검은 최근 경북 영덕군과 경기 파주시, 인접지역인 포항시 북구, 부산시 서구 등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잇따라 검출돼 질병 확산을 막고자 추진된다. 울주군은 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양돈농가 14호를 대상으로 1일 1농가 방문을 준수하면서 방역사항을 점검·지도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8대 방역시설 설치 여부 △축사 주출입구 소독시설 정상작동 여부 △축산차량 적정 운영 여부 △소독약 적정량 사용 여부 △폐사체 처리 방법 등이다. 울주군 관계자는“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고, 미흡 농가에는 과태료 처분, 행정명령 등 엄중 조치할 예정”이라며 “양돈농가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예방을 위해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월 1일부터 2월 15일까지 ‘설 연휴 환경오염 예방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는 환경오염 사전 예방을 위해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연휴에 앞서 주요 하천 순찰을 강화하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율점검 유도 협조문을 발송해 사전계도에 나선다. 특히,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 점검 실시로 △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오염 여부 등을 확인한다. 설 연휴기간(2월 9일~2월 12일)에는 구청 당직실과 연계한 환경오염사고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여 환경오염행위 신고 접수 및 현장 확인․조치로 신속 대응한다. 연휴가 끝난 3일간(2월 13일~2월 15일)은 필요시 영세․취약업체를 대상으로 녹색환경지원센터 및 환경기술인협회에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 기술지원을 연계한다. 울산 남구는 이번 특별 감시를 통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 행정지도하고, 고의적 또는 중대한 위법사항이 발견될 경우 형사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올해 납세자 중심의 체납액 정리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중심의 효율적인 징수체계에 적극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2023년 한 해 동안 지방세․세외수입 이월체납액 351억 원 중 147억 원을 정리하며, 울산시 구․군 가운데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난해 경기수축 국면의 어려운 경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한 징수활동의 결과이며, 이 과정에서 타 지역 체납차량 관내 번호판 영치를 통해 1억 원의 수수료 수입을 거둬 세외수입 징수 우수사례로 지방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하는 등 세입확충 성과를 얻기도 했다. 울산 남구는 올해 납세자 중심의 체납액 정리 추진계획을 수립해 기존 체납처분 위주의 체납행정에서 납세자와의 소통을 통해 징수와 지원을 병행하는 적극적이고 유연한 징수사무로 전환하고, 주민중심의 효율적인 징수체계 구현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체납에 대해 고민하면서도 상담을 어렵게 생각할 수 있는 1천만 원 이하 개인체납자 1,150명에 대해 세무부서 상담을 유도하는 ‘지방세 체납액 상담안내문’을 발송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예기치 못한 각종 사고와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입은 구민에게 생활안정과 신속한 피해보상으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민안전보험 보장 범위를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울산 남구는 2019년 6월부터 재난‧사고로 부터 피해를 입은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구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1월 1일부터는 기존 15종에서 4종을 추가해 19종으로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구민안심보험은 자연재해부터 일상생활 속 발생할 수 있는 사고까지 다양한 항목을 보장한다. 보장항목은 ▲ 자연재해 사망 ▲ 폭발․화재․붕괴 상해사고 ▲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후유장해 ▲ 스쿨존 교통사고 부상치료비 ▲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 치료비 등이며, 올해부터는 익사사망 500만원,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700만원, 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 500만원, 실버존 사고 치료비 2,000만원까지 추가 보장으로 총 19종을 보상 받을 수 있다. 주민등록 전입에 따라 자동 가입되므로 별도의 가입 절차는 없으며,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하면 된다. 개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1월 30일 오전 10시 서울주소방서 2층 서장실에서 ‘119구급 업무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119구급 업무 유공자 표창’은 한 해 동안 적극적 구급활동을 통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구급대원 역량강화에 기여한 유공자 중 분야별로 기여도가 큰 대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서울주소방서 119재난대응과 김보영 소방장이 2023년 119구급 업무 ‘구급서비스 품질관리’ 분야에서 표창 수여자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는다. 김보영 소방장은 2011년에 임관하여 현재까지 7,000여 건의 구급출동을 한 숙련된(베테랑) 소방관이다. 또한 대시민 안전체험 교육의 구급교관으로서 다수의 교육을 통해 시민 안전의식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우충길 서울주소방서장은 “2023년 한 해 동안 구급품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대원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부소방서 장생포119안전센터는 1월 30일 관내 소방안전관리자들을 대상으로 올해 1월 1일부터 변경된 용도별 소방계획서 작성 안내 홍보 활동(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용도별 소방계획서는 화재로 인한 재난발생을 막기 위하여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소방안전관리자가 작성하고 관리하는 문서이다. 기존의 계획서는 특정소방대상물 종류와 관계없이 대형·소형으로 일률적으로 구분돼 건축물 용도에 따른 화재위험 특성을 소방계획서에 반영하기 어려웠다. 이번에 변경된 계획서는 건축물 특성에 따라 ▲집회 ▲상업 ▲주거·숙박 ▲교육·연구 ▲의료·보호 ▲업무관리 ▲공업 ▲창고 ▲지하·터널 ▲특수 등 총 10종의 소방계획서로 작성할 수 있도록 세분화했다. 이 외에도 계획서는 ▲소방안전관리계획 ▲자위소방대 운영계획 ▲피난계획 등을 상세히 작성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 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강동완 센터장은 “기존의 소방계획서는 대상물의 규모에 따라 일률적인 서식을 이용하고 있어 대상물의 용도에 따른 소방계획서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 태화119안전센터는 1월 30일 오후 2시 중구 전원아파트에 방문하여 입주민 대상 ‘우리 아파트 피난계획 수립하기’와 아파트 화재 피난행동요령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우리 아파트 피난계획 수립하기’는 화재 시 가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 아파트의 피난설비를 사전에 조사해 모든 가족 구성원이 동참해 피난계획을 세움으로 대피 절차 이해, 대피경로 작성, 소방·피난시설 사용법을 숙지하는 것이다. 주요 홍보 내용은 ▲‘우리 아파트 피난계획 수립하기’ 참여 안내 및 대피 방법 홍보 ▲아파트 화재 초기대응방법, 피난시설 종류 안내 및 활용방법 홍보 ▲입주자 화재 피난행동요령 및 관리자 피난안전 지침(매뉴얼) 보급 ▲화재위험 3대 전기제품(난방용품) 안전 사용 안내·홍보 등이다. 최종철 태화119안전센터장은 “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지속해서 홍보해 나가겠다”면서 “시민들께서는 평소 피난 안전을 위해 화재 발생 시 어떻게 피난할 것인지 계획을 세워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소방본부는 1월 30일 오후 2시 울산시청 2별관 3층 소방본부장실에서 가스 분야 화재조사 전문위원 1명을 추가 위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되는 박상배 씨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영남권비상대응팀장과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가스안전팀장을 역임한 가스 분야 전문가로, 화재폭발조사관(CFEI) 및 국제방식전문기술자(NACE CP-2) 자격을 보유하고 있다. 박상배 전문위원은 2월 1일부터 5년간 울산지역 화재조사 현장에서 원인 규명이 곤란하거나 사회적 이목이 집중된 화재 등을 대상으로 정확하고 과학적인 화재조사 결과 도출을 위해 화재현장 합동감식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재순 소방본부장은 “위원들의 전문지식과 화재조사관의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화재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할 줄 것을 당부드리며, 이를 통해 울산소방의 화재조사가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