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산지 유통조직의 조직화·규모화·전문화를 통한 유통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산지 유통 체계 구축을 위한 농산물 공동 선별비 및 물류비 지원사업에 국비 95백만 원을 포함한 862백만 원을 지원한다. 국비 지원사업인 공동 선별비 지원 대상은 출자·출하 조직인 평창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강원연합사업단, 강원감자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으로 출하하는 지역농협에 속한 공선출하회 조직이며, 관내 생산된 농산물 선별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품목별 차등 지원한다. 또한, 농산물 물류비 지원은 관내 공선·공동 출하조직 육성 강화를 위한 군비 지원사업으로 평창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에 위탁하여 공선·공동 출하조직에서 생산한 농산물의 물류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공선 출하 물량 비율을 2023년 대비 10% 높일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영진 농산물유통과장은“다품목 중심의 산지 조직에서 전략 및 육성 품목 중심으로 생산자를 조직화하고 생산유통 통합조직을 육성하면서 변화하는 시장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6월 14일까지 민물가마우지 특별 포획기간으로 정하고, 전격 민물가마우지 퇴치에 나선다. 이번 특별 포획은 양식장, 낚시터 등 민물가마우지에 대한 주민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지난 3월에 이어 추가로 추진하게 됐다. 군에 따르면, 숙련된 수렵인 8명을 구성하여 송어양식장, 낚시터 등 포획이 가능한 지역을 중심으로 포획활동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3월에 진행된 특별 포획으로 일부 민물가마우지 피해민원을 해소하고, 민물가마우지 개체수가 감소되어 주민 호응을 얻었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다시 개체수가 늘어 주민들의 피해민원이 발생되어 2차 특별 포획을 계획했다. 군은 5월 26일 민물가마우지 관련 회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5월 27일부터 2차 특별 포획을 시작하여 피해지역에서 현재까지 60여 마리를 포획했으며, 지난 3월에 포획한 가마우지까지 포함하면 120여 마리 정도 포획한 상태이다. 군은 남은 포획기간동안 안전요원 배치, 현장관리 등 안전사고 대비에 주의하면서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포획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에, 주민들은 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지난 5일 군민 중심의 안전한 평창을 만들기 위해 평창대화통합정수장을 방문해 집중 안전점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분야별 민간 전문가, 관계 공무원, 시설 관계자 등 14명과 함께 분야별 점검 사항을 세밀히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군은 현재까지 49개소 중 34개소의 시설물 점검을 완료(69%)했으며, 안전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위험성이 높아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추후 예산을 확보해 후속 조치를 실시하는 등 재난예방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재난이나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민·관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안전한 평창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우리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발굴·해소하고 국민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이다. 평창군은 4월 2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 드림스타트는 미취학 영유아를 양육하는 가정의 구성원 45명을 대상으로 6월 8일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행복 충전 가족 사랑’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는 가족과 체험활동을 할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정을 위해 기획됐으며, EBS 뮤지컬 ‘최고다! 호기심딱지 시즌2’의 ‘빵빵이야기 속으로’를 관람했다. 김홍석 가족복지과장은 “일상을 벗어나 가족과 함께 문화 체험을 즐기면서 유대감을 강화했기를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익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5월 31일부터 8일간 충북 제천에서 열린 제62회 전국 남녀 종별펜싱대회에서 양구군청 펜싱팀이 준우승의 영예를 얻었다. 이번 입상은 올해 양구군청 펜싱팀의 첫 입상이다. 이석 양구군청 펜싱팀 감독은 “올해 첫 입상을 은메달로 하게 되어 기쁘고, 남은 대회에서 더욱 좋은 결과로 우리 지역을 빛내고 싶다”라며 기쁜 소감 내비쳤고, 양구군청 펜싱팀 주장 김은선 선수는 “매우 힘든 경기였지만 우리 선수들이 끝까지 함께 싸워서 이뤄낸 결과다.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고 다음에는 꼭 금메달을 따내겠다”라며 남다른 의지를 보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구군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하여 구강 보건에 대한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먼저 양구군은 10일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구강 보건의 날 캠페인’을 운영하여 정기적인 구강검진을 홍보하고 칫솔질, 틀니 관리법 등 구강 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이날 건강 홍보 부스도 함께 마련해 금연·절주, 비만, 영양, 아토피·천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등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건강증진 사업을 연계해 홍보한다. 이와 함께 양구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치과 검진 버스로 관내 10개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구강 실태조사, 구강검진, 올바른 칫솔질 교육, 불소도포 등을 지원해 학생들의 구강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올바른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할 계획이다. 10일부터 8월 26일까지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구강 보건 교육을 추진한다. 교육은 치과 공중 보건의가 주 1회 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에 방문하여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칫솔질 실습을 반복해 교육하면서 개인 구강 관리능력 향상을 도울 계획이다. 조인숙 건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37회 민속 단오절 한마당 큰잔치’가 10일 양구군 풋살경기장과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열린다. 민속 단오절 한마당 큰잔치는 전통문화를 전승·발전시키고 조상의 얼을 되새기고, 어린이들과 젊은 세대에게 전통문화를 알리기 위해 매년 양구문화원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이번 민속 단오절 한마당 큰잔치는 경축 공연, 민속경기, 체험 마당, 부대행사, 특별행사 등 다양한 전통문화 행사로 구성됐다. 먼저 양구 풍물패 ‘터’, 정중앙전통소리 보존회, 한전초등학교 풍물팀의 경축 공연이 펼쳐지고, 윷놀이와 고무신 멀리던지기, 제기차기, 그네뛰기 등의 민속경기가 이어진다. 체험행사는 떡메치기, 한국화·붓글씨 단오 부채 만들기, 장명루 만들기, 전통 의복 체험, 수지침 봉사, 창포물 손 씻기, 오미자차·꽃차 시음 등이 진행되고, 특별 행사로 전통 혼례 또는 리마인드 웨딩을 원하는 양구 군민을 대상으로 전통 혼례 시연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또한 부대행사로 9일부터 11일까지 청소년수련관 별관 1층에서 박수근 화백 59주기 제37회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작 전시회가 열린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은 7일 문예회관에서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진행됐던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보고회는 서흥원 양구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하여 향토음식점 및 플리마켓 등 축제 참가자, 자원봉사자, 축제 방문객 등이 모여 축제의 성공 요인과 개선 과제 등을 분석하면서 축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양구군은 올해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곰취 그린페스타’를 주제로 각종 친환경과 가족 단위 놀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팝업스토어 운영 등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통해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전국 각지에서 총 8만3821명이 축제장을 방문했다. 또한 축제기간 준비한 곰취 7t(7000박스)이 완판되는 실적을 기록해 곰취 농가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뿐만 아니라 직간접적인 지역경제 효과를 가져오면서 전국적인 축제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양구군은 2024 청춘양구 곰취축제의 성공 요인으로 ‘친환경 축제’,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안전한 축제 운영’을 꼽았다. 양구군은 ‘친환경’에 초점을 맞춰 향토음식점과 카페 분식코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아리아리 인성교육원은 8일 오후 2시 정선문화원 신관 3층에서 하트톡 가족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하트톡 가족콘서트에는 김종환 위원장, 송수옥 정선군의원, 홍천식 사회복지 부위원장, 안현지 대표, 정선군에 거주하는 학생 및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홍문자 팀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2004년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사업과 찾아가는 노인 실버대학 등 인성 예절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고, 송수옥 정선군의원, 홍천식 사회복지 부위원장이 축하인사와 단체사진 촬영을 끝으로 모든 행사를 마무리 했다. 김종환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수고하신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정선군은 8일부터 9일까지 신동읍 단곡계곡과 두위봉에서 제31회 두위봉 철쭉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풍요와 번영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건강걷기대회, 산중노래자랑 등이 진행됐으며, 걷기대회 참가자에게는 기념품도 지급됐다. 이 외에도 일상을 떠나 힐링할 수 있도록 네일아트, 나에게 맞는 아로마향 찾기, 하이원베이커리 시식, 무료 사진 인화서비스, 지비츠 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두위봉은 단곡계곡, 도사곡, 자뭇골, 자미원 등 다양한 등산로에서 출발할 수 있으며, 단곡계곡에서 출발하면 가장 짧은 코스로 1시간 30분 정도면 정상까지 올라갈 수 있다. 정선군 관계자는“이번 축제가 일상에 지친 사람들을 응원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한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