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5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우수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 현판식을 개최했다. 영월군 자원봉사자 명예의 전당은 나눔과 헌신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한 봉사자에 대한 예우를 통해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봉사활동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현판식에는 영월군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분들과 현판 등재 자원봉사자, 관내 봉사단체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함께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명예의 전당에 등재된 분들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해 온 우리의 이웃" 이라며 "영월군 자원봉사자 명예의전당 조성을 통해 봉사 정신이 더욱 널리 알려지고 많은 분이 봉사에 참여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월군 자원봉사자 명예의전당’은 누적 봉사활동 5,000시간 이상(차금하님) 및 2,000시간 이상(김성순님 외 27명)을 기록한 29명의 봉사자가 등재되어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월군은 예상치 못한 각종 사고와 재난·재해로부터 피해를 본 군민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24년 6월부터 확대하여 시행한다. 영월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이면 별도의 보험료 부담이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전국 어느 지역에서 사고를 당해도 보험금 지급이 가능하고, 타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군민안전보험 보장항목은 안전사고 빈도가 높은 기존 19개 항목(자연재해 사망,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농기계 사고 상해 사망, 가스 사고 상해 사망, 개물림 사고 등)에 군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 빈도가 높은 ▲24시간 상해 후유장해·사망, ▲독액성 동물 접촉사고 후유장해, ▲뺑소니, 무보험차 상해 후유장해·사망, ▲강도 상해 후유장해·사망, ▲온열질환 진단비, ▲강력·폭력범죄상해비용, ▲상해 진단위로금, ▲골절수술비 등 11개 항목을 추가하여 확대 운영한다. 특히 이전에는 수도권 보험회사에 신청하여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부터는 보험 청구 시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농협손해 보험사와 새롭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우에 대응하고 소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6월 중순 전에 사방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평창군은 집중호우에 따른 산림재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우기 전 사업완료를 위하여, 작년에 사업 예정지에 대한 실시설계, 설계심의회 등을 마무리하고, 올해 초 사방댐 사업을 조기에 발주하여 현재 사방댐 5개소를 설치하고 있다. 평창군 관계자는“향후 산간계곡의 침식과 산림재해 발생으로 인한 재산 및 인명피해 예방을 위해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방사업을 완료하고, 사방시설 유지보수 및 사방댐 준설 등 안전조치 사업을 통하여 피해 예방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박물관고을특구 영월군은 올해 초 사립박물관 내실화 강화를 위한 평가인증제 도입을 예고한 바 있다. 이는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에 따라 영월군에 등록된 13개의 사립박물관의 전시, 교육과 같은 학예부문과 시설관리 등 운영실적을 평가하는 것으로, 그동안 지적되어 온 사립박물관의 질적성장 및 역량강화를 위한 것이다. 평가인증제는 이미 국공립박물관에서 시행되고 있지만, 사립박물관을 대상으로 지자체가 나서서 시행하는 것은 제주에 이어 영월이 두 번째이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시행한 평가인증제는 사립박물관의 현재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본 평가를 준비하기 위한 시범평가로, 평가인증위원회 위원들이 지난해 운영실적을 정성, 정량, 가산점 및 감점으로 나누어 평가했다. 총 13개 사립박물관의 평가인증 평균점수는 64.8점(100점 만점), 인증률은 61.5%의 결과를 보였다. 인증기준 점수는 60점으로 점수에 미치지 못한 미인증박물관은 5개, 인증박물관은 8개이다. 특히 인증관과 미인증관의 가장 큰 점수 편차가 50점대인 것은 주목할 사항이며, 향후 우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올해 3월부터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의 일환으로 숲가꾸기 패트롤팀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공공산림가꾸기사업은 국비 50%, 도비 15%, 군비 35%가 투입되는 사업으로 평창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을 고용하여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산림자원 조성에도 이바지하고자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숲가꾸기 패트롤팀 운영 사업은 주택이나 시설물 등 강풍과 같은 자연재해시 나무가 쓰러져 발생할 수 있는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사전에 위험목을 제거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패트롤팀은 5월말 현재 45건, 350여 본의 피해목을 제거했으며, 수집한 산림부산물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에 사용되도록 할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주민들로부터 접수되는 신청건이 많아 즉시 처리하지 못해 안타깝지만 작업자로 하여금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 가운데 집중호우 시기 전에 최선을 다해 처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랭지채소 주산지인 평창군은 무, 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에서 주로 발생하는 무사마귀병의 확산 방지와 사전예방을 위해 방제약제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금년에도 평창군은 십자화과 채소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805ha 면적에 총사업비 515백만원을 지원했다. 이는 전년 대비 50% 정도의 사업 규모로, 도비 보조금 감소와 농자재 반값 지원사업 추진에 따른 예산 배분이 그 원인이다. 이에 따라 평창군은 십자화가 채소 재배농가와 2기작을 준비하는 농가의 추가수요에 대해 추경을 통한 사업비 520백만원을 추가로 지원하여 총 1,617ha 재배면적에 사업비 1,035백만원을 최종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농자재 반값 지원사업을 통하여 약제를 지원받은 농가를 포함할 경우 결과적으로 전년보다 더 많은 규모의 지원이 이루어지는 샘이다. 신청대상은 본인의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를 기반으로 십자화과 채소(무, 순무, 배추, 양배추, 브로콜리, 갓, 겨자, 유채, 케일, 콜리플라워)를 재배 중인 농가 전체를 대상으로 하며, 해당 작물 재배면적에 따라 지원 물량을 확정받게 된다. 신청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2024년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 기념 주간을 맞이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의 날 홍보활동을 5월 27일부터 6월 14일까지 다양하게 진행한다고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이라는 숫자와 어금니의‘구’자를 숫자화해 6월 9일로 지정됐다. 2024년 구강보건의 날'우리건강, 이 행복에서부터'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지역사회 여러 기관과 연계해 주민에게 찾아가는 구강보건 교육·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홍보활동 내용은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이동 구강보건실 운영으로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체험활동과 구강검진,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등굣길 구강 캠페인 및 체험 학습, 성인을 대상으로 전통 5일장(평창, 봉평, 진부)에서 올바른 구강용품 사용법과 구강건강 지식(퀴즈 풀이)을 제공할 예정이다. 비대면 홍보활동으로‘워크온’걷기 앱 활용 6월 3일부터 6월 14일까지 구강 챌린지를 통해 미션을 달성한 주민에게 추첨을 통해 홍보물을 지급한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이번 구강보건의 날 기념 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은 하수관 막힘 및 악취 유발 등 각종 사회적 비용 증가를 유발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유통·사용을 근절하기 위한 홍보에 나선다. 최근 일부 업체가 불법 제품을 품질인증을 받은 것처럼 허위․거짓 광고를 하거나 제품 인증 후 불법 개·변조한 제품을 판매하는 사례가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불법제품 사용 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사전에 한국물기술인증원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인증제품을 확인 후 구매·설치를 하여야 피해를 방지할 수 있다. 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제품은 음식물 찌꺼기 80%이상 회수하여 20%미만의 찌꺼기만 배출 가능한 제품이며, 임의로 음식물 찌꺼기 회수통·거름망 제거 및 주방오수관 직접 연결 행위는 금지되어있다. 이에 따라 군은 아파트 등 공동주택 대상으로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고 공동주택관리규약에 불법 제품 사용금지 조항을 신설할 것을 권고할 예정이며, 정선군 홈페이지 및 SNS, 각읍·면 마을회의를 통한 홍보도 병행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7일 평창군청에서 도교육청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심재국 평창군수와 신경호 교육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협약식에서 평창군과 도교육청은 평창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과 지역교육 발전을 위한 전략 수립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서에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기획서 마련, 교육 발전 전략 수립,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정주 여건 개선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이번 협약을 계기로 평창군과 도교육청이‘평창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특구 지정을 통해 평창군의 특색을 반영한 지역교육 정책 확대를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나눔리더 김행숙은 지난 3일 발한동행정복지센터에와 동호동행정복지센터에 각각 10kg짜리 백미 13포(468,000원 상당), 총 백미 26포를 기탁했다. ‘나눔리더’는 개인 기부자 중 1년 안에 100만 원 이상 일시 기부 또는 약정한 사람에게 회원 자격이 주어지는데, 김행숙씨는 지난 4일 강원도 내 주부 나눔리더 1호로 가입했다.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행숙씨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백미를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의 자세로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전달받은 백미는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