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월 1일 어려운 이웃을 알리고 살피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강화를 위한 배달대행업체 ㈜생각대로 영도1호점과‘희망날개 복지라이더’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주민의 접근성이 좋은 배달대행업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주민 발굴 및 제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련 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써의 역할도 병행한다. 윤기동 지점장은“배달 일 틈틈이 어려운 이웃을 찾고 도울 수 있어 보람 있을 것 같다.”며 “골목 구석구석 이웃의 생활환경과 건강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 적극 발굴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 봉사해주시는 ㈜생각대로 영도1호점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며, 동에서도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오는 26일까지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사업 시행과 관련하여 우수동아리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를 통해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되는 한 팀은 70만원, 우수 동아리로 선정되는 다섯 팀은 각 5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지원 자격은 △중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 등록되어 있고 중구 구민 또는 평생학습 과정을 수료한 성인 학습자가 7인 이상 포함된 동아리로서 △분기별 1회 이상 활동을 하는 경우 공모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하고자 하는 경우 중구평생학습관을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4월 말에 진행되며 5월 초 선정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중구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 사업을 통해 중구의 평생학습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동아리가 역량을 더 키워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지속적인 평생교육 발전을 도모하고 학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서 구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모한 ‘2024년 디지털 안전 선도모델 개발(재난안전분야)’에 선정되어 국비 7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의 해당 분야에는 15개 자치구가 사업을 신청했다. 이 가운데 구가 공모한 ‘연제구 정보화지하차도 침수대응 및 구민안전 서비스 제공 사업’이 공모에 선정, 4월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AIoT(인공지능 사물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지하차도 침수 예측 및 시민 안전 서비스를 주요 내용으로 추진된다. 구는 정보화 지하차도와 재난 안전 플랫폼(△CCTV △수위감지 센서 △AIoT 전광판 △스피커 △긴급재난문자 △기상청 데이터 △재해지도 등)을 연계하여 침수우려지역의 재난 발생 시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우리 구 재난관리 체계가 디지털 기술을 적용한 혁신 재난관리를 기반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행정안전부가 243개 전(全)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성과는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대규모 사업을 조기 발주하고 보고회를 수시로 개최하여 해결책 모색에 전념한 결과이다. 특히 소비‧투자 실적에서 목표 대비 138%를 달성하여 타 지자체에 비해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한 구는 부산시가 실시한 2023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3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받았다. 한 해 동안 행안부와 부산시 주관 평가로 총 8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해 구 세입 증대에 크게 기여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올해 상반기에도 고물가·고금리가 지속되는 어려운 경제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라며 “구가 재정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여 지방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제구는 3월 28일 연제구청 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동 복지사무장,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2024년 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동별 우수사업 공유 및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 단위에서 진행한 △지역 내 산책로를 이용한 걷기 운동 활성화 사업 ‘걷다 보니 순간 2동’ △고독사 위험 1인 가구를 발굴하여 사회관계망 형성을 도와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우리동네 청춘수다방’ △AI 말벗을 이용한 정기적인 안부 확인 ‘온새미 마음 이음 콜’ △홀로 어르신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지속적 관리를 위한 ‘건강학교’ 운영 등 지역주민에게 효과가 좋았던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들이 소개됐다. 이어서 향후 연제구 전체로 확대하면 의미있을 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동별로 추진되는 우수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서로가 서로에게 배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성과공유회를 마련했다”라며 “동 지역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아카데미 참가자,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동래구에 거주하는 중학생을 대상으로 일반학생 46명, 학교장 추천 학생 4명으로 최종 50명이 선발됐으며, 입학식은 교육과정 안내, 문화환경국장 격려사, 입학생 선서, 원어민 영어 캠프, 세계시민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원어민 영어 캠프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동래구청소년수련관에서 통학형 캠프로 진행됐으며, 주제별 과학실험, 포스터 제작 및 발표, 문화의 다양성을 체험할 수 있는 세계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영어권 국제교류 문화아카데미는 입학식을 시작으로 8월까지 6개월간 ▴원어민 영어 캠프 ▴세계시민교육 ▴원어민 화상영어▴타일러 라쉬 특강 ▴해외 문화․교육 탐방 ▴영어 말하기 대회 등 자기주도형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참가 학생은 “원어민 영어 캠프를 통하여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다른 나라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여성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동래문화회관 소극장에서 매주 목요일 10시40분부터 12시까지 동래여성노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래여성노래교실은 1995년에 개강을 하여 3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노래교실로 이경(가수·방송인)의 진행으로 건전가요, 신청곡을 부르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수강생 100명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수강 접수를 받는다. 수강료는 3개월에 4만원(교재비 포함)으로, 기타 자세한 문의는 동래구청 복지정책과 가족행복계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 명륜동은 지난달 31일 새한교회에서 부활절을 맞아 관내 수급자 및 저소득 가구를 위해 나눔 상자 100박스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새한교회에서는 햇반, 라면, 삼계탕 등 생필품이 들어있는‘사랑나눔상자’에 따뜻한 마음으로 작성된 카드를 담아 전달했다. 전희철 새한교회 담임목사는 “이웃 사랑을 함께 실천하기 위해 성도들의 힘을 모아 기부 활동을 하고 있다”며“부활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위로가 전해지기를 바라며, 우리 이웃 모두가 예수님의 사랑을 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성영신 명륜동장은 “매년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새한교회 목사님과 성도들께 감사하다”며“기부 받은 사랑나눔상자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진구 부전1동은 전포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하여 이달 26일까지 청년 사회재진입 통합지원 프로그램 비상(飛上)선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사회재진입 통합지원 프로그램 비상(飛上)선언은 고립·은둔 청년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외부와 단절된 고립·은둔 청년들의 심리치유, 관계회복, 사회적응, 취업 준비지원 등 다양한 단계별 프로그램을 통해 고립 청년들의 온전한 사회진출을 지원한다. 허소미 부전1동장은 “이번 『비상선언』 프로그램은 부전1동 청년회와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좋은 곳에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 것을 부전1동에서 전포종합사회복지관에 1인가구 청년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의뢰, 함께 기획한 것으로 민과 관이 힘을 합하여 고립 청년들의 사회적 문제를 극복하려는 의미 있는 시도”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한 전포종합사회복지관 장신혜 과장은 “청장년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세대인데다 부전1동의 경우 1인가구의 대부분이 청장년으로 사회적 고립 상태가 되면 일상생활이 힘든 것은 물론, 건강상태까지 악화되어 고독사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며 “지금은 비록 사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진구보건소는 4월 1일부터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은 임신·출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건강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는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임신을 준비하는 부부(사실혼 포함)와 예비 신혼부부이며 사전 신청을 받아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로 결정되면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 보건소에서 발행한 검사의뢰서를 제출한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검사 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 및 부인과 초음파 검사, 남성은 정자 정밀형태 검사다. 검사비 비급여 실비를 1회에 한해 지원하며 지원 금액은 여성은 13만 원, 남성은 5만 원으로 부부 당 최대 18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신청은 부부가 각자 온라인 또는 주소지 보건소로 증빙자료를 갖춰 신청해야 하고 검사비 청구는 검사 후 3개월 이내 영수증 등 증빙자료를 첨부하여 신청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정규석 부산진구보건소장은 “임신 사전건강관리 사업 시행을 통해 임신을 희망하는 부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