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창군 선수단이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2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양양에서 열린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5일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화려하게 막을 내린 가운데, 평창군 선수단이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2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평창군은 이번 대회에 26개 종목, 481명의 선수단이 출전했으며, 종합득점 20,465점을 기록하며 양양군(42,715점), 횡성군(27,816점)에 이어 2부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이는 개최 도시인 양양군을 제외하면 종합 2위인 성적으로, 2023년 종합 준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올림픽을 개최한 스포츠 메카도시이자, 명실상부한 스포츠 강군임을 다시 한번 도 전역에 알리게 됐다.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곳곳을 방문하며 선수단에 힘을 실어준 심재국 평창군수는“‘하나된 평창, 행복한 군민’슬로건 아래, 하나된 평창의 힘을 보여준 평창군 선수단에게 감사하다.”라며 “스포츠 메카도시 평창의 체육 발전과 진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2024년 청사 에너지 절감대책을 수립하고 6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청사 에너지 사용량 절감 목표를 최근 3년간(‘21~23년) 에너지 사용량의 평균(246 toe)과 대비하여 1% 절감으로 정하고, 6월부터 9월까지, 12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를 집중기간으로 운영한다. 기간중에는 실내온도를 여름철 28℃ 이상, 겨울철 18℃ 이하로 유지하기, 청사내 미사용 전기 소등하기, 자주 사용하지 않는 제품의 전기플러그를 뽑아 대기전력 차단하기, 고효율 사무기기 사용하기, 복도 등 비사무공간 30% 소등하기, 점심시간 사무실 소등하기,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하기, 에너지 절감에 따른 직원 불편해소를 위해 계절별 체온유지에 적합한 복장 착용하기 등을 에너지 절감 수칙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영 회계과장은“에너지의 효율적 이용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이 유지될 수 있도록, 다소 불편할 수 있는 에너지 절감에 공직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구군은 강원일보, 동아일보와 공동 주최하고, 양구군립박수근미술관과 박수근미술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9회 박수근미술상》 수상작가로 홍이현숙을 선정했다. 홍이현숙(1958)은 조각으로 출발했으나 지난 30여 년 동안 특정한 매체나 주제에 머무르지 않고, 퍼포먼스,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다수의 공공미술 프로젝트 기획이나 동료들과 협업을 통해 사회 공동체 구성원들의 삶이나 그 터전을 고민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작가로 잘 알려져 있다. 보이지 않는 것들, 혹은 보려 하지 않는 것들을 드러내고자 하는 《은닉된 에너지》(문예진흥원 미술회관, 서울, 1995) 시리즈로 시작하여 장소와 몸(사람, 동물, 사물)을 유비하는 설치작업(국립극장계단, 1997·인사동 육교, 2000·통일전망대, 2002)을 했다. 2005년, 대안공간 풀에서의 개인전부터 영상 작업을 통해 작가 자신의 몸이 어떤 특정한 장소, 특정한 시간과 직접 만나는 풍경을 그리기 시작했다. 2012년에 《폐경의례》(복합문화공간 에무, 서울), 2019년에 《한낮의 승가사》(공간 일리, 서울), 2021년에 《휭,추-푸》(아르코미술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천군이 제69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지역 곳곳에서 개최한다. 군은 6일 오전 10시 화천읍 중리 충렬탑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진행한다. 추념식에는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보훈단체장과 회원, 기관사회단체장, 학생,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추념식에서는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헌화, 분향, 추념사 및 헌시 낭독 등이 이어진다. 이어 오전 10시40분부터는 간동면 구만리 자유 수호 희생자 위령탑 및 자유 수호탑에서 헌화와 분향 등 참배 행사가 열린다. 1시간 후인 오전 11시40분에는 평화의 댐 인근에 위치한 비목공원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한 보훈단체 관계자, 노이업 군의장과 군의원, 각 실과소장 및 읍면장 등 50여명이 헌화와 분향을 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소방서는 6월 5일 서장실에서'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개최에 기여한 양양소방서 직원 3명에게 강원특별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금일 수여식의 주인공은 양양소방서 대응총괄과 소속 이호현 소방위, 홍우선 소방사, 하조대119안전센터 소속 오지현 소방교이다. 이들은 긴급 상황 지원 및 안전 확보에 기여한 군·경·소방 종사자 등에 대하여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포상 수여자가 됐다. 대회 초반 폭설과 한파 등 어려운 기상 환경 속에서도 안전 분야 종사자로 대회 기간 동안 안전분야에 최선을 다해 큰 사고 없이 관람객 50만 명을 기록하는 데 큰 힘이 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문하 서장은“소방에 주어진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준 덕분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안전분야에 대한 역량 강화를 지속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양소방서는 제25회 강원특별자치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출전을 위하여 4일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어린이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출품작 촬영을 진행했다. 제25회 강원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소방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도내 18개 소방서 대표팀이 각각 초등부와 유치부로 나뉘어 서별로 촬영영상을 제출하는 비대면 형식으로 추진하게 됐다. 양양소방서를 대표하여 참가한 ‘낙산유치원’6세반 22명은 소방동요인 ‘119해결사’이라는 곡을 지난 3개월간 꾸준히 연습해왔으며 촬영당일 그간 연습해온 노래와 율동을 힘차게 뽐내었다. 강원특별자치도 내 18개 관서에서 한 팀씩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6월 12일에 영상을 통한 심사를 거쳐 1위 팀은 9월 4일~5일에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김문하 양양소방서장은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의식의 중요성을 배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좋겠다.”라며 “대회에 적극 참가해 준 낙산유치원 관계자 및 어린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뻗어가는 양양에서 하나되는 강원의 힘’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4일까지 5일간 열린 제59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도민체전에는 41개 종목에 도내 18개 시‧군 체육인과 임원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강원특별자치도민의 화합과 열정의 무대를 보여줬다. 6월 4일 오후 4시 양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폐회식에는 유공자 시상을 비롯하여 성적발표 및 종합 시상이 진행되고, 차기 개최지인 삼척시로 대회기를 전달한 뒤 최종적으로 성화를 소화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대회 결과, 1부에서는 춘천시가 최종 4만 7,423점을 획득하여 종합우승을 차지했고, 그 뒤로 강릉시(4만 5,785점)가 2위, 원주시(3만 9,336점)가 3위를 차지했다. 2부에서는 양양군이 4만 2,715점을 차지하여 종합우승을 했고, 횡성군(2만 7,816점)이 2위, 평창군(2만 465점)이 3위에 올랐다. 지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도민체전에도 불구하고, 양양군은 군민들의 성원 속에서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 및 양양군체육회와 함께 세심한 대회 운영과 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강정호 의원(속초1)이 대표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크루즈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 조례의 체계를 정비하고, 도지사의 책무와 종합계획·시행계획 수립 등을 추가로 신설하여 크루즈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정하게 됐다. 주요 내용은 △크루즈산업 육성 종합계획ㆍ시행계획의 수립 등 △재정지원 대상 및 범위 △지원기준 및 재정지원 분담 △크루즈산업발전위원회 설치 등이다. 크루즈산업은 해외 관광객에게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써 국내 경제 활성화와 모항 지역 이미지 제고에 중요한 정책이 될 수 있기에, 이번 조례 개정이, 우리 도의 크루즈산업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정호 의원은 “도내 속초항에는 국제적인 크루즈 산업의 위상제고와 지역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자 국제크루즈터 미널을 신축했고 현재도 운영 중에 있다”며, “크루즈는 한 항차에 많게는 수천명이 방문,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으로 본 조례가 지역상권 동반성장의 효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도교육청 속초교육문화관은 6월 5일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과 생태복지 교실 및 백두대간 생태학교 운영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설악산 백두대간의 생태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인간과 환경의 공존을 추구하는 생태 교육 및 생태체험에 참여를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속초교육문화관과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서로의 기술과 기반 시설을 활용하여 설악산 생태복지 교실, 설악산 백두대간 생태학교, 체험 참가자 안전 및 기타 상호 협력이 가능한 제반 사항에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이재수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이 자연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쌓고, 건강과 행복을 증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서울시교육청이 월드컵공원에서 개최하는 ‘2024 서울 생태전환교육한마당’에 참여해 강원 농어촌유학 홍보 부스를 운영했다. 도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강원 농어촌유학 홍보 영상 상영 및 홍보물품 배부, 맞춤형 상담 등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강원의 작은학교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우수한 교육과정을 알리기 위해 강원 농어촌유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강원 농어촌유학에 관심이 높은 만큼 앞으로도 강원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려 농어촌유학을 활성화하고, 인구 유입을 통해 소멸 위기 지역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