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문화공간협동조합마당애 강상희 이사장과 국제조리고등학교 학생들이 25일 영주시청을 방문해 장학금 3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문화공간협동조합마당애와 국제조리고등학교 학생 19명이 산학협력 일일카페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이날 기탁식에는 강상희 이사장을 비롯해 정민철, 이예은 학생이 대표로 참석했다. 정민철 학생은 “적은 금액이지만 판매수익금을 뜻깊은 일에 쓰고자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상희 이사장은 “학생들이 현장에서 차를 직접 만들어 판매까지 경험하고 그 수익금을 기탁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의 기부문화가 활성화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박남서 이사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판매 수익금을 기탁해 준 학생들의 예쁜 마음을 기억하겠다”며 “학생들의 소중한 마음이 장학사업에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일진 베어링아트(대표이사 유현욱)는 지난 25일 중복을 맞이하여, 장수면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일진 베어링아트에서 반구1리 마을에 성금 500만원을 전달하여, 반구1리 새마을부녀회에서 면민들에게 삼계탕을 만들어 제공했다. 폭염의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면민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려 만든 사랑의 삼계탕은 면민들에게 값지고 귀한 선물이었다. 장수면에 소재한 ㈜일진 베어링아트 영주공장은 입주 후 지금까지 복지관 무료급식소 지원, 연탄기부,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유현욱 대표는 “기업의 발전과 이윤창출도 기업의 중요한 목적이지만 지역사회와 어울림을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장수면장은 “올해는 긴 장마와, 폭염으로 유난히 힘든 여름이었는데 정성이 가득담긴 삼계탕 한 그릇이 면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위로해 주었다”며, 나눔행사를 펼쳐준 ㈜일진 베어링아트와 음식을 준비해 준 반구1리부녀회에 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주시 하망동 7개 도움단체장(통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체,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등 10여 명은 25일 중복을 맞아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수박과 떡을 관내 경로당 11개소와 마을쉼터 2개소에 전달했다. 이날 도움단체 회원들은 정성껏 준비한 수박과 떡을 들고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어르신들은 정성스러운 선물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뻐했다. 권재익 통장협의회 회장은 “더운 여름날, 중복을 맞아 어르신들께 시원한 수박과 맛있는 떡을 나누어 드리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한 도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수시로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살기좋은 하망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움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로 이루어졌다. 하망동 도움단체는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의 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월드비전(대구경북사업본부)은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의 희망찬 미래를 위해 포항시에 위기아동지원 의료비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의료비는 치과 치료 비용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에 지원된다. 월드비전 위기아동지원사업으로 올해 1월부터 지역 내 만 23세 이하 아동, 청소년 저소득가정에 526만 7천 원을 지원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의 도움을 받아 왔다. 전광석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장은 “월드비전 위기아동지원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고,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편준 포항시 복지국장은 “위기아동지원사업으로 우리 지역 아동들의 꿈을 응원해 주신 월드비전대구경북사업본부 전광석 본부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아이들을 돕는 손길이 많아질수록 포항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의 대표 치유 농장인 흥해읍 매산리에 위치한 ‘맘꽃놀자’가 시민들에게 연을 활용한 다양한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25일 조영숙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장과 정경원 포항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진흥청이 주관한 치유농업 경진대회에서 지난 2022년 우수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맘꽃놀자’를 방문해 농업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맘꽃놀자’는 농산물과 자연 매체, 농장 자연경관을 활용한 치유농장으로, 연을 재배해 연꽃이 지고 나면 생기는 연자방 공예를 접할 수 있으며 자연에서 나는 칡넝쿨을 활용해 만다라 드림캐처를 만드는 등 인간 내면의 치유를 돕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22년 농촌 치유카페 조성 사업’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맘꽃카페’에서는 재배한 연근으로 만든 이색적인 음료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연잎밥 만들기 등 자연친화적 휴식과 치유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맘꽃놀자를 운영하는 대표는 재활 및 임상미술심리상담 등 치유와 관련된 각종 자격증을 취득해 현장에서 심리상담사로 활동하고 있어 내면의 치유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국 최대 규모의 시설을 자랑하는 포항시 평생학습원의 우수한 시설과 차별화된 특화 사업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울진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 및 회원들이 포항을 방문했다. 이날 벤치마킹은 울진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의 하나로 우수 평생학습도시 포항 사례발표와 함께 평생학습원 시설 견학이 이뤄졌으며, 점심식사 이후 스페이스 워크와 지역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수 울진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포항시 평생학습원의 엄청난 규모와 층별 다양한 시설이 아주 잘 갖춰져 많이 배워간다”며 “포항시 평생학습원의 친절한 안내와 환대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박은숙 포항시 평생교육과장은 환영사를 통해 “울진군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 수강생 및 협의회 회원들의 방문을 환영한다”며, “앞으로 울진군과 평생학습 협력이 확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6일부터 8월 1일까지 구룡포읍 외 11개 읍·면 논 5,800ha에 벼 병해충 1차 항공방제를 시작한다. 벼 병해충 항공방제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혹명나방 등 벼 후기 병해충을 일시 공동 방제하는 사업으로 1차 전염원 차단에 주력하고 폭염기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을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방제 효과 극대화를 위해 전면적 무인헬기를 이용한 세밀 방제를 연 2회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항공방제는 26일 연일읍 외 3개 읍면을 시작으로 구룡포읍, 연일읍, 오천읍, 대송면, 장기면, 호미곶면, 흥해읍, 신광면, 청하면, 송라면, 기계면, 기북면을 방제한다. 동시다발적 공동 방제를 위해 방제 기간에 무인헬기 35대가 투입될 예정이며 최저 고도 한도가 없는 무인헬기는 저공비행이 가능해 유인항공기 대비 정밀한 살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권기혁 기술보급과장은 “여름철 고온다습한 환경이 계속되는 만큼 병해충 발생에 유리한 환경이 만들어져 농작물 피해가 예상되므로 항공방제 이후에도 예찰을 수시로 실시하고 병해충 발생 즉시 자가 방제를 당부드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지난 24일 장기초등학교에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 지니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초등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하는 학교에 한해 실시되며 지난 12일 죽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지난 24일에는 장기초등학교에서 교육을 실시했으며 올해 10월 말까지 양포초·월포초에서 차례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에 활용되는 메타버스 플랫폼(지니버스)은 행안부와 kt 융합연구원이 협업하여 개발 제작했으며, 도로명주소 디지털 초등교육을 목적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구성돼 있다. 이날 교육은 시청 도로명주소 담당 직원이 진행했으며, 학생들은 디지털 플랫폼상의 가상 세계에서 직접 도로명·건물번호·사물주소 부여 및 안내판 등을 설치하고 준비된 퀴즈 등을 풀면서 보다 쉽고 재미있게 도로명주소를 학습했다. 도정현 도시계획과장은 “눈높이에 맞춘 교육 진행으로 학생들의 도로명주소 이해도와 관심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러 형태의 교육을 통해 도로명주소의 생활화와 활용도 제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바쁜 직장생활로 신체활동 부족, 잘못된 식습관을 가진 잠재적 만성질환 고위험군인 30~50세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사업장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올해부터 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건강증진통합서비스, 자기혈관숫자바로알기, 정신건강 증진 스·마·일, 구강 건강상담 및 교육과 기업체로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관리, 이동금연클리닉, 절주예방 교육 및 캠페인 등 신청을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포스웰 외 9개의 사업장 1,077명에게 사업장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하반기도 여러 사업장에서 신청이 이어지고 있다. 이분남 건강관리과장은 “30~50대 청·장년층을 위해 준비한 통합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한 직장 내 건강친화 환경 및 문화를 조성하고 직원 스스로 건강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구보건소 건강관리과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포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월 1일부터 8월 21일까지 노년기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회상프로그램 ‘마음건강백세’를 운영한다. 2022년도 포항시 남구 60대 이상 자살률은 27.1%로 노인의 우울과 외로움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노년기 정신건강증진 회상프로그램 ‘마음건강백세’는 삶의 회상을 통해 노년기에 긍정적인 의미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며, 노년기 정신건강 문제 조기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늘청춘하우스재가노인센터 이용자 및 지역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년기·청장년기·중년기 시절 회상 ▲노인으로서의 삶에 대한 긍정적 인식 ▲삶에 대한 회상과 수용 ▲행복한 노년을 위한 계획수립 등으로 진행되며 긍정적 자아상 확립을 목표로 한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회상프로그램 ‘마음건강백세’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 및 삶을 바라보는 긍정적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외에도 노인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