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울주군지회(회장 복인규)가 29일 울주군 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모범회원 표창,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울주군지회는 2001년 설립 후 회원 80여명으로 구성됐다. 호국영웅 위안(위령) 행사, 안보결의대회, 전적지 순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현 세대의 국가안보의식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2024학년도 울산광역시 일반고 신입생 희망 배정률이 지난해보다 4.1%p가 오른 94.9%로 집계됐다. 배정 인원은 일반고 40개교에 정원 내 8,222명(체육특기자, 지체부자유, 학생가장, 다자녀(3자녀) 포함), 정원 외 152명(국가유공자, 특례입학, 특수교육대상자)으로 8,374명이다. 배정대상자는 지난해보다 491명이 줄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거주지 중심 학교선택권을 늘려 거주학군 배정 비율을 기존 30%에서 40%로 높였다. 거주학군 내 희망 학교 수도 기존 2지망에서 3지망까지 늘려 더 많은 학생이 희망학교에 배정받을 수 있도록 배정 방법을 바꿨다. 다자녀 우선 추첨 제도를 처음으로 도입해 학교별 정원의 5% 내인 349명에게 우선 추첨 혜택도 제공했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30일 오전 10시 2024학년도 울산광역시 일반고 신입생 배정 결과를 발표한다. 배정 결과는 울산교육청 누리집 또는 네이버 검책창 울산 교육발표 알리미에서 소속 중학교와 학생 성명, 생년월일로 확인할 수 있다. 배정통지서는 학생·학부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1월 29일부터 2월 6일까지 9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민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진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1월 29일 방어동 행정복지센터와 일산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주민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동 단위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동별로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과의 만남의 시간에 앞서, 해당 동의 고질민원 현장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주민과의 만남은 격의 없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구청장과 주민이 직접 만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 동구의 구정방향과 비전을 공유하고, 다양한 주민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소통하며, 현장에서 수렴된 주민들의 의견은 향후 구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주민과의 만남은 이 날 방어동, 일산동을 시작으로 1월 30일에는 화정동, 대송동 ▲ 2월1일에는 전하1동, 전하2동 ▲ 2월5일에는 남목1동, 남목2동 ▲ 2월 6일에는 남목3동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매우 뜻깊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대한 동구 주민 토론회를 1월 29일 오후 1시 30분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구의원, 시민단체, 지역 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승길 울산연구원 연구위원을 좌장으로 윤혜빈 구의원, 이은주 동구살리기주민대회조직위원회 공동위원장, 오현일 학성버스 노조위원장, 최호헌 교통행정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울산시가 추진하는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에 대해 토론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주민 토론회에서 말씀해주신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들을 수렴하고 종합하여 울산시에 적극 요구하고, 시내버스 개편안이 동구지역 대중교통의 이동성 향상과 공공성 강화를 담보할 수 있는 최종 개편안으로 수정될 수 있도록 구청장을 비롯해 모든 직원이 울산시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 '권순용 위원장은 28일 울산대학교 학생회 확대 간부 수련회 행사 참석에 이어, 29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과학대학교 총학생회, 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 대학 발전과 대학 문화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고 청년의 탈울산 방지와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28일 학생회 간부 수련회에서는 울산광역시 청년 정책 관련 현황 설명, 2023 청년주간행사 소감 등에 대해 말하며 학생들에게 울산광역시 정책 홍보에 대한 구체적인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29일 간담회에는 대학교육의 질적 혁신 및 학생 지원 강화 등 지방대학 발전방안, 수요자 맞춤형 청년정책 플랫폼 활성화 방안, 청년층 정주환경 개선을 위한 대학 문화 활성화 방안, 청년주간행사 등 2024년 울산시 청년정책 및 행사 현황 공유 및 협력 방안 논의 등 지방 대학 경쟁력 강화 및 청년층 유입을 위한 선순환 생태계 조성 방안 모색 등에 대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하고 함께 논의했다. 울산과학대 총학생회장(서정혁)은 “지난 9월 시와 울산대학교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청년센터는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이수희 센터장)와 1월 29일 오전 11시 동구청년센터에서 ‘청년 중독예방 및 지원 협력체계’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구청년센터 박인경 센터장을 비롯해 울산중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이수희 센터장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청년 중독 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강화, 중독예방 교육 및 재활프로그램 참여 협조 등 청년 중독예방을 위한 협력 및 체계구축을 진행할 예정이다. 동구청년센터 관계자는 “청년 마약문제 등 중독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중독예방 협약을 통해 지역의 청년들의 건강한 삶을 만들어가기 위한 환경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 내 공동주택에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를 보급한다.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는 세대 전용 카드 인식 후 음식물 쓰레기를 버리면 무게를 측정해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기기다. 해당 기기는 배출 용기가 장비 안에 들어 있어 미관상으로 깔끔하고 악취도 적다. 또 배출량만큼 수수료를 부과하는 방식으로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도록 유도해,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중구는 1월 29일부터 3월 29일까지 음식물 쓰레기 종량기(RFID) 설치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지역 내 5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중구는 올해 총 17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기 구매 및 설치비는 중구에서 지원하지만, 전기세는 해당 공동주택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공동주택은 입주자 대표회의 등을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중구청 환경미화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사업 신청서, 입주민 동의서 또는 의결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한편, 중구는 지난 2016년부터 2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주도서관은 올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독서회 5개를 운영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독서회 2개를 운영한다. 3 부터 4학년 대상 도란도란어린이독서회, 5 부터 6학년 대상 작은나라어린이독서회가 매월 한 차례 열린다. 중학생을 대상으로는 책사랑중학생독서회, 성인 대상으로는 자운영 성인독서회, 시울성인독서회를 운영한다. 독서회는 전문 강사가 참여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해당 연령 별로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어린이와 중학생 대상 독서회는 연초에 연간이나 월별 주제 도서를 미리 선정하며 성인 대상 독서회는 매월 모임에서 차기 도서를 함께 선정해 운영한다. 2002년부터 운영 중인‘책사랑 중학생 독서회’는 학생들이 매월 다양한 주제의 책을 읽으며 문해력을 키우고 도서를 매개로 또래 간 소통하는 토론 문화를 형성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책사랑 중학생독서회’는 매월 네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울주도서관 1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단, 울주도서관 내진 보강공사로 1월 부터 3월까지는 언양고등학교에서 운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동구 서로나눔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교육하는 ‘2024년 우리 마을 교육 프로그램’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총 사업비 5,000만원으로, 역량 있는 교육 단체를 선정하여 청소년(초·중·고)을 대상으로 하는 동구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지난해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600여명의 학생들이 요리, 숲체험, 항일역사 등 다양한 지역특화 체험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신청자격은 동구민 또는 소재지가 동구인 단체로서 ▲교육 프로그램 수행이 가능한 사회적 기업 또는 협동조합, 비영리 교육관련 단체 ▲마을교사 동아리 또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교육공동체이다. 동구청 교육지원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2월 13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선정 여부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 후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월중 확정할 예정이며, 3월부터 보조금 교부 및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동구 청소년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마을의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북구 염포동은 행정복지센터 내 건강관리실 상시 운영을 통해 주민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앞장서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염포동은 지난해 7월부터 건강관리실을 운영,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본 건강 수치 측정과 간이 치매검사, 건강관리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건강관리실 이용자 대부분은 병원 진료를 통해 약을 처방받아 복용중인 자로, 현재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상담을 받는다. 현재까지 건강상담 47건, 건강관리 교육 41건을 진행해 주민 건강관리에 도움을 줬다. 지난해 건강관리실을 찾은 기초수급자 A씨(73)는 간이 치매검사로 치매가 의심돼 장기요양등급을 받도록 하고 단기보호센터 이용을 연계했다. A씨는 "행정복지센터 건강관리실에서 치매검사를 통해 치매가 의심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지금은 단기보호센터에 다니면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염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도 건강관리실을 운영, 건강관리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주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염포동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