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푸르미스포츠센터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수영장 환경을 제공하고자 지난 4월 1일부터 푸르미스포츠센터를 휴장하고 수영장 천장 보수공사를 추진했다. 총사업비 2억원을 투입해 천장(구조물, 지붕 등) 바탕처리, 재도장 공사, 급탕탱크 열교환기 보수 등을 마쳤다. 또한, 저수조 청소, 수영장 담수교체 등 수영장의 수질을 유지하기 위한 조치도 취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 분들이 항상 쾌적한 환경에서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시 흥덕구 휴암동에 소재한 푸르미스포츠센터는 수영장 1곳과 15종의 체력단련장, 찜질방, 목욕탕 및 샤워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20,000㎡의 푸르미 환경 공원을 갖추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2024 노후·불량 무연고 간판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폐업, 이전 등으로 주인 없이 방치돼 도시미관을 해치는 무연고 간판과 노후가 심해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간판을 정비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지난 3월부터 4월말까지 신청을 받아 관내 벽면이용간판 51개, 돌출형간판 23개 등 총 80개의 노후·불량 간판을 모두 철거했다. 사업비는 2,000만원이 투입됐다. 시 관계자는 “간판은 자진 정비가 원칙이지만 경기침체로 인한 금전적 부담 등으로 주인 없는 간판이 늘고 있다”며, “노후·불량 간판을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전문 교육기관인 식의약 규제과학센터 유치에 성공하여 28일 김창규 제천시장과 오유경 식약처장,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정부의 식의약 규제과학 혁신 추진전략에 따라 식품, 의약품, 화장품, 의료기기, 융복합제품 등의 종사자들을 최고의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식의약 규제과학센터의 신규 건립을 추진해 왔다. 제천시가 유치에 성공한 식의약 규제과학센터는 청풍면 교리 일원에 건립될 예정으로 연면적 5,025㎡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2027년 준공될 예정이다. 규제과학센터가 준공되면, 연인원 4만여 명이 제천에 머물며 교육을 받아 생활인구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한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식의약 규제과학센터 신축 제천유치를 통해 우리시가 식품, 의약품 등 규제과학분야 전문가 양성을 위한 전국 최고의 메카로 발돋움해 나갈 계획이며, 추가적인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 송인헌 괴산군수가 28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했다. 이날 송 군수는 국토교통부 하창훈 청년주거정책과장, 장순재 지역정책과장, 문화체육관광부 이정우 체육국장 등 관계공무원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번 중앙부처에 건의한 사업은 △고령자복지 주택사업(204억원) △중소기업 근로자 전용 지원주택 건립사업(200억원) △괴산 시구산(조령제4관문)개발 사업(80억원) △괴산 체류관광 플랫폼, 괴산 럿지(Lodge)(35억원) △괴산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150억원) 총 5건이다. 송인헌 군수는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을 위해서는 국가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최종 정부예산안이 국회로 제출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적십자사 옥천부녀봉사회가 반세기를 걸어왔다. 부녀봉사회는 지난 27일 옥천군적십자봉사회관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지역 봉사원 30여 명과 황규철 옥천군수, 박한범 군의회 의장, 장현봉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김은자 충북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기념식은 황순금 · 이임순 등 전)부녀봉사회장에 대한 공로패 수여, 현직 봉사원 9명 표창장 수여 등 그동안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 회원들을 축하하며 진행됐다. 부녀봉사회는 매년 다문화가족들과 함께하는 문화탐방 나들이 사업, 매주 노인복지관 밑반찬 제공 봉사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헌신했다. 김순길 회장은 “1974년 창립일이래, 우리 봉사회를 이끌어 오신 역대 회장님들과 회원분들이 계셨기에 오늘 5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희망의 손길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더불어 사는 따뜻한 옥천은 바로 이웃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증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28일 또래상담자를 대상으로‘증평또래상담자연합 발대식 및 리더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또래상담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 배우고 증평 지역 내 또래 상담자들 간의 친밀감과 관계 형성을 통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래 상담자 연합 발대식에서는 임원 25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또래 상담자들은 △연합회 정기모임 및 보수교육 △청소년 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 △또래상담자 소통한마당 등 지역의 청소년들을 위해 청소년 폭력 예방을 위한 상담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윤은미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일어나는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해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바람직한 성장을 돕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8일 군을 방문해 지역 현안 및 도·군정운영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먼저, 군청 소회의실에서 충북도의 도시농부·도시근로자 1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 김 지사는 곧바로 군의 현안 사업인 보건복지로 확포장 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충청내륙 고속화도로(2024년 6월 개통 예정)와 증평보건복지타운을 연결하는 보건복지로는 충청내륙 고속화도로 개통 시 교통량 증가가 예상되며 원활한 교통흐름을 위한 확포장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어 진행된 보건복지타운 관계자 20여 명과의 간담회에서는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소통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에서 이 군수는 “보건복지로 확포장공사가 완료되면 보건복지타운 이용계층의 안전이 확보되고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하기도 했다. 이후 군의회를 방문한 김 지사는 이동령 군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충청북도와 증평군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정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와 충북농협(본부장 황종연)은 28일 쌀 소비 촉진 및 도내 브랜드쌀 홍보를 위해 28~29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되는 ‘2024년 대한민국 쌀페스타’에 참가했다. 충북도는 2024년 대한민국 쌀페스타에 참가하여 도내 6개 시군의 쌀 브랜드 및 쌀 가공식품을 전시·홍보했고, 청원생명쌀조공법인은 농민을 위한 우수 업체로 인정받아 농촌산업대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했다. 쌀 브랜드로는 ▲직지쌀, 청원생명쌀, 초정약수 참드림쌀(청주시) ▲정이품쌀(보은군) ▲황금물결 맑은쌀(영동군) ▲다올찬쌀(음성군)을 전시 및 홍보했다. 쌀 가공식품으로는 ▲소로리쌀쿡협동조합이 참가하여 빨간쌀 식혜, 라이스칩, 쌀쿠키 등을 선보여 이번 행사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충북도 관계자는 “가정 내 밥쌀 소비는 감소하고 있지만 가공식품 원료의 쌀 소비는 증가하고 있어서 쌀 가공 산업 육성 지원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며 “도내 쌀의 가격 경쟁력 강화 및 소비 촉진을 위하여 벼 재배농가 경영안정 자금, 고품질쌀 유통시설 설치, 노후RPC·DSC 시설 등 3개 사업 20,342백만원을 지원중이며, 이번에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충청북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제2기 충청북도자치경찰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황영호 도의회 의장, 천범산 부교육감, 정상진 충북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간부와 자율방범연합회, 모범운전자회, 재향경우회 등 치안협력단체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환 충북지사는 이광숙 위원장과 6명의 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 “대한민국 중심 충북에서 제2기 위원회가 높은 전문성을 갖고 충북 치안의 컨트롤 타워로써 신속한 치안대응은 물론 든든한 도민의 울타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광숙 위원장은 취임사에서 “지역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협력하여 범죄예방 및 안전증진 프로그램을 개선해 범죄 유발요인을 줄이고, 도민이 원하는 섬세하고 꼼꼼한 지역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여 안전충북 실현이라는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외 6명의 위원은 육경애 한국갈등관리연구원 선임연구원, 이성구 변호사, 강태억 전 충북일보 사장, 김종기 CJB청주방송 보도국장, 남성현 전 청주시 기획행정실장과 이향수 건국대 공공인재학부 교수가 각계의 추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청북도는 ‘충청북도 철도망 기본구상 연구용역’에서 검토된 광역철도 신규사업을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29일 건의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충청북도는 지난 2월 고속‧일반철도 신규사업 건의서 제출과 더불어 광역철도 신규사업까지 모두 제출하게 된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투자를 효율적‧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중장기 건설계획으로 국토교통부는 2025년 상반기 고시 목표로 관련 연구용역을 수행중에 있다. 도의 신규사업은 크게 중부내륙 발전과 성장거점인 청주공항, 오창, 혁신도시의 접근성 강화를 위한 고속‧일반철도와, 충청권 내 도시간 연계성 강화로 메가시티 완성에 기여하기 위한 광역철도로 구분하여 추진했다. 도가 건의한 사업은 총 10건으로 △청주공항~김천, △중부내륙선 감곡~혁신도시 지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청주공항~포항내륙철도, △중부내륙선 복선화, △오송연결선, △태백영동선 고속화 등 고속‧일반철도 7건과 △청주공항~신탄진, △광역철도 증평역 연장, △대전~옥천 광역철도 영동연장 등 광역철도 3건 사업이다. 청주공항~김천철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