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월 26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1차년도(2023년) 시행결과 평가 및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 수립 심의를 위해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 간의 중장기 종합계획으로 ‘건강한 구민, 다함께 행복한 동구’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으며, 주민 맞춤형 보건사업 운영을 하기 위해 지역 현황 및 주민 건강지표를 바탕으로 매년 수립하고 있다. 강윤구 동구 부구청장 주재로 열린 지역보건의료심의위원회에는 박은심 동구의회 의원과 보건소장, 지역대학 교수 및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주민 대표 등의 10명의 위원이 참석하여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의 1차년도(2023년) 시행결과와 2차년도(2024년) 시행계획의 적정성에 대해 심의 의결했다. 울산 동구는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및 보건의료 역량강화 ▲지역사회 기반 건강증진체계 구현 ▲지역 내 다분야 협력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추진 전략으로 하여 남목권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을 포함한 28개 보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 맞춤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1월 26일 오후 4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1차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생활보장위원회는 2024년 동구 지역자활지원 계획 및 2024년 국민기초생활보장 연간조사 계획을 비롯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선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개최됐다. 동구 생활보장위원회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있는 자, 공익을 대표하는 자, 관계 행정기관 소속 공무원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기초생활보장사업의 기본방향과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저소득층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지역의 복지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신속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자활사업의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자립지원과 탈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강은실)와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정선),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고태안)가 1월 26일 오전 10시 30분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복지위기가구 행복밥상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복지위기가구 행복밥상 지원사업’은 복지위기가구에 밑반찬을 정기적으로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으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반구1동 나눔천사 캠페인 착한가게 기탁금을 활용해 추진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는 고령 및 질환 등으로 고독사가 우려되는 복지위기가구 10세대를 발굴해 연계할 예정이다. 울산중구지역자활센터는 1월부터 6월까지 해당 가구에 주 1회 정기적으로 반찬을 배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반구1동 행정복지센터에 즉시 상황을 알려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반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화 또는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줄 예정이다. 강은실 반구1동장은 “복지위기가구의 안부와 건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광역시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 제7대 김동렬 회장이 이임하고, 제8대 김광찬 회장이 취임했다. 울산광역시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회장 김광찬)는 1월 26일 오후 6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권영모 제7765부대 3대대장과 중구 보훈단체회장, 동대장, 울산광역시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및 회기 이양 △축사 및 격려사 △국악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지난 2012년 2월 구성된 울산광역시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예비군 운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제7765부대 3대대 및 11개 예비군 동대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안보 태세 확립에 힘쓰고 있다. 김광찬 울산광역시 방위협의회 중구연합회 회장은 “안보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면서 통합 방위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민·관·군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보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회장 김용남)가 1월 26일 오전 11시 중구보훈복지회관 4층 대강당에서 2024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보훈단체 대표 및 회원 등 8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기념식 △유공회원 표창 수여식 △대회사 및 축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는 국가지정 보훈단체로 11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적지 순례, 호국영웅 위로행사, 현충시설물 정화활동, 공덕 선양비 추모행사 등 다양한 보훈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용남 대한민국6.25참전유공자회 울산광역시 중구지회 회장은 “안보의 중요성과 나라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구 관계자는 “참전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며 “계속해서 우리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약사천에 생활오수가 흘러 들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병영막창골목 일원 하수도 오접관 조사 및 정비를 추진한다. 중구는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사업비 총 6억 5천만 원을 들여‘태화동·남외동 일원 하수도 오접관 정비 공사’를 실시한다. 중구는 남외동 병영막창골목 일대 빗물이 흐르는 우수관과 생활용수가 나오는 오수관이 잘못 연결돼 있는 구간을 파악하고, 해당 하수관로를 신속하게 정비할 방침이다. 한편, 중구는 약사천 수질 개선을 위해 앞서 지난해 10월 약사천 일원 우수박스 오접 정비 공사를 실시했다. 이어서 1월 22일부터 병영막창골목 60m 구간을 대상으로 오수관 파손(누수) 긴급 정비 공사를 진행하며, 하수관로를 점검 및 준설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약사천 생활오수 유입을 차단해 하천 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하수도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김수종 의원은 26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대왕암공원 관광 활성화를 위한 주민의견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동구의회 임채윤 의원, 지역주민, 시 관광과·녹지공원과, 동구 공원녹지과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왕암공원 해상케이블카 및 짚라인 설치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공원 정비에 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김수종 의원은 “대왕암공원은 1962년 공원으로 지정된 울산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2021년 7월 개통한 출렁다리의 경우 2023년 12월말 기준 약 320만명이 방문했으며, 외지인 방문객이 비율이 63%에 이르는 등 지역 경제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대왕암공원을 만들기 위한 해상케이블카(L=1.5㎞)와 짚라인(L=0.94㎞)이 2025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에 있다.”며, “지속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상케이블카 등 시설 준공에 맞춰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관광객 편의시설 조성, 교통체계 마련 등 기반 시설 조성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 희망복지지원단은 26일 남구청 별관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신규 팀장 및 통합사례관리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가구 대상자의 복잡하고 다양한 욕구에 신속 대응 및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상반기 통합사례관리 기초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1월 정기인사에 따른 동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신규 팀장 및 통합사례관리업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남구 희망복지지원단 고난도 사례관리 담당 갈도원주무관이 교육에 나섰다. 교육으로는 ▲ 통합사례관리 개념 ▲ 과정별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 등록 및 처리방법 ▲ 통합사례관리 단계별 세부과업 수행 가이드라인 ▲ 우수사례 공유 및 실제 사례 적용 실습 ▲ 지역복지사업평가 대비 실적관리 안내 등 통합사례관리 진행 과정 전반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남구 희망복지지원단 관계자는“위기에 놓인 주민들이 실타래가 엉킨 것처럼 모든 것이 뒤엉켜서 해결이 되지 않는 복합적인 문제들을 그저 견디고만 계시다가 가장 힘든 순간에 저희 희망복지지원단을 만나게 된다며, 위기에 놓인 대상자가 통합사례관리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26일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 중인 대학생 42명을 대상으로 구정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구정체험 행사는 울산 남구 9경에 선정된 장생포 문화창고를 견학하고, 청년일자리카페를 방문해 시설견학과 소개를 듣고 제로웨이스트 특강,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했다. 울산 남구는 이번 프로그램이 대학생들에게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심어주고 취업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들이 한 달간의 근무를 마무리하고, 울산 남구와 더욱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남구에 우리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고래문화재단은 26일일부터 2월 13일까지 ‘2024 울산광역시 남구 문화예술창작촌’레지던시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구 문화예술창작촌(장생포 아트스테이,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 131)은 문학, 시각예술 분야의 레지던시 사업과 각종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술가와 시민들에게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문학분야 7명, 시각분야 5명의 작가에게 공간과 창작 지원을 했으며, 성과로는 문학작품 약 70여편과 시각작품 약 50여점이 문화예술창작촌에서 창작․발표됐다. 아트스테이(문학분야)는 시와 소설, 시나리오, 극작 등의 창작을 하는 국내‧외 작가를, 창작스튜디오 장생포고래로131(시각예술 분야)은 회화, 조각, 사진, 공예 등의 창작자를 모집한다. 문학분야는 지난해 7명을 접수해 운영했으나 올해는 입주기간을 단기(3개월)로 변경하여 21명을 모집해 운영할 예정이며, 문학과 시각 분야 신청 자격과 기준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레지던시 모집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신청자는 추후 서류 심사와 인터뷰 심사를 거쳐 최종 입주작가로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