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문근 단양군수와 방병철 정무보좌관의 황금 인맥이 화제다. 제40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를 맞아 각계각층 유명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며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축하 메시지는 모두 노개런티로 이뤄졌으며 김 군수와 방 보좌관의 넓은 인맥이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는 후문이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이원종 전 충북도지사, 박춘섭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오세훈 서울시장, 단양홍보대사 김연경 배구선수, 가수 박구윤, 개그맨 조세호, 야구선수 이대호, 정근우, 개그맨 임하룡 등 수많은 인사가 무려 ‘40’이라는 특별한 회차를 맞은 축제를 축하하며 현장의 열기를 더욱 드높였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단양군의 민관이 단양군 발전을 위해 하나로 뭉쳤다. 군은 지난 27일 군·군의회·향토기업 간 지역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서울에서 단양군 상생발전협의회 2024년 정기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문근 단양군수와 조성룡 단양군의회 의장, 한인호 성신양회(주) 대표이사, 김성직 ㈜지알엠 대표이사, 정구일 ㈜태경비케이 대표이사, 전근식 한일시멘트(주)·한일현대시멘트(주) 대표이사, 조계홍 (재)한국석회석신소재연구소 연구소장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회의에서 △소속 근로자 ‘단양군 주소 갖기’ 동참 △단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지역 농특산물 활성화 방안 △(주)성신양회 노후 벽화 환경개선 협조 △충청북도지사의 관심 사업인 단양형 스마트팜 조성 등 군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성공적 추진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기업 대표들은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등 현안 해결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인구, 경제 등 지속되는 지역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군 상생발전협의회의 적극적인 협력과 솔선이 매우 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달 용계2리 주민들이 마을 골목골목 심었던 페튜니아, 장미 등 꽃들이 마을 정원에 활짝 펴 마을주민과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마을 입구에 들어서면, 이색적인 청바지 화분을 시작으로 길목마다 꽃들이 활짝 펴 5월 막바지 봄꽃의 매력을 물씬 만끽할 수 있다. 또 꽃길을 따라 마을회관 앞에 들어서면 마을의 자랑거리인 2004년 보호수로 지정된 느티나무가 있다. 이 나무는 수령이 300년이 넘고, 높이 7m, 둘레 3m로 오랜 세월 동안 용계2리 주민들의 벗으로 우뚝 서 있다. 마을주민들은 버려진 청바지, 항아리 등 재활용품을 활용해 화분을 제작하고 꽃길을 조성해 이색적인 아이디어로 언론에도 소개됐으며, 전국 각지 마을에서 이 마을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 지난 2018년부터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예쁜 마을을 가꾸자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활동을 시작해 지속적인 관심 속에 6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정용호 용계2리 이장은 “70여 명이 거주하고 있는 작은 마을이지만, 한명 한명이 마을에 대해 쏟고 있는 애정이 대단하다”면서 “주민들의 적극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 청년농업인 4-H연합회는 28일 4-H회 활성화 과제포 활동 사업으로 금왕읍 삼봉리 일원에 있는 과제포에서 모내기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20여 명의 청년농업인 4-H연합회 회원들이 각자 바쁜 농번기에 모여 논둑 제초 작업, 농수로 정비와 8035㎡면적을 모내기를 하며 4-H회원 간 단합해 협동심을 다졌다. 음성군 청년농업인 4-H연합회는 매년 농업경영 능력향상과 지역 실정에 농업기술을 접목하고자 주도적으로 과제포 활동 사업을 운영하며, 최근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영농기술 등 영농정보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4-H충청북도 본부에서 추진하는 과제포 사업 지원을 받아 삼성면 일원에 과제 활동과 연계해 학생4-H 수확 체험과 기부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순찬 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4-H의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청년 농업인들이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과제 활동은 고구마, 벼 작목 운영으로, 대소면 일원에서 4-H회원(학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보건소는 5월 31일 세계금연의 날을 기념해 28일 극동대학교에서 금연·절주 체험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체험홍보관은 금연 분위기 확산과 평생 흡연으로의 진입을 차단하기 위해 극동대학교 총학생회, 충북금연지원센터 함께 이동금연클리닉 운영, 흡연의 위해성 교육, 금연부채 만들기 체험, 전자담배 인식조사를 진행했다. 아울러 음성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스트레스 검사,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생활실천, 영양, 절주, 구강관리 등 다양한 교육·홍보를 실시했다. 이날 흡연과 음주 폐해 예방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 지역 내의 건강문화 조성을 위해 금연·절주 캠페인도 함께 추진했다. 전병태 음성군 보건소장은 “이번 체험홍보관을 통해 지역 대학생들이 금연과 절주의 필요성 및 폐해 예방에 대한 인식개선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가정과 지역사회에도 금연 분위기가 확산돼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주민참여예산제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7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과 관심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진행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해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재정민주주의를 구현하기 위한 제도이다. 군은 주민참여예산 교육을 3회에 걸쳐 진행 예정으로, 3개 권역별로 지정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론교육을 추진한다. 교육 일정은 지난 27일 음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음성읍·소이면·원남면 권역을 시작으로 금왕읍·생극면·감곡면 권역은 오는 29일 금왕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맹동면대소면삼성면 권역은 6월 7일 대소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진행한다. 또한 군은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에 있어 청년참여 유형을 신설해 관내 청년들의 군정 참여도와 관심도를 제고하고,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조병옥 군수는 “올해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신설을 통해 청년들의 의견을 예산편성에 반영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음성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실시한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공모사업비는 국비 60억원, 도비 8억원, 군비 77억 등 총 145억으로, 2027년도까지 4년간 금왕산업단지 인근(금빛체육센터 부지, 금왕읍 오선리 579번지 일원)에 청년문화센터를 신축할 예정이다. 청년문화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3000㎡ 규모로 청년, 근로자, 지역주민과 기업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할 계획이며, 주요 시설로는 기업홍보관, 실내체육시설, 공유오피스, 청년지원센터(사무실, 아기쉼터, 모임공간 등), 다목적실 등이다. 음성군에 청년문화센터가 조성되면 청년과 근로자 등을 위한 다양한 복지, 문화, 편의시설이 조성돼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청년문화센터 부지 인근에 파크골프장, 금빛체육센터와 문화·체육활동을 연계할 수 있어 사업 추진 효과가 크게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공모사업 선정으로 청년, 근로자 등이 산업단지에서 일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원장 김연옥)은 27일, 3층 교사연수지원실에서 서원대학교 유아교육과(학과장 김민정)와 ‘충북형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형 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분야 상호 자문 ▲영유아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연구를 위한 상호 지원 ▲영유아교육 분야 학술 교류 ▲연구활동 공동 기획 및 수행 등이 주요내용이다. 두 기관의 학술 교류 및 연구활동을 통해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현장중심 교수학습자료 개발과 체험자료 등을 공유하고, 예비교사들의 체험중심 참여로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도 제고 및 지역 유아교육과 보육의 발전에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유아교육진흥원과 서원대학교 유아교육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현장연계형 미래교사를 양성하고, 나아가 충북형 유아교육과 보육의 질적 성장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는 27일 도청에서 김영환 도지사, 차태환 안전문화운동 추진 충북협의회 공동위원장, 도·시군 안전관련 기관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과 2024년 도민안전 종합대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출범한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2023년 울산시에서 시작한 어린이 안전 보완관 제도를 금년도 행정안전부에서 17개 시도로 확대 추진함에 따라 시행하게 됐다. 충북도에서는 4월부터 11개 시군 29개의 학교를 선정하고 130명의 어린이 안전히어로를 모집·선발했으며, 이번 발대식을 통해 정식으로 활동하게 됐다. 어린이 안전히어로즈는 어릴때부터 안전에 관심을 갖고 안전의식을 체화할 수 있도록 스스로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학교 주변 위험요소 신고 ▲안전체험교육·안전캠페인 등 안전문화 활동 참여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발대식과 함께 2024년 충청북도 도민안전 종합대책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도민안전 종합대책 설명회에서는 도민의 안전한 삶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교통분야 ▲사회재난(화재․붕괴)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 증평군은 충북인삼농협과 27일 충북인삼농협 본점(증평읍 송산지 소재)에서 홍삼제품 베트남 수출 상차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상차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소진호 조합장, 충북인삼농협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출되는 물량은 홍삼제품 3천 세트(5천만원 상당)다. 충북인삼농협은 지난해 총 2억원 상당(15만 달러)의 홍삼 농축액 등 제품을 베트남에 수출했으며 올해는 약 3억원(22만 달러)을 목표하고 있다. 작년 대비 1.5배 증가한 수출물량으로 군은 지난해 이재영 군수가 베트남, 캄보디아 등을 방문하며 증평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한 결과로 보며 올해 캄보디아 첫 수출도 기대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동남아시아는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인삼, 홍삼 제품 소비 잠재성이 높다”며, “500년 역사를 가진 증평인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수출물량을 더욱 늘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