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이달부터 결식(우려)아동 급식단가를 8천 원에서 9천 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결식(우려)아동 급식단가 인상은 물가상승으로 인해 급식비가 인상된 점을 고려하여 저소득층 아동들이 양질의 급식을 제공을 위해 이 같이 결정됐다. 결식(우려)아동 급식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52% 이하인 가구 중 보호자의 근로, 질병, 장애 등의 사유로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의 취학 아동이다. 기존 지원 대상자는 별도 신청없이 인상된 급식단가를 지원 받게되며, 신규로 지원을 원하는 아동 또는 보호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복지로)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가족과 아동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최근 급격한 물가인상 대응책으로 결식(우려)아동 급식단가를 인상, 아동들이 양질의 식사를 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부족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4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에 시립발한도서관이 시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은 지역 주민의 인문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삶의 지혜를 얻기 위한 강연과 체험, 인문 자원 탐방 등을 결합한 인문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번에 시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국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내 삶의 인문학, 연극을 만나다’를 주제로 한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발한도서관에서 오는 6월 21일부터 8월 17일까지 강연 7회, 탐방 2회를 진행, 후속 모임을 통해 참가자들과 소통의 시간도 갖게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경기도 용인에서 개최하는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와 서울 대학로의 ‘오픈런 공연 관람’을 직접 체험하는 탐방의 시간도 마련했다. 참가 신청은 6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동해시민 20명을 대상으로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송영애 평생교육센터 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농업인수당을 동해페이로 지급, 농가 소득 안정화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1년 930명, 22년 1,574명, 2023년 1,632명에게 농업인수당을 지원, 농촌 인구감소로 인한 공동화 현상을 방지하는 등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지속 발전 가능한 농촌을 유지하며, 고품질 농산물의 안정적인 생산·공급으로 지역 농업경제를 안정화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4년도 지급대상자는 2021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강원도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하여 영농에 종사하고 있는 자로서, 농업인수당 신청 기간에 동해시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다. 단, 경영주와 배우자의 농외소득이 3,700만 원 이상인 농업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에 따라, 시는 1,634명을 올해 농업인수당 지급대상 적격자로 확정, 1인당 70만원, 총 11억 44백여만 원을 전액 동해페이로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정미경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수당을 동해페이로 지급하여 농가 경영 안정화에 일조하고, 농업인들의 소비 활동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가 청사 내 작은도서관을 조성, 맞춤형 도서관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해꿈빛마루도서관 개관으로 오랜 숙원인 천곡동의 도서관 공백이 해소됨에따라, 그동안 천곡동의 작은 도서관 역할을 해왔던 천곡동행정복지센터의 스마트도서관을 시청 민원실로 이전하게 된다. 최근 발표된 성인 독서율이 43%를 기록, 최근 10년간 지속적으로 독서량이 줄고 있어, 스마트도서관이 이 같이 이전하게 되면 도서관 접근성이 더욱 향상되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독서율을 끌어 올려 스마트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통해 책 읽은 문화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월 부서간 업무 협의를 시작으로 계획을 수립, 오는 16일까지 시청 제1민원실 내부 인테리어 변경 공사를 완료하고, 25일까지 기존 장소에서 제1민원실 내(6번창구 맞은편)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달 26일부터 시청 청사 내에서 스마트도서관이 정상 운영되면 이용자가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비치된 도서 대출 및 반납이 가능해지고, 비치된 375권의 책이 분기별로 교체되어 다양한 도서 서비스 혜택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문화관광재단은 6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횡성 관광 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횡성 관광 스탬프 투어 운영 장소는 횡성 루지체험장, 태종대, 횡성호수길,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봉복사, 청태산 자연휴양림으로 총 6곳이다. 스탬프 투어 참여는 각 관광지의 QR 배너를 촬영하고 해당 관광지에 대한 간단한 미션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스탬프 6개 중 4개 이상 완성하면 매월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횡성 8대 명품 중 1종을 랜덤으로 발송한다. 횡성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횡성 관광 스탬프 투어를 통해 횡성의 다양한 관광지를 방문하고 횡성의 매력을 느끼며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은 2024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총 4일간 횡성베이스볼파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독립야구대회는 신인 지명을 받지 못한 아마추어 선수들이나 프로구단에서 방출된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독립야구단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개최되는 대회이다. 지난해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에는, KBSA(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에 등록된 독립야구팀 8개팀이 참가하며, 8강 토너먼트를 거쳐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대회 총상금은 4300만원으로 우승팀에게는 2,0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1,000만원, 공동 3위 팀에게는 각 5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김명기 군수는 “선수들에게 여러모로 큰 의미를 갖는 꿈의 무대가 우리 횡성군에서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모두가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길 응원하며, 우리 군에서도 야구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횡성군은 지난 7일, 횡성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횡성 미래교육의 밑그림을 완성시키기 위한 횡성군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강원특별자치도 신경호 교육감, 송호대학교 이경중 총장, 한국골프대학교 조석남 부총장, (재)횡성인재육성장학회 조창진 이사장이 참석하여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상호 협력관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교육발전특구 지정·운영을 위해 적극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지역인재 양성 시스템 구축, 공교육 분야 지원 확대, 지역 정주여건 개선 등에서 상호 협력해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일 횡성군교육발전위원회 회의를 통해 횡성형 교육발전특구 비전과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도 진행했으며 앞으로 3대 전략과 10개 세부과제를 보완하여 공모 신청할 예정이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교육부 장관이 지정하게 되며, 선정된 지역은 3년간 최대 30억~100억 원의 특별교부금과 지역 맞춤형 특례를 지원받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노인복지관은 KBS 강태원복지재단에서 진행하는'2024년 저소득 어르신 여름나기 물품 지원사업'‘여름쿨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지난 4일 취약어르신에게 여름이불을 전달했다. 이불을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불을 선물 받아 너무 기쁘고, 올여름은 시원한 잠자리에서 편안히 잘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달했다. 향후 삼척시노인복지관은 이불 빨래 지원을 위하여 삼척시 노인일자리로 운영하는 공공 이불 빨래방과 연계할 예정이다. 삼척시노인복지관 엄기대 관장은 “이불을 지원받은 분들이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마련해 취약계층에 대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폭염 및 재난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BS 강태원복지재단의 '저소득 어르신 여름나기 물품 지원사업'‘여름쿨쿨’사업은 사회복지기관, 단체와 협력하여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6월 5일 제29회 환경의날을 맞아 삼척시청 소회의실에서 임원초 해양소년단 학생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임원초 해양소년단은 올해 3월 창단되어 해양환경 교육과 더불어 해변 쓰레기 줍기 등 환경 정화 활동을 활발히 펼쳐 그 공을 인정받았다. 박상수 시장은 “환경의날을 맞아 뜻깊은 상을 주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아름다운 해변을 만들기에 앞장서준 임원초 해양소년단 지도교사와 단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는 6월 7일 오후 2시 폐광지역 통합영상미디어센터에서 도계미디어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청소년 미디어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한다. 이번 협약은 ▲삼척시 청소년활동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교류 ▲ 청소년 미디어교육 관련 정보교류 ▲ 청소년기자단 활동 상호 지원 ▲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업 공동 추진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소년의 문화적 권리를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미디어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다. 아울러, 협약식 이후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도계청소년장학센터에서 도계 청소년들의 미디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미디어 정보를 받아들일 때 비판적 사고를 갖추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방학 강좌와 청소년기자단 기자 교육을 진행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시 청소년들이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문화적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기회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