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극단 ‘산’ 대표 윤정환 씨는 지난 6월 5일 태백시에 지역의 미래 인재를 위해 써달라며 향토장학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윤정환 대표는 “지역 미래를 위한 가장 값진 투자는 지역의 인재들에게 투자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탁한 향토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희망이 되어 지역 인재 양성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정환 대표는 올해로 3년째 지역을 위해 향토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6월부터 12월까지 장성동 소재 경로당 13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터(경로당) 방문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활터(경로당) 방문 서비스는 ‘혈관튼튼 건강탄탄 마을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으로, 장성동 소지역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진행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태백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장성동 소재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뇌졸중 조기증상 교육 및 혈압·혈당 측정, 상담, 교육 등 만성질환을 예방 및 관리하고, 어르신들에 대한 건강지표를 향상시킬 방침이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소지역의 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장성동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단절 없는 건강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에서 열린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와 전국체전 선발전에서 태백시 레슬링팀이 값진 결과를 얻었다고 전했다. 레슬링 여자 일반부에서는 자유형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으며, 남자 일반부에서는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을 합해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매달 8개를 획득했다. 또한, 고등부(남자)에서는 그레코로만형과 자유형을 합해 금메달 7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여, 태백시 레슬링 선수들은 도민체육대회에서 총 39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도민체육대회와 같이 진행된 전국체전 선발전에서는 철암고등학교 2학년 김윤환 선수와 김성현 선수, 김주석 선수가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전국체전 출전권을 따냈다. 김윤환 선수는 자유형 74kg과 그레코로만형 72kg, 김성현 선수는 자유형 92kg과 그레코로만형 87kg, 김주석 선수는 자유형 125kg에서 각각 1위를 하며 오는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함안군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태백시 관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첫 번째로 지난 2023년부터 시행한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태백시가 강원신용보증재단에 총 3억 원(2022년 1억 원, 2024년 2억 원)을 출연해 4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하며, 신규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0백만 원 한도로 5년 간 3.5%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특례보증 사업으로 2023년에는 40개 업체, 융자 1,500백만 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5월 기준 23개 업체, 융자 750백만 원을 지원했다. 두 번째로 올해 신규로 시행하는 일반융자 이차보전 지원사업은 관내 협약 은행에서 일반융자(신용, 개인 담보)를 받은 소상공인 대상으로 업체당 50백만 원 이내의 한도로 2년 간 3.5%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25개 업체, 융자 875백만 원을 지원했다. 시는 금융지원사업 외에도 소상공인들의 지식재산권 보호를 위한 지식재산 지원사업,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한 태백몰 운영, 맞춤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민의 숙원이었던 서면대교가 이르면 올해 하반기 착공된다. 중도동과 서면 일대를 잇는 왕복 4차로인 서면대교가 준공되면 도로망 확충에 따라 관광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교통량 분산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5일 김윤상 2차관 주재로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서면대교 건설공사 타당성 재조사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타당성 재조사는 사업추진 과정에서 타당성을 객관적으로 재조사하는 제도로, 사업추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관문이었다. 이에 따라 이번달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이르면 금년 말 사업에 착공해 2028년 완공할 계획이다. 서면대교는 춘천 중도동에서 서면 일원을 잇는 사업으로 교량 770m를 포함, 1.2㎞ 규모의 왕복 4차로다. 제2경춘국도의 연결도로(국도 대체 우회도로)와 레고랜드 및 춘천역을 연계하는 중요한 교통 핵심 시설이다. 특히 춘천지역 간선 및 순환교통망을 완성하는 중요한 기능을 담당할 것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5일 도청에서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및 강릉시와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센터 구축 사업비 분담*, ▲ 천연물 소재 연구개발, 산업화 및 관련 지역산업 발전, ▲ 센터 구축 전담 조직 운영 등이다.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 조성사업은 천연물 산업화 혁신 플랫폼 구축이라는 KIST의 비전하에 추진 되는 사업으로, 강릉과학산업단지 內 천연물 산업화 혁신센터를 건립, 천연물 산업과 R&D, 국제협력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단 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기업 육성․유치를 강화하여 지역 특화산업인 천연물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것이 목적이다. 센터 구축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26년 초까지 사업타당성조사 및 과학기술연구회(NST) 이사회 승인을 거친 이후 국비예산 확보, `27년부터 `30년까지 센터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강릉분원은 지역전략산업 육성과 연계한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03년 설립 이후 강릉과학산업단지 조성의 구심체 역할을 하고 있다. &nbs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 서면대교 건설사업이 금일 기획재정부의 타당성재조사에 최종 통과되며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시작된다. 서면대교 건설사업은 23. 2월부터 타당성재조사에 착수하여 현지실사(2023. 3. 30.), 1차 점검회의(2023. 12. 8.), 2차 점검회의(2024. 4. 16.), 분과위원회(2024. 5. 29.)를 거쳐 2024. 6. 5.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최종 통과했다. 도에서는 그동안 지역구 국회의원과 긴밀히 협력하며 춘천 서면지역이 의암댐 건설이후 지난 57년간 최악의 교통망으로 고통 받아 왔다는 점을 부각하는 한편, 서면대교 건설로 춘천시내 주요 의료․문화시설에 대한 접근성의 획기적인 개선, 제2경춘국도 개통 후 수도권에서 유입되는 과도한 교통량의 분산수용을 위한 교통대책으로서의 중요성, 획기적인 통행시간 및 거리 단축을 통한 탁월한 경제적 효과(B/C 1.0이상) 등을 강조하여 평가위원들의 많은 공감을 이끌어 내었다. 서면대교가 연결될 경우 서면에서 춘천도심까지의 차량이동거리가 17km에서 3.9km로 거리는 60%가량 줄어들고 소요시간은 17분에서 7분으로 단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사)원주시새마을회은 5일 원주양궁장에서‘새마을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며 근면·자조·협동의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단체 간 이해와 소통으로 창조·혁신적인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힘쓴 25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 격려와 사기 진작을 위해 개최됐다. 1부 기념식에는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에 대한 염원을 담은 행사를 시작으로 25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의 입장식, 기념사, 축사, 결의문 낭독 및 새마을 노래가 제창됐다. 2부 행사는 25개 읍면동 협의회 및 부녀회, 새마을문고, 청년새마을연대 등 근면, 자조, 협동, 나눔, 배려, 연대 팀으로 나누어 조별 대항 명랑운동회가 펼쳐졌다. 이민선 회장은 “오늘 체육행사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들의 소통과 화합으로 새마을운동의 내실을 다지고, 지도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화합의 장이 됐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새마을운동은 지역사회를 통합으로 이끄는 새로운 국민운동으로 발전하고 있음에 따라 지도자분들의 헌신적인 봉사 활동을 통해 원주발전과 함께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춘천시와 주한이탈리아대사관과의 공동협력사업인 ‘2024 챠오, 이탈리아’를 6월 7일부터 9일까지 춘천시립도서관, 세계주류마켓, 산토리니, 한림대학교, 농업기술센터 등 춘천 일대에서 사흘간 개최한다. 특히 올해는 한국과 이탈리아가 수교를 맺은지 140주년으로, ‘2024 챠오, 이탈리아’는 수교 140주년 공식 행사로 펼쳐진다. 이에 따라 시는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기후변화와 같은 국제적인 현안 외에도 음식, 음악, 영화 등 이탈리아의 문화를 체험하고자 하는 참가자들을 위한 문화 체험 행사가 준비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미식도시 춘천’을 알리고 양국 협력의 상징으로 음식문화 교류회인 ‘FOUR HANDS’도 처음 선보인다. 이 행사에는 사찰요리 명장 ‘정관스님’과 이탈리아 스타셰프 ‘파브리치오 페라리’요리사가 참가한다. ‘FOUR HANDS’ 100인의 식탁에서는 두 요리사가 개발한 ‘챠오 이탈리아 오리지널 레시피’ 로 만든 요리를 직접 맛볼 수 있다. 또한 두 셰프는 조리법을 육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단법인 강원관광재단이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리마인드 런치버킷챌린지(릴레이 도시락자원봉사)’ 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5일, 최성현 대표이사 외 재단 임직원 10여명은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을 방문하여 저소득 노인계층 약 15가구를 위한 도시락을 손수 포장하고, 직접 배달하는 ‘릴레이 도시락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2022년부터 2023년까지 활동에 참여한 춘천시 소재 약 24개의 공기업, 공공기관들이 참여하는 “리마인드 런치버킷챌린지” 형태로 진행되고, 재단은 3번째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으로서 ESG경영,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강원특별자치도시대 ESG관광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고, 춘천동부노인복지관 김종세 관장은 “강원관광재단이 런치버킷챌린지에 3년째 동참하여 지역 내 봉사활동 문화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고, 큰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강원관광재단은 2021년부터 농촌일손돕기, 사랑의 열매 기부 자선 경매행사, 소외계층 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