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는 2024년 상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학습작품을 오는 6월 18일까지 지현동 4242갤러리 포함 읍면동평생학습센터 3개소에서 성과공유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년 상반기 읍면동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은 서충주도서관 포함 8개 읍면동평생학습센터에서 16개 과정 215명의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가 됐으며, 이번 과정을 통해 완성된 270여 개의 수업작품을 전시한다. 시는 시민들의 집 근처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도록 읍면동 11개소를 읍면동평생학습센터로 지정해,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퇴근길 배움터, 충주청년학교를 운영 중이다. 전시회에 참여한 한 학습자는 “이번 순회전시회를 통해 나만의 작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작품을 한눈에 볼 수 있어 학습성취감을 느낀 좋은 기회가 됐다”며 “하반기 읍면동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에서는 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접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하반기에 진행하는 읍면동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6월 24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 온천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안보 플랜티움’이 첫 삽을 떴다. 충주시는 28일 충주시장, 충주시의회의장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안보 플랜티움 신축공사 기공식을 열었다. 수안보 플랜티움은 수안보 온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 일환으로, 수안보면 온천리 일대에 지하 1층·지상 4층(연면적 5,313.33㎡) 규모로 조성된다. 또한 숙박객실(20실), 사우나, 야외온천장, 테라피존, 식당, 스마트팜, 카페 등의 부대시설을 갖춘다. 수안보 플랜티움은 202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수안보 플랜티움은 수안보 온천의 이미지를 쇄신하고,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사현장의 철저한 안전 관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는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충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충주 다이브 페스티벌에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가 준비됐다’라고 밝혔다. 패밀리 존에서는 하루 3회씩 어린이 공연을 선착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우선 △5. 30. 영유아의 아이돌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뮤지컬 공연과 △5. 31. 세계 여러나라의 악기로 음악을 들려주는 ‘세계악기 음악여행’ △6. 1. 유머러스한 입담과 함께 재미난 ‘비눗방울 공연’ △6. 2.에는 다양한 공룡이 출연하는 뮤지컬 ‘공룡 타루’가 출연한다. 또한 에어짚라인, 공기 놀이터(에어바운스), 드론 축구나 로봇 사격 게임, FC충주 선수들이 운영하는 축구 체험, 머그컵이나 키링 만들기 체험 등 아이들을 위한 놀거리를 패밀리 존이나 먹거리 존에 다채롭게 준비했다. 특히, 시는 충주시 관내 영수증 10,000원 이상 제출해야 이용가능한 열기구 탑승과 인간 인형 뽑기가 관람객들에게 제일 인기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6. 1. 오후5시부터 중앙 계단 아래 광장에서 진행되는 ‘다이나믹 거리 댄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두 손 꼭 잡고 버진로드를 걸어가는 신랑 신부에게 축복과 감동의 박수갈채가 쏟아진 지난 5월 25일은 모두에게 특별한 날로 기억됐다. 이번 결혼식은 사회복지법인 다하(이사장 최종인)에서 2020년부터 사회적자립지원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하비전스쿨'의 성과이기도 하여 지역사회 발달장애인 자립지원의 성공적 사례로 눈길을 끌고 있다. 모두에게 특별한 날로 기억된 지난 5월 25일의 주인공은 우다빈(32세, 제천특수교육지원청 행정실무원), 이승연(32세, 세하앤 근로인)씨로 중증발달장애인이다. 이들은 1993년 충북육아원에서 이하의집(중중장애인거주시설)로 함께 전원되어 27년이상 동료이자, 친구로 깊은 우정을 쌓아왔다. 또한 이승연씨는 2021년에 우다빈씨는 2023년 지역사회로 거주전환하여 안정적이고 건강한 자립생활을 영위해오고 있다. 부부 모두 결혼식은 꿈에 그리는 것이었으나, 사회복지법인 다하에서는 이들의 애틋한 사랑과 관계를 건강한 가정으로 발전시켜 살아갈 수 있도록 두 팔을 걷어 붙여 추진하게 됐다. 다하비전스쿨의 핵심가치는 “선택”과 “책임”이다. 그래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최근 제천시청 보건소 대회의실에서 의료급여수급자의 권리보호와 적정 의료이용을 위한 '2024년 의료급여 제도 안내 및 건강 강좌'를 실시했다. 의료급여 신규 취득자를 대상으로 건강보험제도와 차이점이 있는 의료급여 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자 실시한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처음 의료급여를 취득한 신규수급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합리적인 병의원 및 약국 이용방법 ▲의료급여 이용시 꼭 필요한 절차 ▲수급자 변동사항 신고 및 부정수급 교육 등과 함께 건강 100세 실천 운동 교육도 함께 이루어져 참석자의 호응도를 한층 높였다. 현재 제천시 의료급여수급자는 3,800세대 5,100여 명으로, 2명의 의료급여관리사를 배치하여 일반 의료급여대상자는 물론 다빈도이용자, 장기입원자, 집중관리군, 재가의료급여 대상자에게 건강관리 능력 향상과 적정 의료급여기관 이용을 위한 제도 안내 등 밀착 상담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의료급여관리사의 활동을 알리고 수급권자 스스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실질적으로 필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천시는 28일 자매도시인 서울특별시 용산구의 초청을 받아 제천시 청소년들과 함께 [2024년 용산구 미래교육한마당]에 참석했다. 이번 초청은 자매도시 청소년에게 진로에 대한 이해 증진과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용산지역의 교육자원을 공유하고자 이루어졌으며, 이날 제천시를 대표하여 제천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과 평소 진로에 대해 관심있는 청소년들이 참여했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래존, 창의존, 탐색존으로 이루어진 진로체험부스에서 다양한 진로체험과 세계음식문화거리 탐방을 통한 세계음식 문화 체험 및 AR콘텐츠 체험, 리움미술관 견학까지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 행사에 참여한 제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문유진, 제천여고)은 “자매도시 초청행사에 참여하여 제천시 청소년을 대표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영광이며, 다양한 진로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제천시 관계자는 “이번 자매도시 초청행사를 통해 제6회 제천시청소년 정책제안 콘서트에서 제안됐던 [지역사회 연계 진로체험]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앞으로도 제천시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진로 탐색 및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는 급변하는 환경에서 디지털 소외계층 완화를 위한‘2024년 힐링디지털 문해학교’의 학습자를 공개모집한다. ‘2024년 힐링디지털 문해학교’는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사용법 등 디지털 문해를 중심으로 수업이 이루어지며 4개소 모집 예정이다. 비문해자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생활능력 향상,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본사업은 교육부‘2024년 성인문해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7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5월 28일부터 6월 5일까지 경로당, 마을회관 등 고유번호증을 가진 단체대표가 5명 이상의 비(非)문해 교육생 모집 및 교육장소 확보 후 신청하면 된다. 제천시 관계자는“‘성인문해 디지털 학교’를 통해 비(非)문해자들의 소외감 해소 및 자긍심 회복을 통해 활발한 사회공동체 참여를 유도할 계획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비(非)문해자 없는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구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천시 농업기술센터는 농기계 사용이 많은 영농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트랙터와 관리기 등 농기계 사용 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기계는 작업 특성상 안전장치가 부족해 치사율이 일반 교통사고의 10배에 달하기에 제천시에서는 농가에 안전수칙을 준수한 농기계 사용을 지속적으로 당부하고 있다. 우선,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려면 다음과 같은 사항에 주의하여야 한다. ▲ 농기계 작업 시 회전체에 가까이 가지 않고 농기계 점검 시에는 반드시 시동을 끄거나 전원을 차단한다. ▲ 경운기 등 농기계로 좁은 농로, 경사로 등을 이동할 때는 진입 전에 미리 속도를 줄여 안전하게 운행한다. 또한, 음주 후에는 절대로 농기계를 운전하지 않는다. ▲ 농기계로 도로를 다닐 때는 교통법규를 철저히 준수한다. 또한, 야간 시간대 운행 시에는 농기계 뒷면에 야광 반사판 같은 등화장치를 반드시 부착한다. ▲ 농기계 작업 중 몸이 나른하고 피곤해지면 집중력이 떨어지며 작은 부주의도 사고로 이어지기 쉬우니 작업 중에는 틈틈이 휴식을 취하도록 한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 가족센터는 동행복지재단 다(多)이룸 공모사업으로 진행한 다문화 한국어 연설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의 의사소통 능력 향상을 위해 한국어 교육 심화 과정 12회기로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교육은 진천군 가족센터 프로그램실에서 11명의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아나운서 경력을 가진 연설 강사를 초빙해 한국어 연설에 대한 발음·발성 교육, 마음을 얻는 대화 기술, 이미지 만들기 등 전문적인 교육을 해 수강생들의 호평을 받았다. 왕 센터장은 “연설 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가족과 지역사회에 적극적으로 소통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천군 가족센터는 일반가정뿐만 아니라 다문화, 1인 가구 등 다양한 유형의 가족을 위한 상담·교육·문화·돌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군민의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증진을 위한 읍·면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 강좌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첫 번째 지역은 진천읍으로 28일 진천군 여성회관에서 찾아가는 정신건강 강좌 1회기를 진행했다. 1부는 모래예술 공연으로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공연으로 교육에 참여한 지역 주민이 문화 혜택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2부 스트레스 예방과 번 아웃 예방 교육은 우석대학교 심리상담학과 고은영 교수의 강의로 살면서 누구나 한 번쯤 마주하는 번 아웃을 슬기롭게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유익한 강의가 펼쳐졌다. 김 센터장은 “이번 강좌를 통해 타인에 대한 공감과 연대감을 강화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마음이 힘든 사람에게 찾아가는 정신건강 교육으로 더욱 질 높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두 번째 지역은 덕산읍으로 오는 6월 21일 덕산읍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가족 간 의사소통 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