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소하는마을(대표 박정옥)은 6일 설 명절을 맞아 대구 수성구 함장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성금 100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성금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비롯한 1인 가구 150세대에 명절 꾸러미 선물을 전하는 데 쓰인다. 박정옥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주민들이 따뜻한 설을 보태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청소하는마을은 종합건물관리, 소독‧방역 등을 전문으로 하며 청소근로자들의 처우 개선, 취약계층 고용 창출에도 관심을 갖고 힘쓰는 사회적기업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우유농협대구급식특판(대표 박부승)은 5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우유 200ml 40박스(70만원상당)를 대구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부산우유농협대구급식특판은 유치원학교 등에 우유를 납품하고 있으며 설을 맞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우유를 기탁한다고 밝혔다. 수성구청은 기탁받은 성품을 지역 사회복지시설 3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최근 구청·동 사회복지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수성복지 행복플래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4년 기초생활보장제도 지침 변경에 따라 담당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준중위소득 6.09% 인상, 생계급여·주거급여 선정기준 완화, 중증장애인이 포함된 의료급여 수급자 가구의 부양의무자 기준완화 등 주요 개정 내용을 교육 참석자들과 함께 살펴봤다. 지침 변경에 따른 완화된 복지기준 적용으로 복지 사각지대 사전 예방과 맟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수성구는 생활이 어렵지만 선정기준 초과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 또는 탈락한 가구를 위한 사업도 진행한다. 사회복지 담당자의 방문 상담, 통합사례대상자 선정, 민간 자원 연계 등을 통해 이들 가구가 안고 있는 복합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직무 경험을 살려 쾌적한 가로 환경을 조성하는‘청소평가 전담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2020년 처음 운영에 들어간 청소평가 전담반은 현재 5명의 수성구청 퇴직공무원이 활동하고 있다. 수성구를 5개 권역으로 나눠 담당자 1명이 하나의 권역을 맡아 관할 구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특히 청소 취약지로 분류된 특별관리지역 6개소와 거점 수거지역 102개소를 집중 관리하고 있다. 전담반은 현장에서 가로 청결 상태, 주택가 쓰레기 배출 실태 등을 살핀 다음 평가표를 작성한다. 월평균 200건가량 청소 상태가 미흡한 것으로 제보되며 구청은 이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통보해 시정을 요구하는 등 청소 행정에 즉각 반영하고 있다. 아울러 평가 내용은 향후 청소대행업체 선정에서 참고 자료로도 쓰인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퇴직공무원의 전문성과 직무 경험을 적극 활용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깨끗한 가로 환경과 아름다운 도시 미관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이달부터 ‘2024년 동네방네 찾아가는 행복지킴이’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고독사 위험군 발굴과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동네방네 찾아가는 행복지킴이’는 예방적 복지 실현을 목표로 수성구가 2017년에 처음 시작한 특화사업이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인력이 지난 1일부터 23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구청에 배치돼 오는 9월까지 복지 사각지대 발굴, 후원물품 전달, 복지서비스 신청 안내 등 복지 업무를 돕는다. 특히 올해에는 1인 가구 증가, 사회적 단절 심화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고독사 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는 데 더 힘을 쏟기로 했다. 사회복지 공무원과 고독사 위험군 발굴을 위한 실태조사를 함께 수행하고, 아울러 현장 방문과 전화 연락을 통해 고독사 위험군 주민의 안부를 꾸준히 확인한다는 방침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고독사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풀어야 하는 숙제다”며 “앞으로 지역주민과 힘을 합쳐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기 위한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은 지난 2월 2일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을 비롯한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 등 3개 수련원의 수련지도사 52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합동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년 수련활동 지도를 준비하고 있는 수련지도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새로운 프로그램 체험을 통한 수련지도사들의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문성 강화 연수에서는 말하기 능력을 높이기 위한 발성법, 경청과 공감화법 등 상대방과의 소통 방법을 배우고, 이어서 나만의 향 만들기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수련활동 시작 전 긴장되어 있는 마음을 향기로 다스리는 시간을 가지고 본인의 향을 조합하여 만들 수 있는 색다른 체험을 했다. 연수에 참여한 수련지도사들은 “수련지도에 직·간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연수였고, 올 한해를 시작하며 수련활동에 관한 3개 수련원의 교류 및 정보 공유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문송태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수련지도사들이 한 단계 나아가는 시간뿐만 아니라 자기 마음을 돌아볼 수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수련지도사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지난 2월 5일부터 중·고등학생의 고민과 관심사를 담은 맞춤형 북큐레이션 ‘청소년 고민책방’을 신설하고, 청소년의 책 읽기 활성화를 위한 특별행사를 진행한다. '청소년 고민책방'은 2024년 한 해 동안 4개의 고민 주제로 나누어 진행한다. 먼저 2월부터는‘새학기, 용기가 필요한 너에게’를 주제로 진로, 공부법 및 학습 동기부여 등 새학기 맞이 마음가짐을 위한 200여 권의 책을 전시·대출한다. 이후 5월은 ‘스타들의 필독서’, 8월은 ‘소설로 마음치유’, 11월은 ‘어려운 듯 재미있는 고전문학’으로 운영한다. '청소년 고민책방'과 연계하여 진행하는 ▲책친소-나의 책친구를 소개합니다는 '청소년 고민책방'의 선정도서를 읽고 한줄 서평을 손글씨로 작성해서 제출하면 책과 함께 전시하고, 추후 추첨을 통해 도서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더불어, 12월 연말에는 일 년 동안 10권 이상의 책을 대출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청소년 다독자 시상을 하며, 상장 및 도서문화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부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6일 14:00, 의흥향교와 군위 관내 초ㆍ중학생들의 인성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전통적인 교육기관 프로그램을 활용해 인성교육 체험학습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 운영에 수반되는 인적 물적 자원 지원,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 운영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 운영을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군위 관내 초, 중학교 교원 대상 정책 설명회 지원, ▷의흥향교를 활용한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 ▷인성교육 체험 사전 학습 자료 개발 지원, ▷지역 연계 인성교육 체험학습 운영을 위한 컨설팅 등을 함께 추진해 나간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우리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바른 인성을 기르고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설 연휴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4일간 귀성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주차혼잡 방지를 위해 관내 학교 및 소속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6일(화) 밝혔다. 무료 개방 주차장은 ▲대구시교육청 등 교육행정기관 23곳, ▲대구강동초 등 관내학교 339곳 등 총 362곳이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별 주차장 개방시간이 다를 수 있어 이용 가능한 학교(기관) 주차장 정보를 시교육청 누리집과 공유누리에 미리 공지해 설 연휴기간 대구를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주차장 이용자들에게 긴급 상황 발생 등을 대비하여 연락처를 남기고,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2일(월)에는 학교(기관)별 개방종료시간 내에 출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올해 4일간 이어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귀성객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여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가칭)남부 거점 한국어교육 센터 구축사업’과 ‘학교복합시설 설치사업’등 대규모 교육재정이 투입되는 5개 사업에 대한 타당성 등을 심사하기 위해 2월 6일 14:00, 교육재정투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육재정투자심사위원회’는 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총사업비 4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교육재정 사업에 대해 예산 편성 전 사업의 타당성ㆍ효율성 등을 검증하기 위해 교수, 회계사 등 민간 전문위원이 포함된 위원회이다. 이번에 개최되는 위원회에서는 2024.3.1.폐교 예정인 신당중학교에 오는 12월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가칭)남부 거점 한국어교육 센터 구축사업과 기초자치단체와 연계하여 추진하는 4개 학교복합시설 설치 사업 등 5건을 심사한다. 먼저, 신당중학교 본관 1층에 구축되는 (가칭)남부 거점 한국어교육 센터는 다문화 학생의 한국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기초학습한국어 교육 및 한국적응프로그램 등 한국어예비과정을 운영하고 학생들의 본격적인 적응을 위해 교과중심 한국어, 문해력향상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는 집중배움학급이 꾸며질 예정이다. 학교복합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