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7월 23일 용상현대아파트 제2경로당에서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터’ 4호점 개소식을 가졌다. 이번 개소는 용상현대아파트 제2경로당 회원들의 동의와 협조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지난 7월 15일부터 아동돌봄서비스 운영을 시작하고 있다.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터’는 방과 후 돌봄 수요가 많은 아파트 단지 내 경로당을 확보해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초등학생 및 취학 전 아동에게 무료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돌봄 전문 인력을 채용하고 아동 상해보험 가입 및 경로당 환경정비 등을 통해 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돌봄환경을 조성했다. 2022년 10월 옥동 6주공 아파트 경로당 아동돌봄터를 시작으로, 현재는송현 휴먼시아 3단지 경로당(2호점)과 옥동 휴먼시아 8단지 경로당(3호점) 아동돌봄터를 운영하고 있다. 맞벌이 부모와 늦은 시간 아이를 맡길 곳이 없던 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와 호응을 받으면서 이번 용상현대아파트 경로당에 4호점을 개소하게 되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경로당 연계 아동돌봄터는 우리 안동시가 자랑하는 세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주군 월항면 남녀 새마을지도자는 7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관내 버스승강장 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관내 버스승강장 내 불법광고물·거미줄·이물질을 제거하고, 주변 환경을 깨끗이 정비했다. 또한 재활용품 선별장에 모여 선별작업 및 창고정리를 실시하여 자원순환 친환경 농촌만들기를 실천했다. 배도원 새마을지도자회장은“마을 주민들을 위해 봉사할 수 있어 뿌듯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월항면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겠다.”고 전했다. 김호진 월항면장은 “바쁘신 중에도 시간을 내어 봉사해 주신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세밀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입은 입암면 농가를 방문하여“희망 회복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 봉사활동은 영양군청, 입압면과 협조하여 교육지원청 30여명의 직원들이 영양군 입암면 소재 수해 지역을 방문하여 농작물 세우기, 지주대·비닐 제거 등 복구 활동을 진행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앞으로도 우리 고장의 현안에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는 청렴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실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의회는 25일 법조계, 언론계, 시민사회 등 각계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안동시의회 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안동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자문위원회는 조례에 따라 3년의 임기동안 의원의 국내외 활동의 승인에 관한 사항, 의원에 대한 행동강령의 교육 및 상담에 관한 사항 등 건전한 의회 풍토 조성을 위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김경도 의장은“행동강령 운영 자문위원회를 안동시의회에서 처음으로 구성했고, 시의회가 더욱 청렴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자문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시민들의 눈높이가 높아진 만큼 의원의 엄중한 윤리의식과 청렴이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만큼 의회청렴도가 높아질 수 있도록 자문위원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성주군 수륜면은 지난 25일 오천1리 마을회관에서 어르신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에서 복드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복을 맞이하여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음식을 정성스레 준비했으며, 참석하신 어르신들은 맛있는 복날 음식을 드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원경순 생활개선회장은 “아침부터 회원들이 열심히 마련한 음식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셔서 기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헌진 수륜면장은 “여름철 무더위로 힘겨운 요즘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한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위한 행정 추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4일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의 즐겁고 의미있는 여가생활을 위해 북면발전협의회의 주관으로‘실버문화 창작공간 지원사업’을 북면 덕구온천호텔 연회장에서 진행했다. 발전소주변지역 기본지원사업으로 올해 들어 4회째 진행 중인 이 사업은 금회에는 부구2·3리, 주인1·2·3리, 덕구1·2리 어르신 180명을 모시고 북면파출소의 교통안전·보이스피싱 예방 교육 실시, 울진군연예인협회의 공연 및 노래자랑,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의 재능나눔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어르신들은“노래도 부르고 춤도 추고 손마사지도 받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렇게 행사를 준비해 준 북면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북면발전협의회 전호동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에게 유익한 교육은 물론 네일케어, 즉석 사진 촬영 등 다양한 문화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라며 “북면파출소, 울진군종합자원봉센터 등 도움을 주신 기관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화생활과 즐길 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무척 기쁘며, 많은 어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2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전 군민을 대상으로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실시하고, 다음달 26일까지 정부24를 통한 비대면 디지털 조사를 진행한다. 이후,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 및 중점 조사 대상은 읍면 공무원과 이장으로 구성된 합동조사반이 방문 조사(8.27.부터 10.15.)를 실시한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데, 앱에 접속하면 바로 사실조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용페이지를 운영하여 일회성 간편인증을 통해 본인 확인 후 사실조사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비대면 조사가 종료된 후부터 10월 15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인 △100세이상 고령자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조사가 진행된다. 사실조사 결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진군은 최근 고온 다습한 날씨와 장마가 지속됨에 따라 여름철 고추 탄저병과 역병, 담배나방 등 병해충 사전 예찰과 예방적 방제를 당부했다. 탄저병은 장마기 고온다습한 조건에서 급속히 증가하며 병든 과실을 발견 즉시 제거하는 것이 농약을 살포하는 것보다 효과적이다. 또 병든 과실은 발견 즉시 제거한 후 10일 간격으로 예방 위주로 전문약제를 과실에 약액이 잘 묻도록 밑에서 위로 뿌려주고 비가 온 후에는 반드시 적용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역병은 주로 뿌리와 줄기 밑동에서 발생하며, 병원균이 뿌리나 지제부를 갈색으로 썩게 해 피해를 준다. 또 강우량과 강수일수가 결정적인 발생 요인으로 배수로를 정비하고 이랑을 높여 물이 잘 빠지게 해야 한다. 장마 이후 폭염이 지속될 경우 담배나방 애벌레 피해를 입은 과실은 무름병에 걸리거나 부패해 낙과하게 되므로 적용약제를 살포해 주고 칼라병의 매개충인 총채벌레, 진딧물의 피해가 우려되므로 예방을 위해 서식할 수 있는 전염원인 잡초 제거 등 포장 관리에 힘써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후변화로 인한 병해충 확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진군 금강송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행하는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저소득층 1가구를 선정하여 씽크대 설치를 해줌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8월달에도 추가 저소득층을 발굴하여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여 불편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안락한 보금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장신중 공동위원장은“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가구가 없도록 세심하게 주위를 살피고 삶의 질을 높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경면발전협의회는 지난 24일 협의회원과 면 직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을 시작으로 산림복합체험관, 오리장림 등 관내 주요 관광지, 문화 시설을 방문했다. 이번 내고장 문화 탐방 행사는 내 고장의 주요시설을 방문하고 체험함으로써 지역발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대구 군부대 유치에 대한 면민의 단합된 의지를 표명하고자 마련됐다. 더불어 방문지마다 “주소는 영천으로, 대구 군부대도 영천으로!”라는 구호 아래 캠페인을 벌여 방문객의 눈길을 끌었다. 협의회 회원들은 전투호국기념관에서 6·25 전쟁 당시 역전의 신호탄이 된 영천전투 관련 영상물과 전시물을 관람하고 나서 “외세 침략에 맞서 강인한 애국심과 희생정신으로 목숨을 바쳐 지켜낸 호국안보 도시로서의 우리 영천만이 대구 군부대 유치의 최적지다”라면서 “대구 군부대 유치가 영천으로 확정될 때까지 우리 회원들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