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6일,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기초생활보장사업계획을 비롯한 2024년 사회보장급여연간조사계획, 2024년 자활사업추진계획 및 보장수급자 보장비용 징수 제외, 긴급복지 지원 적정성 여부 등 5개 안건에 대해 논의를 거쳤으며, 취약계층 보호 등 지속적인 보장이 가능하도록 심의·의결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해 12차례 심의·의결을 통해 958세대 1천197명에게 기초생활보장 지원을 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의 실제적 보호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정기·수시 확인 조사 등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인지강화교실은 치매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인지저하자, 경도인지장애자의 치매 발병 가능성과 시기를 늦추기 위해 마련됐으며, △워크북을 활용한 인지강화 교육 △전산화 인지자극 활동 △정서지원을 위한 원예활동 △회상활동 및 공예활동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인지선별검사, 노인 우울척도검사 등 사전검사를 실시하고 프로그램 종료 후 사후검사와 만족도 조사를 시행해 교육 전후 변화를 비교하여 사업의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인지강화교실 1기는 2월 6일부터 29일까지 15명을 대상으로 주 2회, 8회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인지강화 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이 인지기능을 유지하여 치매 발병시기를 늦추고, 치매 예방 역량을 강화해 노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2월 5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연계해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을 추진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을 홍보하며,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유도했다. 또한 북구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 캠페인 추진과 함께 지난달 17일부터 2월 9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가격표시제·원산지표시 이행 여부, 담합에 의한 가격 인상 등 불공정 거래 행위 등을 집중적으로 지도·점검하고 있다. 앞으로도 물가안정을 위해 구에서 관여하는 공공요금을 대상으로 향후 요금 조정 시 서민 물가 부담을 고려해 조정할 계획이며, 물가안정 거리 캠페인,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등을 운영해 지역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저렴한 가격으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확대 발굴하여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높은 외식 물가 및 기상 여건 악화 등에 따라 설 성수품의 가격상승으로 구민들의 물가 부담이 클 것으로 예측된다.”라며, “구민들이 편안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는 설 연휴 기간 의료 공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와 구·군 보건소에 의료·방역 상황반 10개반을 운영하고 대구시 의사회, 약사회 등과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 기간 지역 21개 응급의료기관에서는 응급실을 평소처럼 24시간 운영하고, 병의원 683개소와 약국 923개소가 문을 연다. 특히, 설 명절 당일인 2월 10일(토)에는 대구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명절비상진료 지원사업을 통해 병원급 의료기관 34개소 이외에도 동네의원 30개소, 9개 구·군 보건소가 문을 열어 경증 환자가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어 대형병원 응급실 과밀화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들은 연휴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 및 운영시간을 ▲대구시, 구·군 및 응급의료포털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119구급상황관리센터(국번없이 119) ▲달구벌콜센터(국번없이 120)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시민들이 야간 시간대 의약품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대구시 공공약국(심야·자정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달성군은 2월 5일 저출산 및 고령화 등으로 인한 혈액수급 위기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운동에 동참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으로 인한 단체 헌혈 감소, 독감 유행 등으로 1년 중 헌혈이 가장 적은 겨울철,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한다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달성군청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으며, 이웃을 돕고자 하는 직원들을 위해 시간대별로 인원을 조정하고 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에도 철저를 기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사랑의 헌혈 운동을 통해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헌혈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청은 매년 헌혈 운동에 참여해 오면서 대구·경북지역의 혈액보유량 적정 수준 유지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월 2일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깨끗하고 아름다운 관음동을 만들기 위하여 동 관변단체와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2월 2일 오후 3시 30분 관음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각 관변단체 회원 70여 명이 집결하여 양지마을 일대에 대한 합동 대청소를 실시했다. 관음동 양지마을은 인적이 드물어 행인들의 생활쓰레기 불법투기가 빈번히 일어날뿐더러 마을에 소재한 농지와 공장부지에서도 많은 폐기물이 버려져 더러움과 악취의 온상이 되곤 했다. 관변단체 및 동 직원들은 빗자루, 쓰레받기, 집게 등을 챙겨 마을 구석구석 청소에 나섰으며 특히 악취의 원인이 된 하천 변두리의 쓰레기를 정리하여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크게 일조했다. 김재은 관음동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합동 청소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동 관변단체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대청소가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주기적인 단속과 계도를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 산격3동 새마을부녀회는 2월 5일 설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떡국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산격3동 새마을부녀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을 위해 마련했으며 개별포장된 떡국떡과 사골곰탕 30인분은 산격3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김미분 새마을부녀회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회원들이 정성으로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은희 동장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위한 따뜻한 선물에 감사드리며 이런 나눔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다가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북구청는 민족 고유 명절인 설을 앞두고 2월 5일 14시 30분부터 팔달신시장에서 청장과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해마다 명절이면 온라인 쇼핑몰, 대규모 유통업체 등으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목적으로 꾸준히 추진되어 온 장보기 행사를 팔달신시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한 구청 실·과장 이상 간부 공무원과 참여 희망 직원 등 50여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하여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선물 및 다양한 먹거리 등을 구입하고, 시장을 찾는 주민들에게 온누리상품권 판촉과 시장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올 설 연휴에는 온누리상품권을 적극 활용하여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도 알뜰하게 준비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정보소외계층을 중심으로 2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연중(8월 제외) 주민 정보화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2024년 주민 정보화 교육은 컴퓨터 기초, 한글문서 편집, 키오스크 주문 실습, 사진 편집 등 교육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북구청 정보화교육장 외 4개소(대구과학대학교, 함지노인복지관, 대불노인복지관, 대현힘찬 어르신문화센터)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접수는 매월 교육 개시 전월 1일(휴일이면 다음 근무일)부터 정원 마감 시까지이며, 동 행정복지센터 직접 방문 또는 북구청 홈페이지 통합예약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인터넷 및 스마트폰 활용 등 구민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화 교육을 실시하여 행복하고 스마트한 북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북구청은 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제3기 오픈채팅 주니어보드(Junior board, 청년 중역회의)’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북구청은 2월 5일 오전 9시, 2층 상황실에서 ‘제3기 북구 오픈채팅 주니어보드 발대식’을 개최하고 북구의 혁신과 변화를 향한 소통강화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주요 간부공무원과 MZ세대 대표로 구성된 주니어보드 12명이 함께 참여하여 간부회의 참관, 임명장 수여, 주니어보드 다짐 구호 제창,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금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2월부터 구정 주요 현안을 주제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정기회의를 통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차세대 리더로써 역량강화를 위한 팀빌딩 활동 등을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주니어보드 직원들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아이디어는 북구청을 혁신적인 조직으로 만들어가는 초석이 될 것”이라며, “북구의 발전을 위해 참신한 의견을 과감하게 제시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북구 주니어보드는 지자체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에 북구만의 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