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수성4가동 수성화성쌍용타운 부녀회는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10kg 20포(70만원 상당)를 수성4가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수성화성쌍용타운 부녀회는 매년 설 명절마다 떡국떡, 강정, 참기름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윤홍자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 앞으로도 부녀회 회원들과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오는 14일까지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위한 설맞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동구는 ▲민생경제 안정 ▲응급의료체계 구축 ▲재난재해 예방 ▲취약계층 지원 ▲생활불편 해소 ▲교통특별대책 ▲공직기강 확립 등 7대 분야 22개 세부 추진계획을 세웠다. 민생경제 안정은 물가 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불공정 상행위 집중 점검을 하며, 성수품·주요 생필품의 가격 동향을 파악, 상거래 질서 확립, 원산지 표시 지도, 설맞이 교통 관문 식품접객업소 지도 등을 한다.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재난재해 예방은 주민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한다. 응급사고 및 재난상황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상황실과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한다. 또, 관내 유원시설과 건축공사장에 대한 점검으로 설 연휴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도 마련됐다. 저소득·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위문활동을 전개하며, 특히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사회적 소외감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보호 대책을 수립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6일 다가오는 설을 맞아 행복나눔 곳간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을 위해 소고기와 떡국떡 70세트(100만원 상당)를 고산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성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일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급식소 원장과 시설장을 대상으로 경북대학교 생활과학대학에서 오전, 오후 두 차례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수성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먼저 올해 사업 계획과 관련한 정보를 교육 참석자와 공유했다. 아울러 수성구 센터 특화사업 가운데 하나인 저탄소 식생활 프로젝트 일환으로 풀무원푸드머스 전문 강사를 초빙해 ‘우리의 미래를 생각하는 건강한 식사’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고기와 환경과의 관계를 통해 고기 섭취의 문제점을 알아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고기 없는 월요일, 고기 대신 콩, 달걀, 생선 섭취, 동물 복지에 관심 가지기 등 저탄소 식생활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살펴봤다. 이연경 센터장은 “올 한해 우리 센터가 준비한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의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 센터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노인·장애인을 대상으로 급식 관리를 시행하는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지난해 7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맞벌이 가정과 한부모 가정의 돌봄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설 당일인 오는 10일을 제외한 설 연휴 기간에 휴일어린이집을 정상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수성구에는 범물종합사회복지관 내에 있는 국공립월드어린이집이 휴일어린이집으로 지정돼 있다. 이번 설 연휴가 아닌 평상시에도 토요일·일요일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서비스를 지원한다. 대구에 거주하는 1세에서 6세까지 아동 가운데 긴급하게 또는 일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경우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안전하고 세심한 밀착 보육을 위해 이용 정원에 제한을 뒀으며 이용일 하루 전까지 어린이집으로 전화해 사전 예약해야 한다. 또, 이용 가정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이달부터 이용요금을 시간당 4천원에서 2천원으로 인하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설 연휴에도 빈틈없는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드리려 한다”며 “돌봄 걱정 없이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이 7일, 국비 사업 확보를 위한 ‘2024년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정부예산 및 부처별 예산 정책 방향에 대한 공유를 비롯해 전 부서에서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할 공모사업에 대한 추진계획과 대응 전략 등을 함께 논의했다. 그 결과, 동구 현안에 맞는 23개(국비 약 100억원)의 신규 사업을 발굴해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특히, 올해는 공모사업 참여와 성과에 기여한 팀(개인)을 ‘공모사업 MVP’로 선정, 인사고과 등 파격적인 혜택을 줄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경기침체와 부동산 경기악화 등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구민을 위한 행정에 멈춤이 있어서는 안 된다. 주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 중심으로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7일 오전 대구시 산격청사에서 IMC 그룹(사장 일란 게리)과 달성군 가창면 내 IMC엔드밀(유) 반도체 소재 제조시설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IMC 그룹은 2008년 대구텍(1,000억 원), 2018년 IMC엔드밀 1차 투자(675억 원)에 이어 세 번째 투자를 단행하며, 버크셔 해서웨이(회장 워렌버핏)의 대구 누적 투자액은 2,975억 원을 기록하게 됐다. IMC 그룹은 세계적인 가치투자자로 유명한 워렌버핏이 소유한 투자사 버크셔 해서웨이가 지분 100%를 소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금속가공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광범위한 절삭공구를 생산하고 있다. IMC엔드밀(유)은 이번 반도체 소재 제조시설 신축을 통해 반도체 산업에 필수적인 반도체 특수가스의 제조에 사용되는 텅스텐 분말을 제조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반도체용 특수가스의 안정적인 국내 공급으로 수입대체 효과 및 국내 반도체 산업의 생산성 향상과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텅스텐 분말 제품은 세계 각국에서 전략 물자로 관리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주요 비축 자원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이 오는 15일, 신암5동 일원에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지구(신암지구) 조성사업’ 착공에 들어간다. 이곳은 지난해 1월 보행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된 곳으로, 보행자 안전을 위한 보도 신설 및 확장, 주차와 행사개최를 위한 다목적광장 확장을 한다. 신암동 56-1번지 일대 도로는 평탄화해 차로와 보행로를 분리하고 청기와아파트 북편 삼거리에는 회전교차로를 설치한다. 또 동서2차아파트 주변 도로는 일방통행으로 지정해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개선한다. 올해 9월 준공되며, 걷고 싶은 거리, 안전한 보행거리,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편리한 거리로 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분들의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공사인 만큼 공사 중 불편 사항에 대해 너그러운 이해 부탁드리며, 빠른 시일 내 준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6일 설을 앞두고 범어네거리에서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관련 공무원을 비롯해 교통 봉사단체 ‘보행지킴이’, 모범운전자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주제로 사람 중심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교통사고 사망자 30% 줄이기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수성구는 이번 설 연휴 기간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도로, 재래시장 등에서의 원활한 차량 흐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주민 모두가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내셨으면 한다”며 “더 나아가 올 한해 교통사고 사망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는 ‘안전속도 3050 지키기’, ‘개인형 이동 장치(PM) 바르게 타기’ 등 다양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노약자와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도 시행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대구남구가족센터가 갑진년을 맞아 『온(溫)가족 윷놀이 한마당!』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 행사는 초기입국 결혼 이민자 및 다문화 가족들이 우리나라 명절 문화를 보다 즐겁게 익혀 이웃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화목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2024년 출산을 앞둔 결혼이주여성과 다문화가족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진년을 맞이하여 준비한 특별한 이벤트와 한국 설 문화 중 하나인 윷놀이를 직접 체험해보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올해 출산과 대학교 입학을 앞둔 도투히엔(베트남)씨는 “갑진년을 맞아 재밌게 윷놀이도 참여하고, 많은 가족들에게 생각지도 못한 축하를 받아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거 같다. 준비해주신 남구가족센터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에 사는 다문화가족들이 2024년 청룡의 기운을 받아 소망하는 모든 일이 잘 되고, 가정에 행복이 깃들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