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기한 ㈜에이치앤티 대표가 25일 고향사랑기부제 정착 및 지역 발전을 위해 2년 연속 연간 최고 기부액인 500만원을 기탁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고기한 (주)에이치앤티 대표, 변희석 이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주군에 소재한 ㈜에이치앤티는 영상 감시, 재난 예경보, 전광판 시스템 설치 및 유지보수 기업체다. 2022년 10월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의 ESG 실천기업으로 가입해 지역사회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월 정기적 후원을 펼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기한 대표는 “기부로 새해를 시작하게 돼 뜻깊고 기쁘다”며 “좋은 제도에 많은 분들이 함께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울주군 발전을 위해 고액기부를 해주신 고기한 대표께 고마움을 전한다”며 “기부금은 울주군민이 공감하는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지종찬)는 1월 25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추진위원회 1차 회의에서는 2024년 축제 기본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축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방안을 협의·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추진위원회는 체계적인 축제 준비를 위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축제 개최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울산조선해양축제 추진위원회 지종찬 위원장은 “조선해양의 정체성을 살리고 바다체험관광 콘텐츠를 개발하여 동구만의 독자적인 축제가 운영 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대표 김은석)와 1월 25일 오후 1시 20분 구청장실에서 2024년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을 비롯해 (사협)울산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은석 대표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중년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지역내 신중년(50세~70세) 참여자와 사회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참여기관과 연계해 신중년의 사회공헌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신중년들은 공공기관, 행정기관, 비영리법인 사회적기업 등 참여기관에 연계되어 전문지식을 활용해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 행정 및 교육지원, 상담 멘토링, 사회적기업 등을 추진하며 동구의 특색 및 상황에 맞추어 사업을 수행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2021년부터 이번 사업을 시작했으며, 지난해는 도서관, 노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 11개 기관·단체에서 75명의 전문 기술과 경력을 가진 신중년이 취약계층 지원업무, 행정, 사회복지, 지역특화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설 연휴를 맞아 바다를 찾는 가족단위 관광객이 증가하는 1월 24일부터 2월 12일까지 20일간'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해경은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바다를 찾은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해양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할 방침으로, 1월 24일부터 2월 8일까지 16일간 안전점검반을 운영하여 관내 다중이용선박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연안사고 다발구역 등 위험구역을 중심으로 안전순찰과 낚시어선 영업구역 내 예방순찰을 확대한다. 또한, 전 직원 비상응소체제 및 함정 긴급 출동태세를 강화하는 한편, 음주운항 등 안전위반행위에 대해서는 특별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최근 3년간 설 연휴기간 중 발생한 해양사고는 총 4건으로, 그 중 선박사고 3건은 운항 부주의, 배터리 방전 등 운항자의 과실로 발생했으며, 같은 기간 갯바위, 방파제 등 연안 해역에서 발생한 사고 1건은 음주로 인한 추락으로 발생했다. 정욱한 서장은“이번 설 연휴기간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며,“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웅촌문화복지센터가 지역주민의 문화 향유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료 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영화 상영은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 금요일,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 오후 2시에 웅촌문화복지센터 1층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만화 영화의 경우 오후 1시 30분에 시작한다. 영화는 드라마, 코미디, 액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올해는 매달 3편씩 총 36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상영 예정작은 웅촌문화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하반기 상영 예정작은 오는 6월께 발표할 예정이다. 좌석은 총 201석이 마련되며, 예약 없이 영화 상영 당일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울주군 관계자는 “웅촌문화복지센터는 전시, 공연, 문화 강좌 외에도 울주군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고민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문화, 복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과수농가 경쟁력 강화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용 SS기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과수 생력화장비(농기계) 지원으로 농촌인력의 고령화 및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추진된다. 병해충의 효율적 방제로 농작업 생산성 향상 및 과수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울주군은 총 사업비 1억4천만원을 들여 군비 50%, 자부담 50%으로 농업용 SS기 총 4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1대당 기준단가는 3천500만원이다. 사업대상자는 울주군에 거주하며 신청농지가 울주군에 소재한 과수원 경작 농가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가는 다음달 8일까지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접수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과수농가 농민의 고령화로 인한 농작업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농작업 기계화를 확대하고, 과수산업 경쟁력 강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효율적인 지하수의 보존과 관리를 위해 오는 6월 30일까지 ‘미등록 지하수시설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자진신고 대상은 ‘지하수법’ 제7조, 제8조에 따라 허가(신고) 없이 지하수를 개발·이용하는 지하수 관정이다. 신고 기간 내 자진신고하면 지하수법 위반에 따른 벌칙·과태료가 면제되고, 이행보증금, 준공신고, 최초 수질검사서(다음 검사 주기부터 검사 시행) 제출 등 면제 혜택이 주어진다. 자진신고자는 △지하수 개발·이용신고서 △토지 사용·수익 권리 증명서류 △원상복구계획서 △원상복구확약서 등 필요 서류를 갖춰 울주군 건설과 상수팀으로 신고하면 된다. 자진신고 기간 종료 이후 미등록 지하수 시설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허가대상 시설),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신고대상 시설) 등의 불이익을 받게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하수 오염 예방과 체계적인 지하수 시설 관리를 위해 미등록 지하수 시설물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며 “차후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간 내 반드시 신고를 완료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2024년 울주군 기업인상 수상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울주군은 지역 기업인의 경영 의욕 고취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울주군 기업인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화합, 노사 안정에 기여한 기업인 또는 기업을 발굴해 상을 수여한다. 울주군 기업인상은 ‘지역경제대상’과 ‘산업평화대상’ 등 2개 부문으로 나뉜다. 지역경제대상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 창출에 공헌, 신기술 개발 및 경영 개선 등 실적이 우수한 기업인(기업)에게 수여한다. 산업평화대상은 사회봉사활동 및 사회환원사업으로 주민 화합에 기여하고 노사 화합과 근로자 복지 증진에 공헌한 기업인(기업)에게 시상한다. 수상후보자는 울주군 읍·면장 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장,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장 등 기업 관련 기관과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장, 지역공단협의회 회장이 추천한다. 추천을 받은 수상후보자들은 울주군 기업지원위원회 심사를 거쳐 부문별 1명씩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며, 오는 4월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에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오전 10시 신규 교육실습협력학교로 선정된 초 2교를 대상으로 상담(컨설팅)을 진행했다. 울산교육청은 부산교대·진주교대와 연계하여 교육실습협력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년마다 공모를 통해 새로 선정한다. 올해는 내황초(부산교대 협력학교)와 범서초(진주교대 협력학교)가 신규로 선정되어 교육실습생(이하 ‘교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컨설팅은 이전 실습학교 담당자였던 무거초 강근일 교사와 성안초 견우성 교사가 상담사(컨설턴트)로 나서 교대별 실습 특징, 수업 실습록 작성, 지도교사 역량 강화, 교생들과의 소통·평가 유의점 등 실습 전반을 사례 나눔했다. 교육실습협력학교는 2~4학년 교생들이 학교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배운 내용을 수업에 적용해 보면서 교사로서의 전문성을 키우고, 지도교사들에게는 교생들을 지도하면서 교사로서 더욱 성장하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특히 교육실습에 참여한 부산교대, 진주교대 학생들은 졸업 후 울산교육청 초등교사 임용고시에 응시하는 경우가 많아 시교육청에서는 울산 교육의 특색을 살린 교육실습 운영을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18일간 울산지역 교육기관 관급공사 현장의 임금 체불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울산광역시교육청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5억 원(종합공사가 아닌 공사 3억 원) 이상의 공사와 1억 원 이상의 용역(학술용역 제외)으로 모두 51건(529억 원)이 해당한다. 울산시교육청은 해마다 명절을 앞두고 건설공사 현장 근로자들의 임금과 장비 임대료 체불을 미리 예방하고자 집중 점검을 하고 있다. 올해도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설 명절 대비 관급공사 임금체불 방지 특별 대책’을 세워 명절 전 공사·용역 대금을 신속히 집행하도록 전 기관(학교)에 안내했다. 집중 점검 기간 울산시교육청은 공사·용역 건에 대해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 임금, 장비 임대료 등을 신속히 지급한다. 원청업체에 지급한 대금이 하도급 대금과 건설노동자 임금 등으로 지급했는지 여부도 철저히 확인한다. 임금체불과 관련해 온오프라인 신고센터도 운영한다. 교육청 산하 관급공사에서 임금을 못 받았을 때는 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