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각종 시설 공사의 안전사고 예방과 사후관리를 위해 다음 달 28일까지 상반기 정기 하자검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검사 대상은 건축·토목공사 등 각종 시설 공사로, 준공검사를 완료한 날부터 1년 이상 7년 이하의 하자 담보 책임 기간 내에 있는 총 1138건의 공사다. 이번 검사는 해당 부서 기술직 공무원이 참여해 구조물의 결함, 균열과 누수 상태, 입목의 고사 여부, 기타 시설물 안전에 필요한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하자 발생 원인을 분석해 추후 하자 발생을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 군은 검사 결과 하자가 발생되면 해당 시공사에 통보해 즉시 보수하도록 조치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해당 업체에 행정처분을 내리고 보증기관에 보증 채무를 청구해 군이 직접 하자 보수할 예정이다. 더불어 하자 보증기간 만료 14일 이전에 시설물에 대한 최종 하자발생 여부를 조사해 예산 누수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백인한 회계과장은 “신속한 보수와 안전, 시설물 유지관리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5월 28일 농업기술원에서 도내 청년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화 교육 지원 온라인 수강권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사)한국신지식농업인중앙회가 정보화 전문 교육업체인 ㈜iTGO와 협력하여 추진했다. 한국신지식농업인 충북지회(회장 정훈백)는 농업기술원을 통해 3천만 원 상당의 수강권 300매를 도내 청년농업인에게 전달했다. 정훈백 한국신지식농업인 충북지회장은 “농업·농촌의 희망인 청년농업인의 육성과 발굴은 중요한 사안이다”라며 “미래의 신지식농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라고 말했다. 조은희 충청북도농업기술원장은 “도내 청년농업인을 위해 다양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해 주신 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내 청년농업인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꾸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도는 5월 28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정선용 행정부지사 주재로 여름철 풍수해·폭염 대비 추진사항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여름철 호우·태풍 등 풍수해와 폭염에 대비한 현장 중심의 방재 대책과 신속한 대비·대응 및 긴밀한 공조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도 협업부서 및 시·군 부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도민 안전 최우선, 안전 중심 충북을 목표로 3대 인명피해 유형(산사태, 하천재해, 지하공간) 집중관리를 강화하고, 취약지역(시설)에 대한 현장관리, 물막이판 전진 배치, 재난 대응 총괄관리개선을 위한 부단체장 직보, 침수우려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 및 대피지원단 매칭 등 한발 앞선 대응을 주문했다. 또한, 재난 협업부서 및 시·군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보고와 준비 사항 전반에 대해서도 토의했다. 정선용 행정부지사는 “산사태·지하차도,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등 재해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강조하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하여 비상 연락망 정비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농업기술원은 5월 28일 충북사회서비스원과 치유농업 사회서비스 연계 활성화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농기원은 치유농장 육성 및 역량 강화, 치유농장 사회서비스 참여 촉진,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등의 역할을, 충북사회서비스원은 지역사회 기반 치유농업 서비스 모델 개발 및 등록, 지역별 복지정책 및 사회서비스 요구 분석 지원, 서비스 이용자 모니터링 및 서비스 품질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로 했다. 도 농업기술원 조은희 원장은 “충북사회서비스원과의 유기적 협력으로 치유농업 사회서비스 안착을 통해 도민이 다양한 사회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치유농업의 활성화를 통한 농업·농촌의 발전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도는 28일(화) C&V센터 소회의실에서 바이어 유치기관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성공적인 엑스포를 위해 바이어 유치와 관련된 KOTRA 충북지원단 등 4개 기관이 참석해 기관들의 협력과 노하우 등 정보를 공유하고 바이어 유치 전략과 효율적인 수출상담회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수출상담회는 전년도와 같이 오프라인 대면 상담 방식으로 진행되며 초청바이어와 기업은 사전매칭 시스템을 통해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해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약 1,500회의 수출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충북도는 KOTRA 충북지원단, 한국전시산업진흥회 등 총 4개 기관과 바이어 유치 업무협약을 맺고 270여 명의 국내․외 바이어를 유치할 계획이다. 중화권, 동남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국가의 진성바이어와 국내 대형유통상품기획자(MD)를 초청해 참가 기업들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가능성을 모색 국내외 판로 개척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엑스포는 화장품뷰티산업을 육성하고, 화장품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2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8일 증평군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장인 보건복지로 확포장 공사 예정지를 방문하고 괴산군청을 찾아 괴산군민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주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증평군청을 방문해 도정 주요 현안사업인 도시농부, 도시근로자 사업의 추진현황을 청취했으며 사업참여자 10여명과 사업의 활성화 방안과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 했다. 또한 2024년 개통되는 충청내륙화고속도로와 연결되어 교통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보건복지로 확포장공사 예정지를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인근에 위치한 청소년수련관으로 이동하여 지역주민 및 보건복지타운 입주기관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져 사업필요성과 효과성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후 증평군 의회를 방문해 이동령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증평군 지역현안에 대하여 논의했고 조속히 시행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한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졋다. 이날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고회에서는 이재영 증평군수의 군정보고에 이어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도정운영방향 설명 과 도민 공감 토크콘서트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도와 충북기업진흥원은 5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 전람센터에서 열린 ‘제28회 중국 상하이 미용박람회’에서 충북기업관을 운영하여, 도내 뷰티 관련 기업 10개 사의 수출을 지원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스킨케어, 이너뷰티, 뷰티기기 등을 생산하는 도내 10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수출 상담 434건 26,135천 달러(한화 358억 원), 수출계약 210건 9,040천 달러(한화 123억 원)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스톨존바이오 등 4개 사는 현장에서 별도의 수출 업무협약 17,600천 달러(한화 241억 원)를 체결하여 중국 수출에 큰 기대감을 갖게 했다. 김두환 도 경제통상국장은 “고환율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내 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여 우뚝 설 수 있도록 수출 확대 및 판로개척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상하이 미용박람회는 세계 3대 미용박람회 중 하나로 40개국에서 3,000여 개의 업체가 참가했으며, 올해는 50만 명이 참관하여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참관객을 기록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8일, 5월 한달간 교사와 학부모의 자발적 참여로 집중 운영한 ‘상호존중 운동’에 대해 충북에만 국한되지 않고 대한민국 전역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교육청의 ‘상호존중 운동’은 학부모가 교사를 존중하면 교사는 사랑과 열정으로 학생을 가르치고, 올바른 가치관과 실천력을 배운 학생은 학교에서 교사에게 존경을 표하고 부모에게도 예를 다하는 선순환의 고리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이 운동은 지난 2022년에 학부모의 '학부모는 선생님을 존중합니다'라는 문구로 스승 존중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교사는 학부모에게 '학부모의 자녀교육 노고에 감사드립니다'라는 문구로 화답하는 방식으로 현수막 게시 형태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금도 단양부터 영동까지 충북 전역에 확산되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충북의 ‘상호존중 운동’은 기성세대가 상대방의 마음을 헤아려 공감하고 배려하며 서로 격려하는 좋은 본보기로, 이를 통해 교사가 존중받고 학생이 사랑받는 학교문화가 만들어져 공교육의 본질적인 교육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올해 학교 현장에서는 스승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지난 27일 복대1동과 운천신봉동 통장협의회를 대상으로 복대1동 행정복지센터, 운천신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생명존중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를 잘 알고 있는 이·통장들이 지역 내 자살고위험군을 발굴하고 연계할 수 있도록 자살위험신호 파악 및 연계 방법을 교육했다. 방영란 흥덕보건소장은 “이·통장님들이 자살위험에 처한 분들을 발굴하고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활동이 활발해지면 보다 빠르게 개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통장님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가 다가오는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여름철 자연재난 선제적 대비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28일 행정안전부와 함께 상당구 재난관리자원 개별비축창고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과 이한경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수방자재(PP마대, 톤백마대, 천막지, 말목, 비닐 등) 현황과 재난관리자원(양수기, 수중펌프 등) 작동 여부, 자재수불대장 비치 여부, 관리책임자 지정 여부, 보관창고 관리상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에 참여한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실무자들을 격려하고, 재난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를 조사하고 수방자재가 긴급 투입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최원근 안전정책과장은 “청주시는 자연재난 대비에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주변 빗물받이 점검, 모래주머니, 마대 등의 수방자재 준비 및 풍수해보험 가입 등 안전조치를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