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천군 보건소는 29일 제37회 세계 금연의 날(5월 31일)을 맞아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행사를 선보였다. 군 보건소는 이날 생거진천 종합사회복지관 소극장에서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아동 55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뚝딱뚝딱 금연 방망이’ 공연을 펼쳤다. 공연은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으로 준비했으며 흡연과 음주로 인한 피해를 조기에 예방하고 부모 세대로까지 금연·절주 분위기 확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와 함께 군 보건소는 이달 말일까지 흡연 예방과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기 위해 자율 금연거리인 상산초등학교 일대에 버려진 담배꽁초 줍기, 금연 광고 쪽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흡연과 음주 나이가 낮아지는 추세이므로 흡연·음주 예방을 위한 조기교육 문화를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생거진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커피전문점과 함께 2분기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자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오늘 하루도 잘 살았어요!’라는 응원 문구와 온라인 마음 진단 QR코드가 들어간 컵걸이를 제작해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홍보활동은 지역 주민 이용이 많은 관내 카페 8곳(진천읍 카페 하루, 호시절, 전통 카페, 달을 굽다, 광혜원면 그린카페, 덕산읍 몽뜰리에, 커피나무, 인재개발원 내 카페)이 함께 했다. QR코드로 인식하면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내 온라인 마음 진단 코너로 즉시 이동이 가능해 어디서든 간편하게 우울, 불면, 스트레스 자가 진단을 할 수 있다. 김 센터장은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홍보활동에 동참해 준 카페 관계자분들께 매우 감사드린다”라며 “마음이 힘든 군민들이 주저 없이 정신건강 서비스에 문을 두드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024. 독도․울릉도 탐방을 5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3박 4일간 추진한다. 충북교육청은 지난 2020년 ‘충청북도교육청 독도교육 강화 조례(충청북도 조례 제4487호, 2020.12.31.)’를 제정해 2022년부터 ‘학생 중심 독도․울릉도 탐방’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도내 모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당 1명씩 추천을 받아 선정된 67명의 학생 탐방단을 중심으로 80명이 참가해, 우리나라 역사 속에 보이는 ‘울릉도의 섬, 독도’를 이해하여 독도 영유권에 대한 우리의 역사적 당위성을 찾고자 한다. 지난 3월, 일본 문부과학성은 ‘한국의 독도 불법 점거’,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등을 기술한 다수의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을 통과시키며, 매년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어, 도내 학교 독도교육 내실화 및 학생들의 독도 영토주권 의식 함양이 필요하다. 이번 탐방 프로그램은 울릉도, 독도 지역의 역사․문화․생태 학술탐방 중심으로 구성해 ▲독도 특강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등 박물관 견학 ▲나리 분지 지리 답사 ▲촛대바위, 거북바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천군립도서관은 도서관 잔디마당과 옆 공원에서 가족이 책과 함께 소풍을 즐기는 ‘책과 함께하는 북크닉’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도서관 실내를 벗어나 야외공간을 독서 공간으로 활용해 독서, 놀이, 휴식이 있는 독서 활동을 벌이는 것으로 오는 6월과 12월 주말에 운영된다. 진천군립도서관 정회원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매주 목요일까지 진천군립도서관 누리집 소통·참여 마당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북크닉 꾸러미는 피크닉세트, 캠핑 의자, 보드게임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진천군립도서관 1층 어린이 자료실에서 신청 확인 후 받으면 된다. 평생학습센터 소장은 “북크닉을 통해 자연 속에서 여유로움을 느끼는 동시에 독서에 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편안한 독서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 활동 서비스를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은 공직자가 중심이 돼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2024년 진천군 공무원 연구동아리’를 29일 발대했다. 올해 18기째를 맞이하는 연구동아리는 소속 부서, 직급, 나이에 상관없이 직원 간 자율적으로 구성해, 한 해 동안 장·단기적인 군정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 과제를 발굴하게 된다. 이번 발대식은 워크숍과 함께 진행해 창의‧혁신 강좌를 진행, 군정 발전에 도움이 되는 창의적 사고능력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무원 연구동아리는 경제·복지·환경·농업·문화·교육 등 군정 전반에 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며 자율 토론, 선진지 견학 등을 지속해서 펼치며 결과물의 내실을 갖출 것으로 보인다. 학습활동 결과는 발표회를 통해 평가를 진행하며 우수동아리를 선정해 표창하고, 발굴된 시책이나 아이디어는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한다. 아울러 군은 올해부터 연구동아리 연구성과물이 군정에 활발히 반영되도록 연구동아리 연구 성과 군정 반영 현황을 중장기적으로 관리하고, 연구 성과를 군정에 적극 반영한 직원에 대해서는 특별 휴가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초여름 밤 흥겨운 공연이 펼쳐진다. 제천시와 세명대학교가 공동 주최하는 제47회 제천문화페스티벌이 오는 31일(금) 오후 7시 20분에 의림지 수변무대에서 개최된다. 세명대학교 동아리 핑커페인과 어텐션 팀의 공연을 시작되며, 장구의 신으로 유명한 인기가수 박서진과 쌍둥이 트로트 가수 윙크, 강소리, 최대성 이 무대에 올라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신나는 무대와 즐거운 공연을 준비했으니, 제천시민 모두가 편안하게 방문하시어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 수도사업소에서 지난 28일 2024년 상반기 수돗물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수돗물 평가위원회는 수도법에 의거 수도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 수도 관련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일반 수요자, 시의원 10명으로 구성돼 운영되고 있다. 위원회는 매년 두 차례 위원회를 개최해 수돗물 수질검사와 수도시설 운영 관리 등에 대한 자문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목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돗물 품질보고서 내 2023년 원수, 정수 수질검사 결과 확인, 수질관리 및 수도시설 운영에 대한 다양한 토의가 이루어졌으며, 위원들은 제천시 수돗물의 안전성과 필요성 홍보 등을 통한 수돗물에 대한 불신 해소와 음용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수도사업소 관계자는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논의한 사항들을 반영해 수돗물의 안전성과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충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제천시지부는 지난 28일 제천문화회관에서 ‘제10회 발달장애인 자기권리 주장대회’를 개최했다. 자기 권리 주장대회는 자신의 권익을 위한 본인의 목소리를 내기 어려운 지적발달장애인들에게 자기 권리주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대회로 개회식, 권리주장 발표, 시상식 순으로진행됐다. 대회에는 학생부 7팀, 일반부 13팀 총 20팀이 자신들의 권리와 생각들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으며 심사위원 및 청중평가단이 공정하게 평가하여 제천시 장애인부모연대 손상우 씨가 ‘장애인을 위한 자립생활아파트를 만들어 주세요!’라는 주제로 대상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창규 제천시장은 “오늘 대회를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자기 표현력을 기르고, 세상과 소통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사회의 일원으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원예 테라피(힐링) 교실 운영 사업을 추진한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특화사업인 ⌜원예 테라피(힐링) 교실 운영 사업⌟은 문화예술체험이 상대적으로 적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해 원예활동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문화복지 증진과 스트레스 및 사회적 소외감 해소에 도움을 드리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내달 28일부터 주1회 1시간씩 6회차 진행하고 전문 원예 치료사의 지도와 함께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어르신들을 보조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동희 민간위원장은 “협의체 위원들이 이번 사업에 동참하여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원예활동을 통해 행복한 시간이 되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나경 중앙동장은 “이번 원예수업으로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이 우울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소속감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행복한 중앙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원도심상권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제천 문화의 거리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제천 중앙시장 제천맥주와 제천 솔티맥주가 수제맥주 부스를 운영하여 제천의 수제맥주를 알릴 예정이다. 또한, 중앙시장, 내토시장, 동문시장 등 원도심 상권 상인들을 포함한 제천지역 상인들이 먹거리 부스를 운영하여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양일간 문화의 거리 달빛정원 무대에서 유명 DJ와 함께하는 EDM파티, 버스킹 공연을 보며 초여름 밤의 축제열기를 함께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권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부터 시작한 수제맥주&달빛야시장 축제는 올해 세 돌을 맞이하며, 지역축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