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는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양일간 부산시민공원 기억의 숲 일원에서 '부산진구 어린이날 기념 팝업 숲밧줄놀이터'를 개최한다. 올해는 도심 속 자연과 함께 안전하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팝업형식의 아동친화적 놀이공간을 조성하여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행사로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밧줄놀이터, 체험놀이터, 홍보놀이터로 테마를 나누어 로프 클라이밍(트리·몽키클라이밍, 익스트림 로프라인, 짚라인), 로프 플레이(스윙그네, 해적다리, 버마다리, 무지개그네), 리빙존(해먹, 웨빙그물), 아동권리체험부스(아동학대 예방교육, 드림스타트 사업안내, 희망 연 만들기 등),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숲밧줄놀이터는 사전모집 400명, 현장모집 400명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부산진구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이 가능하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학업에 지친 아이들이 평소에는 쉽게 할 수 없는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의미 있는 추억을 쌓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는 오는 4월 13일(11시~17시)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제2회 부산진구 안전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안전체험 박람회는 ‘우리의 MBTI는 SAFE’를 주제로 부산진구가 주최하며 부산시설공단 주관으로 부산진소방서와 부산생명의전화 등 여러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더욱 다양해진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안전체험 박람회는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하여 자살예방, 응급처치 등 생활안전분야와 교통안전분야의 비중을 높였다. 아울러 안전체험 에어바운스와 안전우산 그리기 체험 및 마술쇼 등 공연을 열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도록 노력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올해 안전체험 박람회는 안전체험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를 준비했다. 많은 구민이 참여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우고 안전문화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16일부터 동래읍성·안락누리도서관을 이용하는 부산시 공공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은 도서관과 지역서점이 연계하여 이용자가 신청 도서를 가까운 지역서점에서 빌린 후 도서관에 반납할 수 있는 서비스로 이용자는 각 동래구 도서관 홈페이지 내 지역서점 희망도서 바로대출 신청 페이지를 통하여 상시‘희망도서 바로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도서 이용 알림 문자를 통해 지정서점을 직접 방문하여 1인 월 6권까지(1회 3권 이내) 대출받을 수 있다. 협약 지역서점은 가람도서 사직점(사직동), 동래서점(사직동), 동인서점(사직동), 장원도서(사직동), 크리스탈북스(사직동), 가람도서 온천점(온천동), 하늘책방(명륜동), 글샘서점(안락동), 스테레오북스(안락동)등 총 9곳이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희망도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도서 이용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서점에도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 복산동은 지난 4일 새마을부녀회에서 후원업체 사헌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관내 사회취약계층 20명에게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복산동 새마을부녀회는 독거어르신 여름별미 지원,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사업 등 관내 어렵고 외로운 어르신 및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하 새마을부녀회장은 “관내 형편이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봉사를 하게 되어 기쁘고, 더불어 사는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현 복산동장은 “매월 정성이 가득한 삼계탕을 지원해 주시는 사헌 대표님과 새마을부녀회의 한결같은 노고에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남구는 2024년 4월 한 달 동안 관내 국·공립 어린이집 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을 실시한다. 2024년 1월 27일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로 사업장 안전보건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진 가운데, 국·공립 어린이집은 법적 준수사항이 방대하고 산업재해와 시민재해 예방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남구는 국·공립 어린이집의 고충을 덜어주고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구 소속 안전·보건관리자가 어린이집 원장, 보육 교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컨설팅을 실시한다. 주요 컨설팅 내용으로는 사업장 내 △중대재해 관련 유해·위험요인 파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방법 △근로자 안전보건 정보 공개 및 참여 절차 △지속적인 점검 및 개선 절차 마련 등이며, 어린이집에서 스스로 안전보건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조언을 지원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원장님과 학부모님께서 평상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어린이집 시설 전반에 유해하거나 위험한 사항이 있는지 매의 눈으로 함께 잘 살펴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 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부산광역시 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에 장기려더나눔자원봉사캠프가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 프로그램에서 제작한 어르신 정서 지원 개운죽 화분 25개를 자성대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장기려더나눔캠프는 매주 화요일, 토요일마다 동구 초량동에 위치한 장기려더나눔센터에서 장기려 박사의 삶을 기리는 문화해설과 자원봉사가 어우러진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박명순 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개운죽 화분에 담긴 봉사자들의 마음이 자성대노인복지관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봉사와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메모리즈 부산 볼런투어’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는 일상에 바빠 이성이나 친구 만나기 힘든 청년들에게 만남과 교류의 장을 제공하는 ‘해운대 랑데부’를 개최한다. 행사는 5월 2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된다. 인위적인 매칭 대신 조별 활동으로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친해질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했다. 동백섬 누리마루APEC하우스에서 게임을 즐기고, 해리단길 맛집 투어, 인기 카페 방문, 모래축제 관람과 포토 미션, 해변열차와 요트 탑승 등 해운대 곳곳을 누비며 새로운 사람과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해운대구 거주자나 관내 직장인, 사업자이면서 1989년~1998년생 미혼 청년 40명을 모집한다. 안전한 만남을 위해 혼인증명서와 범죄경력회보서를 제출해야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4월 15일부터 5월 3일 해청이랑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김성수 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유대감을 형성하는 이번 행사가 해운대의 우수한 문화생활 여건을 소개함으로써 청년의 지역 정착 유도와 생활인구 유입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7월까지 학교급식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상반기 유치원·학교급식 위생·안전 점검’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급식시설을 설치한 관내 유치원 82개 원, 각급학교 123교 전체를 대상으로 한다. 교육지원청은 조리도구의 식중독균 오염 여부, 소비기한(또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여부, 보존식 보관 여부, 조리 종사자 건강진단 여부, 조리시설 위생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장 지도를 통해 시정조치하고, 식품위생법상 부적합 사항은 행정조치를 의뢰할 방침이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날씨가 따뜻해지며 식중독 발생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속적인 급식 현장 점검을 통해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성장기 아이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4월 8일부터 10월 29일까지 관내 14교, 61학급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작가와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흥미와 능동적 읽기로 문해력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학생들은 작가와의 만남 전에 해당 도서를 미리 읽고, 내용과 작가에 대하여 궁금한 점을 글로 정리하는 사전 활동을 한다. 이후 작가를 직접 만나 함께 책을 읽으며, 등장인물과 이야기 내용을 분석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독서 흥미 증대, 문해력 신장, 문학적 감수성 함양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 체험 프로그램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11월까지 ‘다문화 소통·공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추진 중인 ‘북부 다문화 학생 맞춤형 교육 허브’ 사업의 하나다. 교육과정 및 방과 후 시간 등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연계성을 갖춘 다양한 과정을 운영해, 다문화 학생들의 학력 격차를 해소하고, 사회정서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동화구연 강사와 함께하는 ‘재미있는 한국어 교실’과 담임선생님과 함께하는 ‘즐거운 동행’ 등 2개 과정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미있는 한국어 교실’은 유·초등 116학급을 대상으로 전문 동화 구연 강사가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들 강사는 다문화 학생(유아)의 어휘, 배경지식 등 문해력 신장을 위한 동화구연 수업을 펼칠 예정이다. ‘즐거운 동행’은 한국어, 놀이, 문화·예술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담임선생님과 다문화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다. 초·중등 45학급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높여주는 데 중점을 뒀다. 김범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