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부소방서 태화119안전센터는 1월 29일 오후 2시 태화강국가정원에서 겨울철 부주의로 인한 화재 예방법 홍보 활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홍보활동은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화재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부주의로 인한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생활 속 안전수칙 준수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으로 진행된다. 부주의 화재 예방법은 ▲담배꽁초 불씨 제거 후 처리 ▲음식물 조리 시 자리 이탈하지 않기 ▲화목보일러 사용 시 주변에 가연물 방치 금지 ▲쓰레기 소각 및 논·임야 태우기 금지 등이다. 최종철 태화119안전센터장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우리 모두가 주의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면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내기 위해 생활 속 화재 예방 안전수칙을 적극 준수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한우농가 사료비 절감과 송아지 폐사 예방을 위해 친환경 축산관리실을 통한 대농민 서비스를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축산관리실에서는 ▲섬유질배합사료(TMR) 성분분석 ▲조사료 품질 분석 ▲초유은행 운영 등 대농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산 조사료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사업 예산(2023년부터 2024년)을 확보하고 관내 조사료경영체 및 전문단지에서 생산되는 하계·동계 조사료(풀사료)에 대한 성분분석도 지원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우 사육두수의 증가로 수취가격 하락에 따른 한우 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라며, “친환경 축산관리실 대농민 서비스를 통한 한우 품질 고급화와 사료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는 1월 29일 설 명절 대비 화재사고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겨울철 난방기구 등 전력 사용이 많고 설 전·후 제수명품 구매 등을 위해 많은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돼 사고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 활동은 울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점포를 방문해 실내 취사행위 금지,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금지 등 화재예방 요령이 담긴 홍보물을 나눠주는 것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 관계자는 “지난 2019년 설 명절을 앞두고 큰 화재가 발생해 많은 피해가 있었다.”라며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용하는 모든 분들이 화재사고 및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는 설 명절 극심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시장 인근 한국자산공사가 관리하는 주차장을 대부하여 2월 4일부터 8일까지(5일간) 무료 주차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는 가족모임, 시설 면회 등 집단활동이 활발한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집중 접종기간을 맞아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종 독려에 힘쓰고 있다. 이번 접종에 활용되는 백신은 엑스비비(XBB)1.5. 단가 백신으로 코로나19 최근 유행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됐다. 그동안 1, 2차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도 과거 접종력과 관계없이 1회만 접종하면 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292곳에서 받을 수 있으며, 예약 없이 당일 접종받을 수 있고, 독감 백신까지 동시에 접종 가능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외 호흡기 감염병까지 유행하고 있다.”면서 “안전한 설명절 연휴에 대비하기 위해 65세 이상 연령층과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의 적극적인 접종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대기오염 개선과 미세먼지 감소를 위해 2024년도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공고하고 보급에 나선다. 울산시는 올해 총 400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우선 1차로 200대를 보급한다. 대당 구매보조금은 3,400만 원으로 신청기간은 1월 29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전일까지 연속하여 9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인 시민, 법인 등이다. 다만 법인 또는 기업체 단체 등은 최대 10대까지 신청할 수 있다. 구매희망자는 현대자동차 각 영업점에서 수소차 구매계약을 체결하면서 구매지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보조금 대상자는 출고 순으로 선정된다. 보조금을 지급받은 수소전기차 구매자는 수출 목적 말소 시 5년간, 그 외의 경우 2년간 의무운행을 해야 한다. 의무운행기간 내 폐차 시에는 울산시의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수소전기차 구매보조금 신청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울산시 에너지산업과 또는 콜센터(12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그 내용과 취지를 시민들에게 미리 알려 의견을 듣고 계획에 반영하고자 2월 7일까지 울산광역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수렴을 한다고 밝혔다. 기본계획기간은 2024년부터 2033년(10년)이며, 주요내용은 △온실가스 배출현황 및 전망 △이상(비전) 및 전략 △온실가스 감축목표 △5개 부문 61개 온실가스 감축사업 반영 등이다. 울산시는 의견수렴 후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3월까지 기본계획을 확정한다는 방침이다.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기본계획(안)을 열람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는 개인 또는 단체는 의견서를 2월 7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시의 2050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초석이 되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이 내실있게 수립될 수 있도록 기본계획(안) 주요내용에 대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지난 한 해 동안 울산시의 규제혁신 성과가 담긴 ‘2023년 울산광역시 규제혁신 우수사례집’이 발간됐다. ‘우수사례집’에는 ‘34년 만의 신공장 최단기간 허가 및 추가 투자유치’, ‘일반산업단지 조성에 첫 공공토지비축사업’ 활용‘ 등 총 14건의 규제혁신 우수사례가 수록됐다. 특히, ‘34년 만의 신공장 최단기간 허가 및 추가 투자유치’ 사례는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사례에는 민선8기를 맞아 울산시가 현대차 전기차 신공장 설립에 걸림돌이 되는 복잡한 인·허가 과정을 해결하기 위한 울산시의 노력이 담겨 있다. 전담공무원을 투입해 사업계획 수립 단계부터 관련 법령 해석, 기술검토, 인허가 부서 협의 등의 행정업무를 지원해 허가 완료까지 3년 정도 소요되는 행정절차를 10개월로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급변하는 전 세계 전기차 시장에서 국내 자동차의 세계적(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한 2023년 대표적인 기업맞춤형 지원정책으로 꼽힌다. 울산시는 규제혁신 우수사례집을 전 부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1월 29일 낮 12시 옥동 소재 식당에서 수소산업 거점지구인 테크노산단 입주기업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경식 울산경자청장, 테크노산단 융합협의회 임호 회장(㈜피유란 대표)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 10여 명이 참석한다. 간담회는 울산경자청장의 취임인사, 울산 경자구역의 발전을 위한 협업방안 논의, 기업애로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된다. 이경식 청장은 “울산이 에너지중심지(허브)로서 국제도시화 할 수 있도록 경자구역 신규지정, 경자구역 내 기업의 정책자금 지원 및 해외진출 지원,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한 생활기반시설(인프라) 투자 유치 등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중소기업 지원자금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중기부, 기재부 등 관계기관 및 부처와 논의를 진행하고, 3개 이상 기업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업에 대한 지원방안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으며, “수출기업에 대해서는 산업기술진흥원, 환경산업기술원 등 해외진출기업대상 자금지원사업을 제공하는 기관들과 논의를 시작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정이 함께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1월 30일부터 2월 8일까지 10일간 ‘2024년 설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을 실시한다. 아동, 청소년, 여성, 노인,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109개소, 3,028명을 대상으로 생필품, 선물세트, 문화상품권을 전달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할 계획이며, 부서장급 이하 공무원 등도 소관 시설을 방문해 시설 생활자와 종사자들을 위문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복지 현장에서 애쓰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으로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생활인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쳐 다 함께 잘사는 행복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과 연말에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해 종사자와 생활인들을 격려하고 있으며,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건축 인허가 업무처리 방식 개선을 통해 민원 처리 기간을 대폭 단축시키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울산시는 지난해 7월부터 구군 건축부서에 인허가 민원이 접수되면, 관련 부서와 문서로 협의하던 방식을 건축행정체계(시스템)인 세움터를 활용한 전자협의로 변경토록 요청했다. 이에 따라 기존 8단계인 건축 민원처리 절차가 5단계로 간소화되어 복합민원인의 건축허가와 건축신고 처리 기간이 대폭 단축되는 등 민원 만족도가 크게 향상됐다. 건축허가는 34.8일에서 25.7일로 평균 9.1일, 건축신고는 45.7일에서 28.1일로 평균 17.6일 단축 되는 등 평균 30%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협의부서의 보완 진행상황을 설계자인 건축사가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어 민원처리 과정의 투명성이 확보됨에 따라 설계자뿐 아니라 건축주의 민원처리 만족도도 크게 높아졌다. 이밖에 울산시는 지난해 12월 말 울산광역시 건축조례를 개정하고 울산광역시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건축허가 대상 건축물에 적용하던 건축사의 현장조사·검사 및 확인업무 대행범위를 신고대상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