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 범물1동은 지난 1일 설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범물1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범물제일교회가 각각 떡국떡 2.2kg 30박스와 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일 범어도서관 대강의실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 사업 추진을 위한 ‘동 찾아가는 복지전담팀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동 복지전담팀장과 구 통합사례관리사들은 지난달 보건복지부가 공개한 ‘고독사 예방 실태조사 연구’ 결과에 따른 중장년 고독사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주제로 동 협의체 특화사업 발굴, 마을복지계획 추진, ‘똑똑’한 복지기동대 운영, 즐거운 생활지원단 운영 등의 효과적인 추진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눴다. 또, 고독사 위험군 대상자 등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적인 사업모델 모색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행복 온(ON), 고독 오프(OFF)’라는 기치 아래 지역주민과 함께 고립된 이웃이 없는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 고독사 등 끊이지 않는 사회문제 해결에 주민과 함께 앞장서 행복하고 살기 좋은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구 수성구보건소는 지난 1일 수성구자원봉사센터와 ‘수성구 감염병 예방 홍보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수성구보건소는 기후변화에 따른 각종 감염병, 성매개 전염병, 결핵 등의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치기 위해 지역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수성구 감염병 예방 홍보단(이하 ‘홍보단’)을 올해 처음 발족하기로 했다. 이에 두 기관은 홍보단의 원활한 구성과 운영을 위해 감염병 예방 홍보활동을 위한 인적, 물적 자원 지원, 자원봉사자 인프라 제공 및 구축 협력, 지역사회 행사 참여 등 자원봉사활동과 감염병 예방 캠페인 활동 병행 등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5일부터 단원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수성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보단은 내달 19일 열리는 발대식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상·하반기 각 3회 정도 캠페인 등 각종 행사에 참여해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여수환 수성구보건소장은 “지역주민의 참여를 통해 각종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실천행동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감염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 개선을 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오는 6일 오후 2시 전국 최대 두꺼비 집단 산란지인 욱수동 망월지에서 두꺼비 로드킬 방지를 위한 펜스 설치 행사를 개최한다. 펜스 설치는 2월에서 3월경 산란을 위해 서식지인 욱수산에서 망월지로 내려오는 성체 두꺼비들의 안전한 이동통로를 확보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올해도 수성구청 관계자와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망월지에서 욱수산 등산로 입구까지 300m 구간에 걸쳐 펜스를 설치하는 한편, 자연보호 캠페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수성구는 지역주민에게 두꺼비 산란지 보호를 통한 자연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소중한 체험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두꺼비 산란 기간인 2월부터 새끼 두꺼비가 이동하는 5월 말까지 망월지의 수위와 수문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펜스 훼손과 수질오염 행위 등 감시활동도 꾸준히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공사비 100억 원 이상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공유 등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 지원을 위해 지난 2일 오후 시청 산격청사에서 ‘2024년도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올해 4회째 개최되는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는 공공건설공사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 방안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가 대규모 공공건설사업의 계획단계부터 지역 건설업계에 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건설업계의 의견을 경청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구·군, 공사, 교육청 등 대형 공공건설공사 발주부서장들과 지역 건설협회, 전문건설협회, 기계설비건설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공사비 100억 원 이상 대형공공건설공사 발주계획 현황을 공유했다. 올해 대구지역 공공기관에서 발주 예정인 100억 원 이상 대형공공건설공사는 금호강 하천 조성, 대구의료원 통합외래진료센터 건립 등 33개 사업, 1조 1,800억 원 규모이며, 이 중 500억 원 이상 건설공사는 6개 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주택경기 불황 등으로 위축된 지역건설 경기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동구청은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위축과 소비 트렌드의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달 6일까지 부서와 동별로 지역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여 자율적인 장보기를 실시할 예정으로, 관내 전통시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공공기관과 기업, 각급 단체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동구청은 전통시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비대면 및 온라인 장보기행사를 병행할 예정이며, 보다 많은 직원들의 참여를 위해 장보기 인증 이벤트를 통한 상품 증정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움이 많은 전통시장에 작으나마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이번 설은 많은 분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하셔서 장도 보시고 정도 나누시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국제라이온스협회는 지난 1일 대구 중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 1,500만원 상당(백미 10kg 200포, 라면 40개입 100박스, 떡국 1kg 400박스)을 기탁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실천한 국제라이온스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한 성품은 각 동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 중구와 중구 가족센터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3일 가족센터에 있는 아이돌봄센터에서 다문화가정 30여 명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가족센터를 이용하는 결혼이주여성들의 수요를 반영한 것으로, 추석이나 설 명절 때 한국의 전통 문화 내용을 몰라 당황하는 일이 많았다는 고충을 해결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이주민과 그 가족들을 모두 초대해 한복을 입는 방법과 절하는 방법, 남자와 여자가 손을 어떻게 해서 절을 하는지 등 한복을 입었을 때 예절을 배우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전통 다도 체험과 각 다문화 가정의 특색을 반영한 티백 만들기 체험행사도 함께해 온 가족이 단란한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국에 온지 4개월 된 중국 출신 이주자는 “설 명절 예절에 대해서 이야기는 많이 들었지만, 방법을 몰라 부모에게 절을 하는게 걱정이 됐는데, 이곳에서 다른 이주민 여성들과 함께 절하는 방법도 배우고, 옷고름을 매는 방법도 재미나게 배워서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렇게 행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물가 상승세에 따른 소비 위축,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놓고 전통시장 방문을 장려하기 위해 5일부터 7일까지 장보기 행사를 실시한다.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는 5일 번개시장, 교동시장을 시작으로 6일 남문시장, 서문시장, 7일 염매시장, 방천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명절 제수용품 및 다양한 농·수산물 등을 구매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중구의회, 중구청 소속 공무원과 협의단체, 통장 등 지역주민들도 행사에 자율적으로 참여해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탤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힘든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주민과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이번 설에는 질 좋은 제수용품 등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민생 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중구는 2일 구청 상황실에서 블로그, 유튜브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구정보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1월 선발한 블로그 기자단 15명, 유튜브 기자단 5명 등 20명을 대상으로 위촉장 전달 및 기자단 활동 가이드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에 선발된 기자단은 30대부터 7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로 구성되어, 여러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콘텐츠 제작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자단은 구의 주요 정책, 행사, 관광지, 축제, 맛집, 생활정보 등을 현장 취재 기사를 작성하고, 블로그, 유튜브 등 중구 공식 SNS 채널에 게재될 콘텐츠를 제작한다. 특히, 올해부터 유튜브 기자단은 SNS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1분 미만의 짧은 ‘숏츠 영상’을 새롭게 제작해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기자단 여러분의 관심과 활약이 중구를 더욱 널리 빛낼 수 있다”며 “기자단이 중구의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