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구 초장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은 지난 1일, 관내 화단에 봄팬지, 금잔화 등 봄초화 300본을 식재하고 화단을 정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03월 27일, 송도초등학교에서 생명존중 프로그램 “가장 소중한 존재, 바로 너!”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청소년 자살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크게 대두됨에 따라 이를 각성하고 초등학교 시절부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며 건강한 학교생활을 지원하고자 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생명존중 활동으로는 자살신호 및 보호자원 점검, 격려의 응원 메시지 나누기 등을 진행했고 참여한 학생들은 “평소 친구에게 하지 못했던 ‘친구야 사랑해, 고마워’ 말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나누었다.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 청소년들의 건강한 마음 회복을 위해 심리검사, 각종 집단상담 및 교육, 생명 관련 예방 교육, 긴급위기대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03월 26일, 서구청소년문화의집을 이용하는 중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자기이해 집단상담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심리검사를 통한 자신의 장점 및 보완점 점검, 내적동기를 강화시키고 자기이해를 포함한 타인이해, 자기인식 수준향상을 돕고자 운영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심리검사를 처음 해봤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재밌기도 했다.”, “모둠활동하면서 서로에 대한 생각을 듣고 나누니 상대방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내가 이래서 집중을 못했구나. 나를 알아가는 시간이었다.” 등의 높은 만족도를 표현했다. 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세~24세 청소년들의 건강한 마음 회복을 위해 심리검사, 각종 집단상담 및 교육, 생명 관련 예방 교육, 긴급위기대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2024년 초등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 지원금을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초등학교 입학일 기준(2024년 3월 4일) 영도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올해 최초 시행한다. 학생 1인당 20만원씩 동백전 정책지원금(포인트)으로 지급된다. 신청기간은 4월 15일부터 11월 30일까지 구청 홈페이지 및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학부모 및 사실상의 보호자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대상 자격 여부 확인 절차를 거쳐 신청일 다음달 15일까지 동백전 정책지원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중복 수혜를 방지하기 위해 타기관(시군구 등)에서 유사한 사업으로 지원받은 경우는 지급되지 않거나 지원금이 환수된다. 영도구 관계자는 “입학지원금이 저출생 시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학령인구 감소 등 영도구의 지역소멸 위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산복도로 갤러리 조성사업으로 아르미나 아파트 앞 벚꽃길 180m 구간에 야간경관조명을 설치했다. 해당 지역은 동구에서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곳이나 주변이 어두워 벚꽃이 만개한 시기 야간에는 주민 방문이 적었던 곳이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레이저조명 등을 설치하여 야간경관을 개선함으로써 초량이바구길 등과 연계한 관광코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아르미나 아파트 앞 벚꽃길이 원도심 도보 관광객 및 주민에게 새로운 명소로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 발표에 따라, 이를 포함하는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 조성' 중점과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소부장 특화단지’는 '소재부품장비산업법' 제45조의 지정요건에 따라 지정된 분야별 특화단지로, 특화단지에 있는 선도(수요)기업을 중심으로 소부장 기업 집적, 기업 간 협력 생태계 조성, 기술 자립화를 지원해 소재부품장비의 국내 공급망을 강화한다. 지난해 7월 부산을 포함 전국에서 5곳이 특화단지로 지정됐고, 부산에서는 동남권방사선의과학 산단 일원이 부산 전력반도체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산업부가 오늘(3일) 발표한 특화단지별 맞춤형 지원방안은 지난해 7월 지정된 특화단지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방안으로 5개 단지 공통으로 수요-공급기업 공동 연구개발(R&D)(200억 원), 실증 지원 테스트베드 구축(200억 원), 소부장 인력양성(15억 원), 금융, 기술 지원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번 중점과제는 산업부의 '특화단지 맞춤형 지원방안'이 확정됨에 따라, 이와 연계해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연구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일상 속 문화공연을 확대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거리공연 구역'흥얼거리'를 연중 운영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만의 버스킹 존 '흥얼거리'는 순우리말 ‘흥얼거리다’에서 따온 것으로 공연을 보면서 함께 흥얼거리고 즐기는‘거리’라는 의미이며,‘동래구만의 색깔이 있는 버스킹 존’을 지향하고 있다. 동래구는 2023년에 버스킹 존'흥얼거리'로 온천천 카페거리를 지정했으며, 최근에는 공연장 및 자전거 우회로 조성 공사를 통해 공연자와 관람객이 편하게 거리공연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동래구'흥얼거리'는 온천천 카페거리 외에도 동래문화회관 원형공연장, 온천천 큰나무쉼터, 무앰프존(음향장비 없는 구역)으로 운영되는 온천천 인공폭포 등 총 4곳에서 다양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흥얼거리'에서 공연을 하고 싶으면 공연일 3일 전까지 부산광역시 버스킹 플랫폼 또는 동래구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에서 원하는 장소와 시간을 선택해 예약할 수 있으며 사용자 준수사항을 지켜야 한다. 동래구 관계자는 “'흥얼거리'로 지정된 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동구가 좌천·범일 통합2지구 정비사업을 통한 도심 활력 증진과 하버시티로의 변모를 가속화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13일 부산시 도시・경관공동위원회의 승인을 받은 이번 정비사업은 동구 좌천동 68-119번지 일원의 46,809.8㎡에 대한 대대적인 재개발을 포함한다. 이번 정비계획에 따르면, 사업 지역은 총 5개 동, 최고 60층 규모의 아파트 1,554세대와 오피스텔 280호를 포함하는 대형 신축 아파트 단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며 공원 및 다양한 정비기반시설을 갖춘 주거공간이 된다. 해당 지역은 일제강점기에 조성되어 한국전쟁 시기 피란민들이 정착한 매축지 마을로, 최근에는 부산항 일동미라주, 오션브릿지, 두산위브더제니스 등의 신축 아파트 입주를 통해 변화와 발전을 거듭해왔다. 이제 좌천·범일 통합2지구의 정비사업이 본격화됨에 따라, 동구는 북항재개발사업 및 범일 푸르지오 착공 등과 더불어 지속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동구는 이 외에도 수정2,3구역과 범일2구역, 초량3, 범일3-1 및 범일3구역 등에서 정비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부산시 주관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 공모에 7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3일 밝혔다. 평생학습빌리지 지원사업은 평생학습과 도시재생이 연계하여 마을에 주민 맞춤형 특성화 평생학습을 추진하고 마을 학습 공동체를 형성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확보한 공모 사업비 475만 원에 구비 500만 원을 투입하여 좌천역사문화행복마을의 특색을 살린 평생학습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마을 캐릭터를 활용한 재능 기부 한마당 △ 옛것에 새로움을 더하는 New, Old 프로젝트 △ 제5회 평생학습빌리지 마을축제 개최 등 마을과 평생학습이 함께하여 8개 사업을 운영한다. 동구 관계자는 “2018년부터 공모에 선정되면서 마을 공동체와 주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평생학습빌리지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좌천역사문화행복마을 공동체와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해운대구는 24일 오후 6시 30분 해운대문화회관에서 ‘김영하 작가 초청-제1회 해운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왜 책을 읽는가’를 주제로 강연하며, 수많은 콘텐츠가 범람하는 시대에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이고, 책을 읽는 동안 우리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가 등을 내용으로 90분간 강연한다. 부울경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도 준비돼 있다. 8일 오전 9시부터 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 320명을 모집하며, 당일 현장 접수(140명)도 가능하다. 여러 권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김영하 작가는 알쓸신잡, 집사부일체 등 TV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구는 앞으로도 매년 다양한 강연자를 초청해 해운대 아카데미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