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 농촌지도자연합회장 이ㆍ취임식이 2월 6일에 달성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하여 농업인단체 회장,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 동안 달성군 농촌지도자연합회를 이끌어온 곽영록 이임 회장(제15대 달성군 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이임사에서 농촌지도자회와 달성농업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리며 어려운 농업·농촌을 이끌어가는 선도적인 역할 수행에 농촌지도자회원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상국 신임 회장(제16대 달성군 농촌지도자연합회장)은 취임사에서 농촌지도자회원의 화합과 융화를 통한 농업인 단체 간 유기적 결속으로 ‘희망찬 농촌, 활기찬 농촌, 슬기찬 농업인’의 모습이 구현될 수 있도록 농촌지도자회 사명을 인식하고, 역량 증진과 달성군농촌지도자회 활성화를 통해 개방화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하여 달성농업을 발전시켜 나가는 선도적 역할을 다하겠다고 새로운 각오를 피력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 민간어린이집 연합회는 지난 6일 농협달성유통센터 대강당에서 달성군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경호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지역 보육인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합회장 이·취임식, 감사장 전달, 신임 연합회 임원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차경미 이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하여 “지난 3년간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장을 역임하며 도움을 준 많은 분에게 감사를 드린다. 이제 어린이집 원장으로 돌아가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노혜정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선배 보육인들의 발자취에 더해 보육환경 저변확대를 위해 많은 소통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추경호 국회의원은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과 행복을 위해 사랑을 아끼지 않으시는 원장님들과 연합회에 감사를 드리고 옆에서 함께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최재훈 달성군수는 “2023년도 전국 최우수 보육 지자체로 달성군이 선정된 만큼 그 명성을 더 높여갈 수 있도록 보육환경개선과 보육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2월 14일부터 ‘농촌빈집정비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정비대상은 1년 이상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방치된 주택으로 주택 정비를 위해 총사업비 9,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올해 빈집 30개소를 철거할 계획이며, 1개소당 최대 300만 원의 철거비를 지원한다. 빈집 철거 희망자(빈집 소유자)는 3월 8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도는 달성군청 건축과로 방문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건축과 건축물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훈 군수는 “우리 군은 매년 20~30개의 빈집을 정비하고 있다. 빈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및 범죄를 예방하고 지역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빈집을 정비해 나갈 것이다”라며 “내실 있는 정비를 위해 빈집 소유자를 비롯한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화재 피해 군민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지난달 20일에 발생한 화재로 인해 생활에 심각한 피해를 입은 구지면 소재의 주택화재 피해주민을 경제적으로 지원하기로 나섰다고 밝혔다. 달성군은 지난해 재난에 처한 군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불의의 화재 사고로 인하여 주거시설에 피해를 입은 군민의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하여 ‘달성군 주택화재 피해 주민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신속한 지원 추진을 위하여 피해지원 예산을 확보했다. 해당 조례에 따르면 지원 대상은 화재 발생일 전 1년 이상 실제 거주하는 관내 소재 주택에 화재로 피해를 당한 주택 소유주 또는 임차인이며, 불에 탄 면적에 따라 200만 원부터 최대 50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화재가 진화된 날로부터 30일 이내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타 법령이나 조례 또는 기관·단체에 의해 지원을 받은 경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관내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군민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재난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의 조속한 일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성군은 5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주민, 전문가 및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달성군 경관계획 재정비 안 및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안’에 대한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달성군은 기 수립된 경관계획이 5년이 경과함에 따라 '경관법'에 의해 그 타당성을 검토하고 지역의 여건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경관계획 재정비를 했고,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안은 '공공디자인의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음 수립된 것으로 달성군에서 설치·관리되는 공공시설물 등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공디자인 구축 및 분야별 기준 정립에 목적이 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70여 명의 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석했고 각 계획안 용역 추진 과정 보고, 계획안 발표, 전문가 토론, 방청객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달성군 경관계획 재정비 안의 발표는 달성군이 지향하는 경관자원 조사 및 분석, 경관 기본구상, 경관 기본계획 등 보완이 필요한 경관계획을 구체화했고, 공공디자인 진흥계획안 발표는 선도적이고 체계적인 공공디자인 행정업무 및 사업 추진을 위해 각 가이드라인 체계 마련 및 심의위원회 제도 개선 등을 제시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6일 구단 SNS를 통해 2024시즌 비전CI를 공개했다. 비전은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이다. 팬(시민)과 선수단과 프런트가 모여 축구로 인해 하나가 되고, 축구로 인해 행복한 김천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김천상무 비전 CI는 위치마다 고유한 의미의 상징을 담고 있다. CI중심에는 ‘축구로 하나되는 행복한 김천’이라는 구단의 정체성이 나타난다. 상단에는 김천상무의 선수단과 팬의 화합을 형상화하여 새 시즌 한마음으로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CI의 배경과 형상에는 각각 김천상무의 ‘톤앤매너’와 구단 앰블럼을 동일하게 사용했다. 여기에는 핵심가치와 방향성을 유지한다는 의미와 변함없는 강함이 강조된다. 2024시즌 CI는 김천종합운동장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다가오는 홈 경기를 비롯해 스타디움 투어 등을 앞두고 새 CI를 활용한 깃발, 배너 등으로 경기장을 새롭게 단장할 예정이다. 김천상무는 이번 비전CI와 함께 2024시즌에도 축구로 인해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힘쓴다. 지난 시즌 팬의 성원에 힘입어 ‘팬 프렌들리 통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6일 오후 5시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동보와 금호워터폴리스 내 미래차·로봇 부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동보는 자동차 엔진과 변속기에 들어가는 부품을 주력으로 개발해 생산하는 수도권에 본사를 둔 중견기업으로, 친환경 자동차 중심으로 급속히 재편되고 있는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고, 신산업인 로봇 분야로의 사업 확장을 위해 금호워터폴리스 내 32,711㎡(9,912평)에 1,000억 원을 투자해 미래차 및 로봇 부품 제조공장을 대구에 새롭게 건립할 계획이다. 미래차 부품 전문기업으로의 전환과 로봇 부품 분야로의 신규 진출을 위한 대구 신설 공장은 2024년 상반기에 착공을 시작해 연내 준공 후 2025년부터 본격적인 제품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보는 현대·기아차를 비롯해 지엠, 닛산 등에 고품질의 자동자 부품을 공급하며, 국내 시장뿐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은 기업으로, 이번 투자를 통해 로터 어셈블리, 로터 샤프트 등 친환경 자동차용 부품 생산 거점을 마련해 2027년까지 대구 공장에서만 매출 1,500억 원 달성과 함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6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 산학연 대표자들과 미래 50년을 주도할 5대 신산업을 중심으로 대구판 CES 행사 추진 세부 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관련 실·국·과장과 지역 산업구조 개편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ABB·반도체·모빌리티·로봇·헬스케어 분야 관계기관장을 포함해 총 30여 명이 참석했다. 진행은 엑스코 김규식 사업본부장의 ‘대구판 CES 추진계획(안)에 대한 발표에 이어 정장수 경제부시장 주재로 △대구만의 정체성을 담은 행사 브랜드 확립 △분야별 선도기업 발굴 및 모집 △국내외 참관객 유입을 위한 전략적 홍보 △글로벌 행사로 발전하기 위한 MICE 등 신규 프로그램 운영 △산업별 전시 통합 운영에 따른 시너지 효과 창출 등 대구광역시와 지원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대구가 추진 중인 신산업 정책이 초기 전자·가전 중심 전시회에서 모빌리티·AI·로봇 등 첨단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행사로 거듭난 CES와 같은 행사를 준비하기에 최적의 산업적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내 12개 이전공공기관과 함께 ‘대구로’ 및 ‘대구로택시’ 이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월 6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개최된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가스공사, 한국부동산원,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신용보증기금, 한국장학재단,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사학진흥재단, 중앙교육연수원, 중앙병역판정검사소, 중앙119구조본부에서 참여했으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대신해 정장수 경제부시장이 협약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지역 밀착형 공공지원 앱인 대구로 및 대구로택시 활성화에 기관 차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있다. 이를 통해 대구 이전공공기관도 어려운 택시 업계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동참할 수 있게 됐다. 특히 2월 말 새롭게 선보일 예정인 ‘대구로택시 비즈니스서비스’는 이용 기관에 수수료를 부과하지 않고 출퇴근 및 기관 출장 시 대구로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 혁신도시의 교통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22년 12월 시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이해 2월 6일 오후 북구에 위치한 팔달신시장을 방문했다.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해 건어물, 떡, 과일 등을 직접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면서 장보기에 나선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서민경제의 터전인 전통시장이 급변하는 유통환경 변화 속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인 상인들에게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들도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