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7월 25일, 문경읍 갈평1리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를 운영해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방문하여 토지 관련 민원을 상담 및 접수하는 주민밀착형 민원서비스로, 문경시 종합민원과와 한국국토정보공사 문경지사가 합동처리반을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지적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지적민원(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접수, 조상 땅찾기 서비스, 지적측량과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따른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내용 등 부동산 관련 업무 전반에 대해 상담을 했다. 전종석 종합민원과장은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를 통해 직원들이 직접 읍·면을 방문해 지적민원을 상담하여 시민의 재산관리 및 궁금했던 사항의 궁금증 해소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경시 종합민원과는 문경읍 갈평리에 이어서 8월 영순면 금림리, 9월 산북면 회룡리 등 연말까지 매월 1회 찾아가는 지적민원 서비스를 이어나가 적극적인 행정으로 읍면지역 주민들의 토지 관련 궁금했던 부분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는 오는 28일 문경배드민턴경기장에서 '제5회 문경시 초·중·고 학생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경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문경시배드민턴협회, 문경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초·중·고 40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진행되고, 종목은 남자 복식/여자 복식, 부별은 남녀초등부(4-6학년), 남녀중등부, 남녀고등부, 부자조/부녀조, 모자조/모녀조로 구분되어 학생과 더불어 가족도 참여할 수 있는 활기찬 대회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애향심 고취 및 관내 학생 간의 친목 도모 및 유대 기회를 제공하여 초·중·고 학생 배드민턴 동호인의 육성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인근 시군인 안동, 예천 소재 양돈농장에서 ASF 확진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25일 농림축산식품부(김용상 AI방역과장), 경상북도(김철순 동물방역과장)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차단방역을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했다고 전했다. 방역점검에서는 문경시 아프리카돼지열병(ASF)방역 추진상황 및 관리방안,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 대책을 확인하고, 문경시 거점소독시설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철저한 농장 차단 방역관리를 해 줄 것과 야생멧돼지 포획 시 총기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관리 방안을 수립하여, 주민에게 포획계획 사전알림 등 안전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대식 문경시 부시장은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통축산과뿐만 아니라 관련부서가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철저한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야생멧돼지 포획으로 인한 주민피해가 없도록 강력한 조치를 할 것"을 각 부서에 지시했다. 또한, 축산농가에서는 농장 내외부 소독을 실시하고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축산시설 배수로 정비 등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릉군은 지난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서울특별시(시립강동청소년센터)와 공동으로 울릉중학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울릉군-서울시 역사 문화교류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Landmark in 서울, 여기 어때?” 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학생이 수도 서울 여행을 통해 서울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고 견문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가져보는 청소년 문화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첫날(23일)에는 서울 시립강동청소년센터에서 안전교육 및 유의사항을 전달 받고, 3D 피규어 만들기, 롯데월드어드벤처(실내놀이테마파크), 서울스카이전망대, 잠실한강공원 유람선 타기 등을 진행했다. 2일차(24일)에는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경북궁의 숨은 역사 살펴보기, 모둠별 서울(인사동, 광화문, 서울시청) 역사투어, 역사 뮤지컬 “영웅”관람, 청계천 일대 투어 및 하이커 그라운드(복합문화공간) K-문화 콘텐츠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3일차(25일)에는 청소년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연세대학교 캠퍼스 투어를 진행하여 간접적인 대학 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릉군은 7월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과 공동으로 식품산업발전과 기업지원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주요 내용은 R&D분야의 농식품 연구개발, 시제품생산, 제형개발, 연구용역분야와 비R&D분야인 경영정보, 회계실무, 판매마케팅, 영업전략과 제조에 필요한 제형 및 식품별 유형에 대한 설명과 참석한 지역 가공업체들의 현안문제에 대한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에 참석한 A씨는 “울릉군에서 농식품 가공창업하는데 여러 어려움이 상존하는게 현실인데, 사업 아이템 발굴, 컨셉작성, 경영능력 배양 등 분야별 전문가가 쉽게 설명해준 덕분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울릉군에서 이런 기회를 자주 만들어 많은 예비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남한권 군수는 “울릉군과 (재)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상호협력과 공동연구를 통하여 고품질의 지역특산 가공제품들이 개발되고, 여러 어려움이 있더라도 가공창업에 꼭 필요한 컨설팅을 실시해 지역 기업체들이 반석위에 올라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는 7월 16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초․중․고등학교 교사와 교감, 교장 38명을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평화를 비추는 숲 대표이자 회복적 생활교육연구회 대표, 박숙영 강사를 초빙하여 학교폭력과 다양한 갈등 상황에서 평화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연수에서는 기존의 응보적 처벌과 권위적인 생활지도의 한계를 넘어, 학생들의 관계성을 향상하고 책임과 피해 회복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복적 정의와 대화의 의미를 바탕으로 회복적 교육의 실천을 위한 대화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천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과 학교폭력 문제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계속적인 탐색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새마을부녀회는 25일 영천시 평생학습관 우석홀에서 가정이 건강해야 사회와 나라가 건강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해 행복한 사회 공동체를 만들자는 취지로 2024년 화목한 가정 만들기 실천대회를 개최했다. 영천시부녀회원을 비롯해 총 35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가정에 마른 빵 한 조각만 있고도 화목한 것이, 재물이 가득하고도 다투는 것보다 낫다’ 라는 화목한 가정 만들기에 대한 내용을 주제로 한 성운대 오승환 교수의 특강으로 시작했다. 이어서 관내 부녀 지도자 중 어머니로서, 아내로서, 며느리로서, 지역사회 봉사자로서 귀감이 되는 여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가족 외조상 수여도 이뤄졌다. 이혜안 회장은 “이번 행사로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내 가정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며, “화목한 가정이 행복한 영천,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새마을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격려차 방문한 최기문 영천시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신 이혜안 회장님을 비롯한 영천시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리며, 가정은 사회 공동체와 국가의 초석으로, 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25일 중복을 맞아 금호윤성모닝타운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 50세대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iM뱅크 영천영업부・영천시청지점에서 후원금을 기탁했고, 현수산회도매와 가빈이네반찬에서 장조림과 수박을 후원했다. 또한 금호윤성모닝타운부녀회와 이음이봉사단에서 삼계탕 조리와 포장을 위해 사회복지관 직원들의 일손을 거들어줬다. 삼계탕을 전달받은 독거어르신은 “올여름은 유난히 폭우와 무더위로 많이 지쳐있었는데, 봉사자들의 밝은 웃음과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받으니 기운이 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노력으로 준비돼 더욱 의미가 있다”며, “우리가 나눈 삼계탕 한 그릇이 더운 여름을 지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산시는 지난 25일, 대경월드휴먼브리지, 경산중앙교회 와 ‘저출생 극복 및 가족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산시와 대경월드휴먼브리지, 경산중앙교회 간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지원 강화로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도시 경산’을 조성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 대경월드휴먼브리지와 경산중앙교회는 24년 9월 1일부터 주민등록 상 경산시 주소지 등록 출생아(24.6.1이후 출생)에게 1인당 현금 20만원씩 지원하는 ‘아이드림축하금' 을 지원한다. 또한 양쪽 기관은 인구정책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결혼·임신·출산·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초저출생 사회에서 이번 협약을 기회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경산’이라는 소중한 목표를 위해 함께 노력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25일 오후 2시, 울진연호문화센터 강당에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예타면제 확정을 축하하기 위한 “군민과 함께하는 희망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타면제 확정을 기념하고, 원자력수소 산업의 비전과 방향을 전 군민과 공유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울진군민 700여명을 비롯하여 손병복 울진군수,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 김재준 경북도의회 의원, 울진군의원, 기관단체장, 국가산단 앵커기업 관계자 등900여명이 참석하여 예타면제를 함께 기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손병복 군수가 직접 토크콘서트와 비전 설명을 진행하며 군민과의 소통의 장을 열었다. ‘군수님 질문있어요’ 에서는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군민들을 대상으로 군청 홈페이지와 문자 질문을 접수 받아 그동안 군민들이 울진 국가산단에 대해 궁금했던 사항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수소산업 추진 이유, 수소의 안전성, 국가산단 선정과정, 국가산단 조성의 이점 등에 대한 답변이 이루어졌다. 손병복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의 예비타당성 면제 확정에 이르기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