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5일 오전 10시 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명품 북부 청렴 낱말 퀴즈 풀이’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시교육청 청렴 정책 중 하나인 ‘1기관 1실천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하는 것이다. 이 사업은 전 직원의 청렴 내재화를 위해 연 4차례 실천 과제에 맞게 기관(부서)별 자율 활동을 펼치는 청렴 캠페인이다. 올해 첫 번째 실천 과제는 ‘위법부당한 예산 집행 및 계약 관행 근절’이며, 교육지원청은 과제 내용을 담은 청렴 낱말 퀴즈를 준비했다. 이날 직원들은 함께 모여 가로·세로 낱말 퀴즈를 풀고, 정답 확인 후 이벤트에 응모한다. MZ세대 공무원들이 추첨하고, 시상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직원들의 적법한 예산 집행·공정한 계약에 대한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고, 청렴 마인드를 함양하는 데 이번 행사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낱말 퀴즈는 학교 등 다른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장학 도움 자료로도 안내할 예정이다”며 “앞으로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5일과 6일 이틀간 경남 밀양 아리나호텔에서 교육지원청 6급(상당)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북부 명품교육 추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 구성원 역량 강화, 청렴 의식 고취 등을 통해 ‘명품교육으로 도약하는 북부’의 초석을 다지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은 김범규 교육장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부서 주요 사업 공유, 청렴 다짐 행사 등으로 진행한다. 늘봄학교, 위캔두 계절학교, 학부모 소통 체인지 ‘사.계.동.행.’, 작은학교 적정규모화, 부산등굣길안심e시스템 구축 등 각 부서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명품교육에 걸맞은 업무 능력을 키우고,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며 “아무쪼록 워크숍이 부서 간 화합하고 일체감을 형성해 북부 교육을 명품교육으로 도약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학교급식 특별위생 점검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학기 초 유관기관 합동점검에 이어, 학교급식 관계자와 식재료 공급업체의 식중독 예방 등 급식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한 것이다. 5일 김범규 교육장의 점검을 시작으로, 교육지원국장, 학생건강지원과장이 릴레이 형식으로 점검에 참여한다. 이들은 학교 현장을 찾아 식재료 검수에 나서며 식품 보관·소비기한 준수 여부·조리실 청결 상태 등 급식 전반을 살펴본다. 이어 급식종사자와 식재료 공급업체 관계자들의 의견도 청취하며, 학교급식 위생관리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특별 점검과 함께 북부교육지원청은 식중독 예방 등 철저한 위생관리를 위해 관내 모든 유치원·학교를 대상으로 연 2회 정기 점검, 상반기 칼·도마·식판 등 3개 시료에 대한 살모넬라·대장균·미생물 검사도 실시할 방침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모두가 만족하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별·정기 점검 등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5일 오전 11시 30분 3월 1일 자로 관내 중학교에 신규 부임한 중학교 교장 5명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배움이 희망 되는 든든한 남부교육지원청의 교육 비전을 공유하고, 참가 교장들의 자율적인 학교 경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귀자 교육장과 학교장들은 한 달간 학교를 경영해 본 소감과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할 방안과 남부 교육 발전을 위한 교육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학교장의 청렴 리더십 실천으로 청렴한 남부 교육을 함께 만들어 갈 것을 함께 다짐하는 등 소통 공감 시간도 갖는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학교와 교육지원청이 든든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현장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모두가 만족하는 남부 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교장들이 학교 경영 역량을 키우기 위해 한 곳에 모인다.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5일 오전 9시 영도구 목장원에서 관내 초등학교장 55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올 한해 부산교육 이해, 학교 조직 관리를 위한 소통 리더십 특강, 문화예술 감수성 함양을 위한 공연 등으로 진행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아침·독서체인지, 맞춤형 학업 성취도 자율 평가 등 2024년 부산교육 주요 교육정책, 학생 생활지도, 적응 지원 프로그램 등 현장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사항을 참가자들에게 안내한다. 이어 강범식 前 광양제철고 교장이 ‘학교장의 리더십이 학교를 바꾼다’를 주제로 강의한다. 강 前 교장은 MZ 교사와의 갈등 해결법, 집단 지성을 통한 학교 공동체 문제 해결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학교 경영 노하우를 알려준다. 또, 참가자들 간 분임 토의를 통해 학교별 문제 상황 공유, 해결 방안 모색 등 시간도 갖는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이 학교 관리자들의 역량을 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온 부산시교육청의 노력이 결실을 거뒀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의 지원을 받은 부산오륜학교 원생 45명,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26명 등 71명이 오는 6일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를 치른다고 4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부산오륜학교(부산소년원) 원생들의 검정고시 준비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 부산지역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준비 수업 지원을 확대했다. 기장군·부산진구·사상구·동구·남구·동래구 등 6개 센터에 국어·영어·수학·사회·한국사·과학 등 6개 교과 강사를 지원했다. 강사는 시교육청 퇴직교직원센터 소속 퇴직 교원 가운데 선발했다. 수업은 센터 여건·청소년 특성을 고려해 강사들과 질의응답 방식으로 과목당 주 1~2회 운영했다. 또한, 학습자 수준에 맞게 기초반·심화반(기출문제 풀이)으로 나눠 개별·맞춤형 지원에 힘써 왔다. 부산교육청은 지난해 55명이 응시해 43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부산오륜학교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시는 울산시, 경상남도와 오늘(4일) 오후 2시 30분 부산광역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4년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자문단*' 정기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울경 분야별 민간 전문가와 시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는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 2024년 업무계획 및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설명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에 대한 토론 및 자문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1일 부울경 시도지사가 함께 모여 발표한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주요 협력사업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3대 분야는 ➊'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➋'초광역 인프라 구축' ➌'인재육성 및 관광 플랫폼 공동 추진'으로, 오늘 분야별 전문가인 위원들의 자문을 통해 경제동맹의 실효성과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고 전문성과 정책실행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전선임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장은 “이번 자문단 정기회의에서 나온 분야별 전문가의 의견을 해당 사업 추진 시 적극 반영해, 부울경 핵심 프로젝트 사업이 원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설공단과 함께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특별교통수단 '두리발'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운행은 사전투표일(4.5 부터 4.6)과 선거일(4.10.)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투표소로 이동하는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두리발 이용을 희망하는 장애인은 두리발 통합콜센터로 전화해 투표 참여 의사를 밝히고 신청하면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일 기준 두리발 회원으로 등록된 장애인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두리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임수 시 교통국장은 “이번 두리발 무료 운행을 통해 많은 교통약자 유권자들이 선거에 참여해 국민의 소중한 권리를 행사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시는 오는 4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부산 시내 구간에서 두리발 무료 운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의 이동지원을 위해 특별교통수단인 두리발 208대와 장애인 바우처 콜택시 1천대를 운영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시는 어제(3일) 오후 3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자원 연계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의료기관과 수요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료버스를 실제 운영하고 있는 부산대학교병원 등 병원 3곳의 사업 담당자와 사업 수요·연계기관인 16개 구군 보건소, 마을건강센터의 담당 공무원, 그리고 지역 의료·복지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건강의료서비스(의료버스) 사업은 첨단 의료장비를 탑재한 버스를 타고 전문 의료진이 의료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전문 검진과 건강상담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부산의 급격한 의료비 증가를 예방하고, 다양한 이유로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의료사각지대 취약계층에게 전문 건강 검진과 상담 등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 1일 부산대학교병원(정형외과 및 정신건강의학과), 메리놀병원, 부산성모병원, 해운대부민병원과 의료버스 사업 위탁계약을 체결하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부산청년센터'가 국무조정실에서 추진 중인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 지정을 위해 신청을 했고, 사업수행 능력, 지정 기준 등 서류 및 현장점검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지정기간은 2024년 4월 1일부터 2027년까지 3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부산청년센터는 2021년 개관 이후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체계를 구축하고 청년이 하고 싶은 다양한 시도를 지지하며 경험을 축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부산청년센터는 이번 '지역 거점 청년지원센터' 지정으로 다년간 다양한 청년 참여와 활동을 지원해 온 경험을 가지고 오프라인 청년정책 종합 전달체계 기능과 청년정책 사령탑(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청년정책의 인지도와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정책 지원·연계 ▲청년 참여·활동 촉진 ▲청년 교류·협력을 위한 사업 등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며, 올해 처음으로 다음 사업을 추진한다. (청년정책 홍보 서포터즈) 청년정책 지원·연계를 위해 '청년정책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