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확대를 위해 '2024년도 통상지원시책'을 수립하고 추진에 나선다. '2024년도 통상지원시책'은 ▲해외시장 개척 지원 ▲성장 단계별 수출 꾸러미(패키지) 지원 ▲해외 판촉(마케팅) 지원 ▲무역 환경 변화 대응 역량 강화 등 4개 분야 21개 사업을 담고 있다. 사업비는 총 22억 7,200만 원이 투입된다. 분야별 주요 사업을 보면 ▲해외시장 개척 지원과 관련해 중소기업 해외 무역사절단과 시장개척단을 파견하고, 해외 유명 전시·박람회 참가를 지원한다. ▲성장 단계별 수출 꾸러미(패키지)를 마련해 지원한다. 수출 실적에 따라 수출 초보, 수출 유망, 수출 강소 기업 등으로 구분해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내수 기업이 수출 유망·강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출 초보 기업 발굴 지원'에도 나선다. ▲해외 판촉(마케팅) 지원을 위해 국제특송 해외 물류비와 중소기업 해외 홍보 지원을 확대한다. ▲무역 환경 변화 대응 역량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수출보험보증료 지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월 29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5개 구군 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현장지원 특별 전담 조직(T/F)’ 출범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업현장지원 특별 전담 조직(T/F)’은 울산에 기업들의 투자규모가 확대됨에 따라 기업지원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울산시, 5개 구군, 소방의 인허가 부서를 중심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회의는 주요 투자 사업(프로젝트) 현안보고, 기업 현안 애로사항에 대한 지원방안 토의, 현재 추진 중인 신규 산업단지 조성계획 의견 공유 순으로 진행된다. 기업 현안 애로사항 지원방안 토의에서는 에쓰-오일(S-OIL) 샤힌프로젝트 인허가 집중에 따른 인허가 담당자 인력 확충 방안과 기업들의 현안문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기업투자여건 개선을 위한 정부 규제개선 방안도 함께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한다. 또한 올해 상반기 내 대규모 투자사업 추진에 따른 건축, 도로점용, 개발행위 및 소방‧위험물 제작설치 등 구군과 소방서, 관련 외부 기관에서 받아야되는 다양한 인허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1월 29일 오후 3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 해양관광단지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울산시, 울산시 북구, 컴패니언(주), 비엔케이(BNK)울산경남은행, 동원건설산업(주), 울산대학교병원, 하얏트 호텔(HYATT HOTEL), 트룬(TROON) 등 8개 기관 및 법인이 참여한다. 협약서에는 울산시와 북구는 행정적 지원을 제공하고, 참여법인은 사업의 적기추진, 자금조달, 성실시공, 시설운영 및 기술지원 등에 상호협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울산의 관광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외래관광객 유입 및 고용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특색있고 차별화된 시설계획 및 실현성 있는 사업계획 등이 수립될 수 있도록 민간개발자와 소통하고 사업이 원할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 해양관광단지 조성사업은 북구 신명동 일원 170만 8,000㎡ 부지에 민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순걸 울주군수가 관계 공무원 일행과 27일 간절곶 식물원 조성과 폐선부지 활용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에 활용하기 위해 서울식물원과 인천시 수인선 바람길숲을 시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설 연휴 기간 중 환경오염 사전 예방을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한 특별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감시는 연휴 전, 연휴 기간, 연휴 후 3단계로 구분 실시된다. 울산시는 설 연휴 전인 오는 2월 8일까지는 대기·수질 배출업소 657개소에 협조문을 발송하고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한다. 또한 특별감시반(6개 반, 12명)을 편성해 중점관리업체, 폐수처리업체 등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한 집중순찰과 오염물질 불법행위가 예상되거나 발생할 경우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는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산업단지 및 주변하천, 상수원 수계 등 오염우려지역에 대한 환경순찰을 강화한다. 설 연휴 후에는 2월 15일까지 환경관리 영세업체 및 취약업체에 대해 필요한 경우 장기간 가동중단 후 정상가동을 위해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밝아오는 새해 설날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환경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며 “시민들은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23년 12월 울산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물 수질 기준 및 세계보건기구(WHO) 수질 기준에 적합한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수질검사 시설은 회야 및 천상정수장 정수이며, 검사 항목은 60개이다. 세부적 검사 결과를 보면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대장균 등 미생물 4개 항목 △암모니아성질소, 질산성 질소, 불소, 중금속, 붕소 등 유해영향 무기물질 12개의 경우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나타났다. 또한 △건강상 유해영향 유기물질인 페놀, 벤젠, 사염화탄소 등 17개 항목은 ‘불검출’ △소독제 및 소독부산물질인 잔류염소, 총트리할로메탄, 클로로포름 등 11개 항목 역시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로 측정됐다. 이와 함께 △심미적 영향 물질인 경도, 냄새, 맛, 색도, 탁도 등 16개 항목도 ‘불검출, 적합, 기준치 이하’ 등으로 각각 조사됐다. 이밖에 구군별 급수 인구에 따라 산출하여 선정된 총 108개의 일반가정 수도꼭지와 6개소의 노후관 수도꼭지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잔류염소는 적정 수준이었으며, 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올해 20주년을 맞는 울산쇠부리축제가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26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제1차 추진위원회를 열고, 올해 축제 계획안과 예산안을 심의했다. 올해 축제는 장소를 이원화해 달천철장과 북구청 광장에서 열린다. 달천철장에서는 울산쇠부리복원사업과 쇠부리소리 공연, 쇠부리팔도대장간 체험 등 전통문화콘텐츠를, 북구청 광장에서는 개막식을 비롯해 타악페스타와 거리퍼레이드 등 시민문화콘텐츠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시민가수를 발굴하는 경연의 장인 쇠부리가요제를 새롭게 마련하고, 캔자동차·캔라이트·동판체험·볼트인형 만들기 등 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한 축제기간 참여 신청을 받아 달천철장에서 현대자동차로 이어지는 산업투어도 진행, 철문화의 시작부터 현대 산업의 발전 모습까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한다. 올해 10년차를 맞는 울산쇠부리기술 복원·전승사업은 문화재청의 미래무형유산 발굴·육성사업으로 진행돼 연구자료를 보다 체계적으로 목록화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북구는 26일 구청 상황실에서 '새해 미래도시 비전실행 현장토크' 주민건의사항 처리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북구는 새해를 맞아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8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구청장과 주민 소통의 시간으로 현장토크를 마련, 110건의 주민건의사항을 수렴했다. 이번 현장토크에서 주민들은 염포양정지역 교통정체 해소방안 마련, 수동중앙길 등 소방도로 개설, 신천엠코~산업로 도로 조속 개설, 송정박상진호수공원 등 맨발 산책로 설치, 버스노선 개편 관련 대중교통 환경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날 처리상황 보고회에는 박천동 구청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해 주요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검토 결과를 점검했다. 박 구청장은 "주민건의사항에 대해 신중하게 검토하고, 국·시비 등 예산확보 방안을 마련하는 등 건의사항을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북구는 주민건의사항 관리시스템을 통해 지속적으로 민원사항을 관리하고, 처리상황 변경과 최종 추진결과 등을 북구 홈페이지에 공개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간다는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 방어진활어센터 내 조성된 문화공간인 ‘문화공장방어진’은 1월 26일부터 오는 3월 3일까지 2024 문화공장방어진 개관 기획 초대 전시 ‘랜드스케이프 : 풍경 (landscape)’을 연다. 개관 기획전 랜드스케이프:풍경 'landscape'에 참여하는 6인의 작가는 김유신(동양화), 김지효(서양화), 박영환(한국화), 배자명(동양화), 우성립(조각), 차푸름(시각예술) 등 6명이다. 전시장에는 사계절을 느낄 수 있도록 작품이 설치됐다. 봄과 로컬 정서를 담당하는 배자명 작가의 시장풍경 작품, 여름과 방어진 해안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김유신 작가의 동양화 작품, 가을의 다채로움을 만날 수 있는 김지효 작가의 테이핑아트 작품, 겨울과 인생의 관조를 담은 박영환 작가의 한국화 작품 을 비롯해 전시공간 중앙에는 위트있는 표현으로 인생의 순간을 조각하는 우성립 작가의 대형 작품이 설치됐다. 문화공장 방어진은 “이번 전시는 울산시민과 울산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문화도시 울산과 지역예술계를 지키고 있는 작가들의 예술 세계를 소개하고 경험을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마을관광·골목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속 가능한 관광도시로 성장하기 위하여 1월 26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및 관광업 관계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동구 관광두레PD를 비롯해 유관기관 및 단체, 관광 관련 업계 종사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체별 주요 사업, 아이템 소개와 협업 제안, 동구 지역관광 발전을 위한 논의, 네트워크 형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동구의 각종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 개발, 관광객 유치 방안 등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와 의견을 제시하고, 앞으로 동구 관광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한편, 동구청은 대왕암공원, 슬도, 일산해수욕장, 주전몽돌해변 등 천혜의 자연생태 관광자원과 지역의 문화·역사·예술자원을 활용하여 호텔, 관광사업체, 식음·기념품·체험업체, 로컬여행사 등 지역업체와 연계 및 관광두레사업을 통한 주민사업체 발굴·성장 지원을 통하여 체류형 지역관광 산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관광분야에서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