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여름철 식중독 사전 예방과 확산 방지를 도모하기 위해 식품위생업소 43개소를 대상으로 조리도구(칼, 도마, 행주)의 식중독균 검사를 지난 24, 25일 이틀간 실시했다. 대상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음식인 회, 김밥 취급업소 23개소 및 집단급식소 20개소의 조리도구이며, 검사 항목은 칼·도마의 경우 살모넬라·대장균, 행주는 대장균 검사가 이루어졌다. 또한 점검은 사전 예고 없이 불시 현장 방문하여 이루어졌으며,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온 업소에 대해서는 부적합 요인을 제거한 후 재검사를 한 뒤,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영업주 위생 교육을 하는 등 특별 관리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실시된 조리도구 식중독균 검사가 영업자와 종사자들에게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식중독 예방관리를 위해 자율적 위생관리 능력을 강화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7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하며, 이어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방문 조사가 진행된다. 방문 조사는 1차와 2차로 나눠 진행되며, 이·통장의 방문 조사(1차) 후 읍·면·동 담당 공무원의 방문 조사(2차) 순으로 진행된다. 비대면-디지털 조사는 주민등록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대표 1인이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에 대해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한 경우는 이후 진행되는 방문 조사에서 제외된다. 다만,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중점조사 대상 세대는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 불명자 △복지 취약 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 포함 세대 등이다. 방문 조사 시행 후,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가 일치하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 25일 지역 사회복지기관인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과 ‘성모자애원 나자렛집’을 방문해 각 시설별로 300만 원 상당의 한돈 돼지고기 150kg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한돈 ESG 지역사회공헌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는 기부 문화의 확산을 위해 해마다 한돈 돼지고기 나눔 행사 및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사회 후원에 기여하고 있다. 김봉기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한돈 기부를 실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고, 돼지고기를 먹으며 여름철 건강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어려운 축산환경 속에도 지속해서 이웃 나눔을 실천해 준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청년센터는 6월 19일부터 7월 24일까지 청년성장프로젝트 ‘영청맞춤:영글이’ 프로그램을 진행해 19세부터 45세 영천 청년 20명에게 청년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육군3사관학교 출신이자 30만 유튜버 캡틴 김상호의 특강을 시작으로 청년 재무경제, 경력재설계, 직장인 자아실현 N잡 강의, 영천 소재 기업 소개와 지역기업 인사책임 실무자의 이직과 경력 채용을 주제로 한 소통형 토크 콘서트로 진행했다. 청년성장 프로젝트는 주부 및 경력보유 여성을 위한 ‘영부인’(종료), 이직, 진로 재설계를 위한 ‘영글이’(종료), 자아 탐색 프로그램 ‘휘영청 밝은날애’, 취업 및 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영맨’과 ‘영차’, 청년간의 네트워킹 ‘별영갱’ 등의 교육이 4주간 6차시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영천청년센터와 함께 우수한 청년 맞춤형 역량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천 청년들의 구직, 재직, 취·창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영천청년센터는 취업에 대한 불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19세부터 45세 청년을 위한 교육과 상담, 청년 거점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무더위와 여름방학 기간에 맞춰 16일부터 문내외 2공원, 망정 3공원, 임고강변공원, 영천댐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운영 중이다. 문내외 2공원 및 망정 3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은 조합놀이대, 워터드롭 등의 물놀이시설이 있으며, 화장실, 그늘막 등의 부대시설이 갖춰져 있다. 안전이 강조되는 시기에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기구 내 미끄럼방지 패드와 안내표지판들을 새롭게 설치했다. 운영시간은 오후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만 3세부터 10세 이하 어린이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운영기간은 8월 25일까지이다. 또한 해마다 많은 가족 단위 행락객들이 휴가를 즐기기 위해 찾는 임고강변공원과 영천댐공원에도 어린이 물놀이장을 7월 16일부터 8월 25일까지 개장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임고강변공원과 영천댐공원은 어린이 물놀이장 2개소, 인공폭포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무더위를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장 주변 그늘막이 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7.25. 새마을금고경북지역본부에서 MG희망나눔 취약계층 냉방비 지원사업으로 지역내 사회복지시설 4개소에 냉방비 400만원을 지원했다. 새마을금고 경북지역본부는 금융업무 외에 취약계층 냉난방비 지원사업, 착한가격업소 지원 사업, 지역상생의 날 추진 등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 금융기업으로, 이번 냉방비 지원사업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복지시설의 운영을 원활히 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으며, 운영비 및 냉방비 예산부족을 겪고 있는 시설을 중심으로 지원된다. 강신철 새마을금고 경북지역본부장은 “냉방비 지원을 통해 운영이 어려운 사회복지시설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발전과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기호 시민복지국장은 “경주시를 위해 나눔에 동참해 준 새마을금고 경북지역본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복지를 위해 일선에서 수고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주시 천북면행정복지센터는 7월 24 부터 25일 중복을 맞아 이락우 APEC정상회의 추진지원위원회 위원장, 정원기 행정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지역내 경로당 21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날 연일 폭염 경보가 발효되고 있어 외부활동을 자제하시고 기습적 폭우에 대한 주의사항, 대피요령을 안내드리며 어르신들의 안전을 강조했다.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무더운 여름날에 집에 혼자 있으니 답답하고 심심하기도 하였는데 경로당에서 시원하게 쉴 수 있어 좋고, 이렇게 복날에 직접 방문해 주시어 감사하다” 고 말했다. 김철우 천북면장은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어르신들이 경로당에서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마을 어르신들에게 지역현안에 대한 소통을 통하여 건의사항 수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면서 경로당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황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위촉장을 전달하고 올해 6번째 ‘안부묻GO, 반찬나누GO’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2024년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에 대한 상반기 운영보고가 이루어졌고, 하반기 특화사업 및 협의체 활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정용하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정성껏 준비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미리 공공위원장은 “무더운 여름이지만 이웃을 위해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을 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4일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청소년 자원봉사 캠프를 개최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체험 프로그램 '영웅이야기'’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는 봉화군 관내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 및 성인 리더봉사자 등 35여 명이 참여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 교육, 뮤지컬 및 서울스카이 관람 등이 진행됐으며,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문화체험 및 소통의 기회는 물론 자원봉사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봉화군보건소 3층 교육실에서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와 정신건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로움 대책사업 대화기부운동 △정신건강교육 및 정신건강 활동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화기부운동은 1인 가구 증가, 경제불황, 경쟁사회, 사회계층 간 대립 등 외로움의 감정 증가 및 사회적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경북도가 ‘작은 대화로 세상을 바꾸다’라는 슬로건으로 심리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대화를 나누는 외로움 극복활동이다.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2022년 구성된 민간단체로 평생교육 관련 대내외활동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협약 후 대화기부교육을 이수한 뒤 소통기술, 진로/취업, 취미생활, 대인관계, 인생경험, 심층상담 등 대화요청자의 대화주제에 맞춰 대화기부활동을 수행한다. 김시우 봉화군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상호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조성일 센터장은 “대인관계 단절과 소통 부재로 인해 외로움을 겪으시는 분들이 많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