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해 서민경제의 최일선에서 열심히 일하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제수용품이나 생활용품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구매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설맞이 장보기 행사는 최근 고물가와 고금리로 소비 둔화와 온라인 쇼핑의 급성장 등 유통환경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구·군, 공사·공단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0일부터 온누리상품권의 구매한도를 50만 원 상향함과 동시에 5~10% 특별할인 판매하고, 전통시장 이용 편의 제고를 위해 2월 3일부터 12일까지 방촌시장 등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24개소 주차허용 구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국내산 농·축·수산물을 대상으로 당일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1인 2만 원 한도)해 주는 행사도 2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12개 전통시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유통환경 변화에 대응한 온라인 주문·배송 플랫폼을 지난해부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공직기강 확립 유공 정부 포상’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에서는 공직기강 확립, 규제개혁, 부패척결, 기획감찰 부문을 평가해 ’공직감찰 분야‘ 우수기관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구조적·관행적 비위에 대한 기획감사를 통해 제도를 개선하고, 취약시기별 공직감찰을 통해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했으며, 신고제도 활성화 및 다양한 제보 채널을 활용한 비위조사를 통해 합리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17년 7월 시행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정책 이후 전국 최초로 공무직 근로자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해 전보제도 도입, 복무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출퇴근 등록 전산화 도입 등 부당한 관행과 기득권 카르텔의 타파를 위한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뿐만 아니라 공직감찰을 실시하지 않는 6월 ‘호국보훈의 달 자체 특별감찰’을 실시하는 등 취약시기 특별감찰을 통한 공직기강 확립에 노력한 점을 우수한 사례로 인정받았다. 김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달성군협의회는 2024년도 정기총회를 통해 노미영 바르게살기운동 달성군여성회장을 제14대 달성군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일 달성산림조합 5층 회의실에서 40여 명의 임원 및 읍‧면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 달성군협의회장 선임, 2023년 사업결산 및 활동실적보고, 2024년 사업추진계획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노미영 신임회장은 “책임이 중한 자리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지만 달성군의 발전과 달성군협의회의 활성화를 위해 전력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달성군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을 중심으로 법질서 확립 캠페인, 어르신 중식나눔 봉사, 국토대청결 운동 등 밝고 건강한 국가‧사회건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현풍백년도깨비시장(2월 5일) 및 화원시장(2월 6일)을 방문해‘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엔데믹에도 여전한 소비심리 위축과 소비 트렌드의 변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지역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전통시장을 방문한 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구매하였고, 대형 마트 및 백화점보다 질 좋고 저렴한 상품들이 많다며 큰 호응을 보였다. 최재훈 군수는 “전통시장은 질 좋은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면서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는 동시에 지역경제의 주춧돌이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달성군은 전통시장의 명맥을 잇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위와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올해 달성군은 아동과 가족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 지원을 위한 다양한 아동복지시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하고 32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아동양육지원과 취약계층 아동통합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달성군은 맞벌이가정의 증가와 더불어 돌봄수요의 증가에 따라 초등학생 방과 후 돌봄 시설의 지원과 확충사업에도 힘을 쏟는 한편, 아동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여 아동의 든든한 보호막 역할을 할 방침이다. 먼저 디딤씨앗통장의 가입대상이 생계·의료급여 수급 가구에서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의 아동까지 확대되고 가입 연령은 12~17세 아동이 있었으나 0세부터 가입이 가능하게 되어 1,200여 명의 아동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맞벌이가정의 증가와 돌봄수요의 증가에 따라 취약계층 아동의 방과 후 돌봄 시설인 관내 지역아동센터 35개소에 54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한편, 폭발적인 인구 유입으로 인해 돌봄 기관이 부족한 지역(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에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한 다함께돌봄센터 달성군 1호점을 지난 7월에 달성군 교육문화복지센터에 개소하여 아동들과 부모님들에게 좋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달성군은 2023년 빛나는 변화의 초석을 놓았다. 대구 국가 스마트기술산업단지(제2국가산단) 등을 유치해 지역 산업 동력을 마련한 것은 물론, 화원읍의 대구교도소가 하빈면으로 이전하며 지역 풍경의 대변화를 예고했다. 달성교육재단의 출범으로 체계적인 교육사업 발판을 마련했고, 유가읍 행복한 병원 개원 등으로 지역 의료복지에 새바람이 불었다. 달성군은 이 같은 변화의 움직임이 내실 있게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멈추지 않는다. ‘빛나는 군민’을 위한 초심을 그대로 이어갈 달성군의 2024년 주요 사업 계획을 소개한다.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만드는 독보적 사업 지난해 장학, 진로진학, 도서관 등 교육사업을 아우르는 달성교육재단이 출범했다. 그간 달성군에서 진행하던 여러 교육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할 컨트롤타워가 탄생한 셈이다. 어린이집 영어교사 전담배치 등 전국 지자체 중 처음 시도한 사업들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달성군은 이 같은 변화의 고삐를 죄기 위해 새해에도 힘을 쏟는다. 우선 교육부의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움직임이 한창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2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2024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회비 전달식은 기부문화 확산과 적십자 회비 모금 장려를 위해 마련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박명수 회장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달서지구협의회 권미경 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회비전달식을 가졌다. 한편, 지난 1월 말 기준 달서구에서는 120,747천원의 적십자 회비가 모금됐다. 모금된 적십자 회비는 재난 구호, 복지, 공공의료 등 지역사회에 필요한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적십자사의 봉사활동과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 앞으로도 많은 나눔의 손길이 모여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는 2024년에도 인구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결혼관문에 선 청년을 응원하기 위해 결혼친화 사업을 개선·지속 추진한다. 대한민국 결혼1번지 달서구가 전국 최초 결혼친화도시로 2016년부터 비혼·만혼의 부정적 결혼관을 긍정적으로 개선해 결혼장려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달서구는 청년들이 결혼의 설렘과 행복한 가족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자 8년째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역동하는 기운으로 새로운 시작과 희망을 담고 1970년대"잘 살아보세"새마을운동의 성공사례처럼 새마을정신을 이어받아 결혼장려 사업을 추진한다. "우리도 다 함께 잘 살아보세"라는 구호로 제2의 새마을운동인 뉴(New) 새마을운동을 기획하여 인구 위기 극복에 앞장선다. 한편, 지난해 12월 달서구새마을회 커플매니저봉사단 120명 회원은 용산네거리에서 달서구결혼친화서포터즈단과 협업해 "결혼! 청년의 행복한 미래를 응원합니다."라는 캠페인도 전개했다. 캠페인에서 결혼, 가족의 가치를 알리고, 우리의 미래인 청년 개개인의 삶이 행복해질 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서구가 5일 구청 4층 회의실에서 區 통합조사 담당자 및 洞 복지업무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해 통합조사자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2024년 기준중위소득 6.09% 인상 및 4인 생계급여 지원기준이 13.16%로 역대 최대폭으로 인상됨에 따라 맞춤형급여 신규 신청자가 급증하고 있다. 달서구가 맞춤형급여 신규 신청자가 급증에 대비한 지침 개정사항 교육 및 공정한 조사를 위한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사례회의에는 사업부서 담당자들도 참석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업무처리를 위한 부서간의 협력방안들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달서구는 지난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맞춤형(생계ㆍ의료ㆍ주거ㆍ교육)급여와 기초연금, 장애인연금 등 34개종의 다양한 사회보장급여에 대한 신청 22,113건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고, 이를 통해 17,043세대(77%)가 신규로 사회보장혜택을 받게 됐다. 한편, 올해 1월부터는 달서구가 복지급여 신청자들에게 급여 접수 및 진행상황을 알려주는 ‘달서 알림톡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투명한 조사 진행과 사례회의를 통한 공정한 조사 업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수성구가족센터는 지난 3일 설 명절을 앞두고 다문화·한부모·조손 가정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갑진 설날, 수성가족 윷놀이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팀별 윷놀이, 퀴즈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진행하고, 다가오는 명절을 맞이해 가족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 이후 수성구가족센터에서 열린 첫 윷놀이 행사라 의미가 더 컸다. 정순화 센터장은 “수성구 가족과 명절과 설날 문화를 함께 경험하고 따뜻한 정을 나눠서 좋았다. 앞으로도 모든 가족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대구수성구가족센터는 매년 다양한 가족이 함께하는 통합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