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는 관내 다함께돌봄센터에서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한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중구보건소와 부산시 및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비만예방관리사업단)이 협력하여 아동의 건강 식습관을 형성하고 비만을 예방하기 위해 시행하는 영양․식생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다.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총 36회 정도 운영할 본 사업은 ‘신체활동’프로그램과 미각 체험 및 간식 만들기 등을 진행할 ‘놀이형 영양체험’프로그램, 비만도 측정 및 건강 습관 평가 등을 제공할 ‘건강생활습관 형성’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중구다함께돌봄센터와 대청다함께돌봄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쉽고 재밌게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도와줘 성인 비만으로 이어지는 고리를 끊어 각종 성인병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프로그램 운영 취지를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중구민을 대상으로 ‘기계식주차장 관리인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주차장법에 따르면 기계식주차장치가 설치된 곳에는 반드시 관리인을 두어야 하고 그 관리인은 신규 및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중구는 관내 200여 곳의 기계식주차장 중 관리인 배치 의무가 적용되는 주차장이 126곳에 달하는 점에 착안하여 구민의 취업 역량 강화와 일자리 창출 도모를 위해 지난 2월 TS한국교통안전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기계식주차장 관리인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기계식주차장 관리인 교육 과정은 ‘2024년 중구민 취업역량강화 프로젝트-Salligo 취업아카데미’의 일환에서 부산의 지자체 중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사업으로 지난 3월 20일 1분기 교육생 20명이 수료했으며 프로그램 개설 만족도, 취업 역량 강화 도움면 등에서 수료생의 95%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중구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수료생들에게 취업 알선 및 1:1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1분기에 이은 2분기 교육생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접수를 받아 5월 14일 합격자를 발표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낙동제방을 알록달록 물들이고 있는‘튤립 물결’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부산 사상구는 2024 낙동강정원 벚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낙동제방과 명품가로공원 일원에 3만 본의 튤립을 심고‘정원 도시’사상의 매력을 한껏 뽐내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29일~31일 낙동제방에서 열린 낙동강정원 벚꽃축제에서는 벚꽃과 함께 대표적인 봄꽃으로 알려진 오색 튤립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려는 국내외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또한, 명품가로공원에도 포토존과 함께 무지개 나무 의자와 바람개비 등이 설치돼 이색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벚꽃터널을 형성한 낙동제방길을 따라가다 보면 아름다운 튤립 단지를 만나볼 수 있다. 4월 말이면 튤립이 낙화하는 만큼 서둘러 감상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며“앞으로도 낙동강정원 국가정원 지정 등 정원도시 사상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상구 엄궁동은 지난 3월 26일 사상드림봉사단(단장 이영미)과 함께 관내 홀로 어르신 70여 명을 대상으로 손 마사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상드림봉사단에서는 이날 엄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햇살가득 온기밥상’행사를 개최한다는 소식을 듣고 행사에 오신 어르신들을 위해 손 마사지 재능기부 봉사에 흔쾌히 참여했다. 또한, 앞으로 격월로 엄궁동 홀로 어르신에게 손 마사지 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미 단장은 “손 마사지를 받는 어르신들이 연신 고맙다고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며 저도 큰 보람과 행복을 느꼈다”며“앞으로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손과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 드릴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문수경 엄궁동장은“바쁘신 와중에도 뜻깊은 행사에 동참해 주신 사상드림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어르신들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상드림봉사단은 저소득 가정 장학금 지원, 도서 기증, 손 마사지 재능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주민 생활체육 활성화 및 건강증진을 위해 봉수로 인근(연산동 2395번지)에 생활체육시설을 조성했다. 연산3구역 공공부지(연산동 2395번지)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봉수로 생활체육시설’은 연산 힐스테이트아파트 2단지와 연산동 현대홈타운 아파트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대단지 아파트 입주민들과 기존 주민들의 생활체육시설 수요에 부응하고자 공공부지 일부에 △트랙 3레인 120m △야외운동기구 8종 △등의자 4점을 조성했다. 구는 4월 2일 구청장 및 관련 부서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설 이용 개시 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연산3구역 공공부지 개발 사업’에 따라 기존에 조성되어 있던 ‘봉수로 (임시)공동주차장(62면)’과 ‘유휴부지 팝업가든(플랜트 화분 20점)’에 대해서도 주민 불편사항 확인 및 시설물 사용점검 등도 병행 실시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봉수로 생활체육시설 조성을 통해 구민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육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취학아동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덜고 양육에 대한 사회의 공동책임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2024년 3월 4일 현재 연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등학교에 최초 입학하는 아동이다. 입학축하금은 1인 1회 20만 원이 지원되며, 3월부터 6월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아동과 함께 연제구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부·모 또는 보호자가 신분증과 통장 사본 등을 가지고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타 구·군 소재 학교에 진학하더라도 연제구에 주소지를 둔 아동이라면 신청 가능하다. 입학축하금은 신청일 다음 달 15일 이내 신청인 계좌로 지급되며,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 구매 등 취학아동 가정의 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원을 통해 연제구 아동들의 활기찬 학기 시작을 응원한다”라며, “아가맘 센터 개소,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 부산시 육아친화마을 선정 등 앞으로도 더욱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연제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주인 없이 방치되어 보행 안전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위험·노후 간판에 대한 무상 철거에 나섰다. 폐업·이전 등으로 인한 간판 철거는 광고주가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나, 경기침체 장기화로 소상공인의 폐업이전이 증가하면서 방치되고 있는 간판이 증가하고 있다. 특히, 장기간 방치된 간판은 호우·강풍 등 풍수해 시 추락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커 보행 안전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이기도 하다. 이에 구는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고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 무상 철거 신청을 받는다. 사업 추진 대상은 ‘위험·노후 간판 조사전담반’이 현장 조사에 의거 △추락위험도 △설치 위치 △간판 유형 등 4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5월 말 선정된다. 이후 건물주 등의 동의 절차를 거쳐 풍수해가 빈번한 하절기 전 6월까지 철거를 완료할 계획이다. 간판이 설치되어 있는 건물의 건물주나 관리자, 폐업 업체의 광고주가 신청할 수 있으며, 구청 도시재생과 도시디자인계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제구는 4월 22일부터 ‘2024년 제1차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인·비장애인 통합 프로그램’은 지역 중심의 장애인 역량 개발 및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2024년에는 총 3회차(1차 4월, 2차 7월, 3차 9월)로 운영될 계획이다. 이번에 개강하는 제1차 프로그램은 주로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7개 강좌로 구성됐다. 먼저 △우리집 헤어살롱(초·중급)은 집에서도 간편하게 머리를 다듬을 수 있도록 주로 실습으로 진행되며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만 신청할 수 있다. △손과 마음의 대화 수어교실(초급반)은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비장애인이 직접 수어를 배워 봄으로써 장애인과의 원활한 소통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그 외 △꿈꾸는 작은 미술관 토탈공예 △전신 근력운동 △수경재배 베란다 텃밭 △똑소리 나는 스마트폰 활용(초급) △ 마음의 향기 톡톡 아로마테라피 등의 다양한 강좌가 마련됐다. 수강 신청은 4월 8일부터 시작되며, 장애인은 전화 신청(1인 2강좌 신청 가능),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대신4동 꽃마루 어린이 작은도서관에서는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독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문지나 작가의 창작그림책 ‘여름빛’원화 11점을 전시한다. ‘여름빛’은 한 아이가 보낸 여름날을 섬세한 색채로 표현한 창작그림책으로 독특한 색감과 화풍이 특징이다. 본 전시는 오는 4월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3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4일, 유관단체원 등 25명이 참여하여 동대신3동 주민센터 앞 화단과 호호마을 시담길 화단에 봄 초화 1,800본 식재를 실시함으로써 쾌적하고 화사한 호호마을 만들기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