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 남구지회(회장 김한경)는 25일 상공회의소 6층 회의실에서 ‘2024년도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70여명이 모인 가운데 유공회원 표창 수여, 대회사, 안보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 울산 남구지회는 올해 이번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호국정신함양 전적지 순례, 현충탑 참배행사, 고령회원 위안행사, 6.25기념행사, 호국영웅기장 수여기념행사 등의 행사를 통해 6.25참전용사들의 높은 뜻을 기리고 안보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세계 곳곳에서 들려오는 전쟁 뉴스 속에서 자유 수호를 위하여 목숨 걸었던 6.25참전용사들의 나라사랑과 값진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유공자 선양과 보훈복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복합문화공간 영감영감(대표 이소영)이 1월 25일 오전 11시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관장 구정화)을 방문해 지역 내 결식아동 후원금 80만 원을 전달했다. 복합문화공간 영감영감은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사업을 위해‘영감영감X봄눈별 콘서트’수익금을 기부했다. 한편,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98년부터 26년 동안 취약계층 아동의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조리사와 약 50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매일 저녁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 결식 우려 아동 60명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소영 복합문화공간 영감영감 대표는 “아동들에게 균형 잡힌 식사는 건강한 성장에 필요하며, 결식아동 급식 지원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구정화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주변을 돌아보며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2019년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울산 중구문화의전당(관장 이경희)의 자체 기획 프로그램 ‘씨네 스테이지(Cine Stage)’가 올해부터 ‘아트 온 스크린(Art On Screen)’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중구문화의전당은 기존의 발레, 오페라, 뮤지컬 우수 공연 실황과 더불어 공연·예술 관련 다큐멘터리, 영화 등 다채로운 영상 콘텐츠를 추가로 상영할 방침이다. 2024년 ‘아트 온 스크린’의 첫 번째 작품은 아동·어린이 뮤지컬 '스노우맨'으로, 오는 1월 30일(화)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상영된다. '스노우맨'은 1978년에 출간된 영국의 극작가 레이먼드 브릭스의 동화 ‘스노우맨’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영국에서 1993년 첫 선을 보인 이래 16년 동안 장기 공연되는 등 오랜 기간 흥행가도를 달리며, 영국을 넘어 유럽 각국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다. 특히 이번에 상영되는 작품은 초연에 참여했던 영국 버밍엄 레퍼토리 극단의 공연으로, 짜임새 있는 구성이 돋보인다. '스노우맨'은 대사 대신 몸짓과 표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가족모임 등 집단 활동이 늘어나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6일부터 2월 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 2023-2024절기 코로나19 신규 백신(XBB 기반)은 최근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를 예방하는데 기존 백신보다 최대 4배 효과가 좋다. 접종 권고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자와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 시설, 장애인 시설 등의 감염 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이다. 과거 접종 이력과 관계없이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90일 이후 한 번만 접종을 맞으면 된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거주지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1339 콜센터 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을 통해서 하면 되며, 당일 접종의 경우 해당 위탁의료기관에 전화를 걸어 잔여 백신이 있는지 확인한 뒤 방문해야 한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나와 가족, 이웃들의 건강을 위해 설 명절 전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1월 23일부터 1월 31일까지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통시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중구는 중부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와 합동으로 지역 내 전통시장 18곳을 전수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소화기 등 소화 시설 확보 현황 △소화전·방화 셔터 작동 여부 △가스용기 보관 실태 △문어발식 콘센트 및 오염된 멀티탭 사용 △가스차단기·경보기 정상 작동 여부 등이다. 중구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울 경우 관리 주체에게 빠른 시일 내 보완·개선하도록 통지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통시장 상인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화재 예방 요령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화재 등 재난·안전사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마음 편히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홍성우 교육위원장은 25일 시교육청 관계공무원 및 업체관계자와 함게 옥성초 모듈러교실 설치 및 부대공사 현장을 찾아 모듈러교실 안전성 및 성능검사, 기준 규격 준수 여부 점검, 공사 안전수칙 준수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1월 25일 시의회 시민홀에서 원전특별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위촉식에서는 김기환 의장과 공진혁 위원장을 비롯한 원전특위 위원 7명이 참석했고,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KINGS) 김창락 교수, 울산과학기술원(UNIST) 김희령 교수 및 방인철 교수 등 총 8명의 정책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원전특별위원회 정책자문위원회는 원전 관련 각 분야 전문가(원전 안전, 원전산업, 원전기술 등)로 구성됐고 활동기간은 특위활동 종료 시점인 2024년 7월 12일까지이며, 원전 안전 및 원전 산업 육성 등 특위활동에 대해 다양한 정책제언 및 원전정책을 자문할 예정이다. 위촉식에 이어 제1차 회의를 통해 향후 특위활동 계획을 청취하고 향후 정책자문위원회 역할 및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울산광역시 도입 가능 원자로 기술 개발 현황 분석, 지역 맞춤형 원전 산업 추진전략 수립,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 선정전략 발굴, 원전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대책 마련 등 원전 산업 육성과 원전 안전 시스템 강화를 위해 전문적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시의회 방인섭 부위원장(환경복지위원회)은 25일 오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울산광역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 울산국제볼런티어센터(UIVC), 울산남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울산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의 애로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우리나라가 다문화·다인종 국가로 진입함에 따라, 이제는 다문화가족·외국인주민 대상 정책만이 아닌 통합가족지원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중도입국자녀를 위한 수준별 한국어 교실운영, 찾아가는 결혼이민자 다이음사업 부활, 결혼이민자 대학 진학 및 취업지원, 외국인 자녀 아동수당 지급 대상자 확대 및 어린이집 보육료 지원, 경로당 이용 불편 개선, 외국인 커뮤니티 지원 활성화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방인섭 부위원장은 ”오늘 간담회가 행정·복지의 사각지대에 있을 수 있는 다문화가족과 외국인주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들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회 위원장은 25일 14시 시의회 4층 다목적 회의실에서 ‘이예로 구간 주거환경 개선’ 관련 주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북구 가대마을 주민, 시 교통기획과·종합건설본부, 울산경찰청 관계자 등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예로 구간 차량 통행량 증가로 인한 소음 유발, 교통사고 증가 우려 등 문제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동부터 농소2동 구간의 도로 개통(이예로 구간)으로 울산지역과 인근 부산, 경주로의 출·퇴근 등 이동 편의를 가져왔으나, 이예로 구간에 인접하여 거주하는 주민들은 차량 통행량 증가로 인한 소음피해 발생 및 교통사고 증가 우려 등 문제점을 제기하고 있다. 문석주 의원은 “이예로 구간에 인접한 가대마을은 도로 개통 이후 소음과 관련하여 환경정책기본법에서 주간 65dB 이하, 야간 55dB 이하에 기준을 충족하더라도, 주민들 입장에서는 도로 개통 전과 비교하여 실제 체감하는 소음 정도가 다를 것”이라며 “현실적인 소음방지 대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마을 일부 구간에 소음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주군 재향군인회(회장 임차만, 여성회장 윤종선)가 25일 울주군 보훈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제58차 정기총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를 비롯해 울주군 재향군인회 회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보 의식 고취 및 회원 사기 진작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정기총회, 안보결의문 낭독, 모범회원 표창, 재향군인회 여성회장 이·취임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봉사와 헌신으로 재향군인회 발전에 최선을 다해주신 변화자 회장께 감사드리고, 새로 취임하는 윤종선 회장께 축하를 드린다”며 “나라와 지역 발전을 위한 향군정신이 계승돼 앞으로 더 많은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울주군에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