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속초시는 10일부터 14일까지 2024년 하계 부업대학생 행정 체험 희망자를 모집한다. 부업대학생 행정 체험은 방학기간 동안 지역 출신의 대학생들에게 공공기관의 다양한 행정 체험을 통해 사회 경험과 학비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6월 5일) 기준으로 학생 본인 또는 부모가 속초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생이며, 2024년 동계 부업대학생 행정 체험 근무자 및 휴학생, 2024년 7~8월 대학교 졸업 예정자 등은 선발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집인원은 총 150명이며, 모집인원의 20%는 국가유공자의 자녀와 기초생활수급대상자, 장애인 학생 본인, 법정 차상위 계층 등을 우선 선발한다. 접수는 속초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접수 마감 후 17일 오전 10시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공개 전산 추첨 방식으로 선발한다. 선발 결과는 추첨 당일 속초시청 홈페이지에서 본인인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학생은 2024년 7월 1일부터 8월 25일까지 1, 2기로 나누어 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속초시는 6일 오전 9시 50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도문동 충혼탑에서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이병선 속초시장, 김명길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도․시의원, 보훈단체장, 각 기관ㆍ단체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추념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린 사이렌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실시하고, 헌화 및 분향, 속초시장의 추념사, 헌시낭송, 속초시립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국가와 국민을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영전에 삼가 머리 숙여 명복을 빌고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존경의 말씀을 올린다.”라며 “앞으로 모든 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군이 지역 농공단지 입주 기업의 경영 안정과 성장 기반 구축을 돕기 위한 지원에 나선다. 군은 2024년 농공단지 입주 기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지난달 말 공고하고, 신청을 접수 중이다. 지원 대상은 지난해 12월31일까지, 화천군 하남면 원천 농공단지 내 공장등록을 한 기업 중 ‘제조업’을 영위 중인 기업들이다. 군은 총 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해당 제조업 기업의 물류비와 기술 인증비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우선, 각 기업별로 지난해 소요된 물류비용의 50% 이내,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한다. 또 대상 기업 당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애서 생산물품의 기술품질 인증에 필요한 비용의 50% 이내를 지원키로 했다. 지원되는 물류 보조금 지원 범위에는 자재구입 물류비, 최종 생산품의 연간 판매 물류비, 택배비 등이 포함된다. 기술인증 지원금 지원 범위에는 NEP, NET, GS, 특허, 실용신안, GD, KS, K마크, 성능 인증제품, 녹색기술인증(제품), 단체표준인증의 인증물품, Q마크 등이 포함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계환경의 날을 맞아 인제군과 지역주민, 환경단체가 소양강 상류 인북천 유역 흙탕물 저감을 위해 함께 나섰다. 깨끗하기로 유명한 인북천은 매년 장마철이 되면 농경지에서 흘러내리는 토사가 하천으로 유입되면서 흙탕물로 변해버린다. 6월 5일 가아2리 지역주민들과 (사)한국환경복지협회, 환경단체(한국DMZ평화생명동산, 인제REC, 인북천 환경생명 지킴 시민모임), 강원대학교 비점오염연구센터 등 50여 명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 식생토낭을 이용해 농경지 흙탕물 유출 차단 작업에 나섰다. 식생토낭은 씨앗이 부착된 플라스틱 포대에 흙을 넣어 쌓는 반영구적인 공법으로 보통 사면안정화나, 호안보호 용도로 주로 사용된다. 한편 인제지역 흙탕물 피해의 주요 원인은 인북천, 내린천 상류지역 경작지에서 배출되는 토사가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흙탕물은 지역 관광사업 뿐만 아니라 수질․수생태계, 농작물 경작 등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인제군과 지역주민들은 흙탕물 발생저감 및 피해해소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2년 5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인제군 인제읍 가아 1․2리 마을 “주민참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주거 침입 등 여성 및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스마트 안심 홈 세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0일부터 6월 21일까지로, 신청 대상은 2024년 6월 10일(월) 기준 고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여성 1인 가구주, 여성 1인 사업체의 사업주(사업체 주소도 고성군 관내여야 함), 법정 한부모 가족의 세대주이다. 선정된 가구주 또는 사업주 1인당 스마트 안심 홈 세트(유선 카메라, 문 열림 감지기, SOS 버튼, 화재감지기)를 1세트씩 무료로 지원하며 총 20세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 및 주민등록등본을 준비하고, 신청자에 따라 추가로 사업자등록증. 한부모 가족 증명서, 사건 사실확인원 등 증빙서류를 갖춰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다운로드와 선정 기준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고성군청 누리집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행되는 이번 스마트 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지역자활센터는 양구군자원봉사센터와 상호 공동발전과 우호증진 및 공동의 목적 달성을 위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양 기관이 주체하는 각종 행사에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고 지원할 예정이며, 각종 사업 기획 및 운영에 필요한 정보교환ㆍ홍보 활동에 관한 사항 및 각종 유대활동에 필요한 인적ㆍ물적 지원 연계에 관한 사항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과 서울시, K-water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지역 연계형 청년창업지원사업 ‘넥스트로컬’이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지역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넥스트로컬’은 서울시의 청년들이 비수도권 또는 인구감소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서울시, 양구군, K-Water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넥스트로컬 6기에는 강원, 충청, 호남, 영남권역의 19개 지역에서 총 100개 팀 177명이 선정됐으며, 이 중 5팀 7명이 양구군으로 최종 선정됐다. 서울시는 선발된 팀이 지역자원을 활용한 성공적인 창업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도록 자원조사활동비(교통·숙박비)로 100만 원과 맞춤형 교육,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하며, 양구군은 사업기간 동안 넥스트로컬 참여자들의 회의 및 사무공간을 지원하고, 양구군 지역관광추진조직(DMO)과 양구군청 소속 경제·일자리·농업 관광 분야 담당 직원을 활용한 인적 네트워킹을 지원할 예정이다. 5개 팀은 11일 양구군청 다목적실 개최 예정인 지역 캠프에 참여하여 창업팀별 아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구군이 6월 28일까지 농촌형 교통 모델 희망택시 하반기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 양구 희망택시는 농어촌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교통 취약 마을 주민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2018년도부터 시행한 사업으로, 양구군은 올해부터 희망택시 대상마을을 전 지역으로 확대해 실질적으로 교통수단이 필요한 교통약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해 운영하고 있다. 지원 대상자는 기존 희망택시를 이용하지 않는 가구 중 △버스 승강장으로부터 600m 이상 떨어진 가구 △가구당 소유 차량이 1대 이하인 가구이며, 거리 기준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70세 이상이면서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독거노인, 노부부, 조손가정 등 실질적 교통약자도 지원받을 수 있다. 기준에 부합하는 세대에는 7월부터 희망택시를 이용할 수 있는 카드가 지급되며, 6시부터 23시까지 희망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신규 이용을 희망하는 주민은 28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서와 주민등록등본을 제출하면 되고, 기존 희망택시 이용자 중 지원 기준을 충족하는 대상자는 별도의 신청하지 않아도 지원이 유지된다. 양구군 관계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철원군은 최근 동송읍 마을공동체 ‘꽃신’이 동송시장 버스정류장에 원예 아트물을 설치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6일 밝혔다. 원예힐링봉사단 ‘꽃신’은 마을 주민 12인으로 구성된 공동체로 2024년 철원군 마을공동체 공모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힐링 속 기다림’이라는 주제로 버스정류장 주변 환경을 쾌적하게 정화하여 미관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버스정류장의 싱그럽고 화사한 꽃이 삭막한 도로 위에 생기를 불어넣고 시장 상인 및 배차시간을 기다리는 주민들에게 잠시나마 휴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주민들은 “아름다운 경관이 주민들에게 일상의 활력과 즐거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2024년 철원군의 관광, 문화, 체육의 시너지가 극대화 되며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전반기가 마무리되고 있는 6월, 철원군의 관광, 문화, 체육의 지속적인 홍보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하여 철원군을 찾는 관광객이 많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지난 2023년 고석정 꽃밭과 주상절리길, 은하수교, 역사문화공원 등 철원군의 효자 사업인 관광컨텐츠는 100만명이상을 돌파하며 금년에도 60여만명의 관광객이 철원을 찾고 있다. 2017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철원군 스포츠마케팅은 매년 20개대회, 100일 이상, 3만여명의 선수 및 임원 참가로 100억여원의 지역경기 효과에 두곽을 나타내고 있으며 한때 50만명의 이상의 이용객이 즐비했던 래프팅 사업은 코로나-19의 아픔을 뒤로 하고 지난해 11만명의 방문을 기록, 금년에도 활발히 철원군만의 특색있는 이용객 유치에 뛰어들고 있다. 또한 철원은 금년 문화콘텐츠의 사업에도 적극 뛰어들며, 철원 DMZ 피스트레인, 관내 지역예술인들의 향유 기회를 토대로 볼거리를 풍성하게 열어줄 아트하우스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