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율곡동바르게살기협의회는 중복을 맞아 25일 율곡동 관내 경로당 12개소를 방문해 중복 떡과 음료, 태극기 부채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날 경로당 방문에는 김병하 율곡동장과 임시은 율곡동바르게살기협의회장 및 회원을 비롯해 각 통장들도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중복 떡을 후원한 임시은 율곡동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본격적인 폭염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된다. 회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마련한 떡을 나눠 드시면서 오늘 하루 활기차게 보내시고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방문 소감을 전했다. 어르신들은 “복날마다 행정복지센터와 여러 단체에서 경로당에 많은 관심을 두고 살펴줘서 너무나도 고맙다.”라며 경로당을 찾은 손님을 반갑게 맞았다. 김병하 율곡동장은 “지난주 열렸던 제3회 김천시지회장기 한궁대회에서 율곡동분회가 단체전 우승과 개인전 3위에 입상한 것은 어르신들의 열정과 화합이 만들어 낸 쾌거”라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동료들과 즐겁고 건강한 일상을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율곡동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대덕면 위원회는 25일 중복을 맞이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백숙 나눔 행사했다. 이날 백숙 나눔 행사는 회원 15명이 참석해 마을 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조룡1리 음지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이응중 바르게살기운동 대덕면 위원회장은“무더운 여름철, 이웃들과 함께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더위도 잊고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고 이를 위해 같이 봉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손중일 대덕면장은“이웃과 함께 음식을 나누며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고, 자발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여러 활동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화합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상북도는 26일부터 경북도 대학생과 고등학생으로 구성된 민간 외교 사절단 8명을 중국에 파견한다. 경북도 청년 외교사절단은 닝샤 국제청년캠프 참가와 중국 내 독립운동 유적지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다. 10박 11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탐방은 해외 청년과의 교류를 통한 경북도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독립운동 유적지를 방문해 선열들의 업적과 가치를 이해하고 희생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 학생들은 닝샤 국제청년캠프에 참가해 중국, 일본, 몽골, 중앙아시아 등지에서 온 4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현지인 가정 홈스테이, 닝샤 문화 체험, 허란산 암각화 및 사파두(沙坡头) 사막 등을 방문하고 사막화 방지를 위한 국제 청년 우호림 조성 활동에 참여한다. 이후, 충칭시와 상하이시의 임시정부 청사 유적지, 한국광복군 본부터, 김구 가족 유적지, 윤봉길 의사 의거지 등의 독립운동 유적지를 답사한다. 이번 답사에는 독립운동사에 대한 학생들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경상북도보훈재단의 전문 학예연구사가 동행해 현장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상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2022년 8월 11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부동산개발업 전문 인력 연수 교육 계도기간이 오는 8월 22일로 종료됨에 따라 교육 이수를 서둘러 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연수 교육 대상자는 부동산개발업 전문 인력으로 신고된 자로서 사전교육 수료일 기준 3년이 지난 자이며, 부동산개발업 전문 인력으로 계속 종사하려는 경우에는 사전교육 이수일로부터 3년 이내에 연수 교육을 추가로 받아야 한다. 기간 내에 교육을 이수하지 않으면 2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연수 교육 미이수자에 대한 과태료 부과 처분 유예기간이 올해 8월 22일 만료된다. 또한, 부동산개발업법령에 의거 부동산개발업 등록사업자가 보유한 부동산개발업 전문 인력이 연수 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경우, 등록 요건 미달로 인해 부동산개발업 등록이 취소될 수도 있다. 연수 교육은 국토교통부에서 부동산개발업 전문 인력 교육기관으로 지정한 한국부동산개발협회, 광주대학교, 한국부동산원, 건설기술교육원, 한국부동산개발전문가협회 5곳에서 받을 수 있다. 해당 교육기관의 교육 일정을 확인해 신청하고, 자세한 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동 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턱없는 도시’ 구현에 구미도시공사가 앞장서고 있다. 구미도시공사는 지난 7월 24일 구미시 사회공헌지원센터,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와 이동약자를 위한 ‘맞춤형 경사로 지원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기부금 4백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지역사회공헌활동 사업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에서 구미시 사회공헌지원센터를 통해 제안한 사업이 구미도시공사와 매칭이 되어 함께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맞춤형 경사로 지원사업을 위한 기부금 마련은 구미도시공사와 노동조합, 무지개봉사단이 함께 동참했다. 지원사업 대상은 편의시설 설치 의무 미적용 이용시설 중 경사로가 미설치된 곳으로 구미시 관내 이동 약자의 이용 빈도가 높은 식당, 카페 등에 우선 설치·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8곳이 설치될 예정이며 지원 대상은 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에서 선정할 예정이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누군가에는 낮은 문턱이지만 이동 약자에게는 높은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구미시 사회공헌지원센터를 통해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와 이런 뜻깊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이철우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상북도 대표단은 해외 의료봉사 활동가 연계해 캄보디아와의 우호 교류 증진 및 경제 통상교류 확대를 위해 25일부터 4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를 방문한다. 이번 대표단은 훈 마넷 총리, 훈센 상원의장, 쿠온 수다리 국회의장 등 캄보디아 거물급 정치인을 차례대로 만나 우호 교류 증진은 물론 경제통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케이(K)-소비재 수출상담회, 케이(K)-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한류 문화를 확산시키고, 경상북도 보건의료 단체 90여 명과 함께 현지 11년 동안 이어온 현지 의료봉사 활동도 펼친다. 26일 오전에는 훈센 상원의장과 만나 우리나라 원자력, 수소, 에스엠알(SMR) 등 최대 에너지 직접지인 경북도와 캄보디아 간 에너지 분야 협력을 비롯해 2030 대구경북공항과 캄보디아(프놈펜과 씨엠립) 간 정기노선 개설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 지사 일행은 하이얏트호텔에서 캄보디아 환경부장관, 주캄보디아한국대사, 현지 진출 상공인 등이 참가하는 ‘2024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경북 포항에 본사를 둔 ㈜베리워즈가 선정(산업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는 이번 주말부터 뜨거운 열기를 식혀줄 다채로운 축제를 도내 곳곳에서 개최한다. 이번 주말인 27일에는 경북의 대표적인 여름 축제인 제26회 봉화은어축제가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막된다. 올해는‘은어야 놀자! Let’s go 봉화로!‘라는 주제로 풍성한 프로그램이 8월 4일까지 가득할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기간 내내 은어 맨손잡이, 은어 반두잡이 체험행사가 매일 3~4회 진행되며, 은어 숯불구이 터에서 잡은 은어를 맛볼 수 있다. 특히, 체험행사의 백미인 글로벌 어신 대항전(7월 28일), 전국 청소년 은어 맨손잡이 대회(8월 2일), 전국 어신 선발대회(8월 3일)를 개최해 축제의 흥미를 더해 줄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아이 동반 가족을 위한 어린이 워터파크, 휴(休) 내성천 모래놀이장을 설치했으며, 어린이 창의 놀이 실베리아 키즈플라자를 새롭게 마련했다. 린, 마이진 등 화려한 가수의 개막 축하공연, 봉화 홍보대사 이성민 초청 토크 뮤직 콘서트, 스페이스 A, 김현정 등이 출연하는 COOL~! K-레트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5일 청사 2층 소회의실에서 관내 공사·용역·물품 계약업체들을 대상으로 민·관 상생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지역 업체와의 소통협의회을 개최했다. 이번 소통협의회는 업체와의 소통, 공감을 통한 계약 분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행사는 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및 계약 관련 제도 및 법규 안내, 계약업체의 건의 사항 수렴 및 개선 방안 모색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명호 교육장은 “지역 업체와의 협력과 소통을 통해 서로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를 통한 청렴 문화 확산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산시는 2024년도 귀농귀촌학교를 6월 12일부터 10월 1일까지 50명을 대상으로 16회, 68시간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경산시는 대구광역시와 인접한 도농복합도시로 생활 편의성과 접근성이 좋아 농촌생활을 시작하는 주말농부들도 늘고 있고, 농업농촌에서 새로운 미래를 보고 도전하는 청년농부들이 증가하고 있어 농촌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지난 24일에는 5년 전 귀농한 이상진님(자인면 계남리)의 포도과원과 조국행(압량읍 당음리) 복숭아마이스터의 복숭아과원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현장에서는 교육생들이 농장주들에게 과원조성, 작물생리 및 재배요령을 비롯해 유통까지의 경험담을 들으며, 질문과 응답으로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경산시는 귀농귀촌 교육을 받는 교육생들이 신규 농업인으로 잘 정착하여 이들이 가진 다양한 역량들을 최대한 결집하는 등 농산물 생산에서 유통까지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 넣을 수 있고, 공동체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경산시는 화장품 기업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24일 서울 코엑스에서 해외바이어 초청 K-뷰티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국내 최대 화장품·뷰티 전시회인 '2024 인터참코리아(interCHARM KOREA)'행사 첫날 경산을 중심으로 한 경북 화장품 기업만을 위해 개최했으며 화장품·뷰티 기업 30개사와 러시아, 캐나다, 일본 등 14개국 바이어 35개 사가 참여 ▲상담횟수 88건 ▲상담금액 10,240,100달러로 상담이 성료 되었다. 특히 (주)제이랩스는 현장에서 북미 화장품 유통 전문 회사인 코리에이션과 ▲10만불(한화 약1억3천만원)의 수출계약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한편 이번 수출상담회에 앞서 경산시는 관내 유일 색조전문 화장품 기업인 카르마 코스메틱과 경산화장품 특화단지 입주를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하여 화장품 특화단지 활성화와 뷰티산업 생태계 조성에 더욱더 박차를 가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화장품 산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새로운 해외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만든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 너무나 기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