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칠곡군의회는 7월 25일에 열린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6건(의원발의조례안 1건)을 의결했다. 제303회 임시회는 7월 18일부터 7월 25일까지 8일간 열렸으며, 각 상임위원회는 지난 7월 18일 제안·제출안건(조례안 3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2건, 동의안 1건)을 심의하고 7월 19일부터 24일까지 집행부 업무계획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을 실시했다. 후반기 첫 상임위원회 회의를 진행하며, 각 위원장들은 “견제와 협력의 균형 있는 조화를 강조”하며, “하반기 업무의 원활한 추진과 내년 신규사업의 적극적인 발굴을 당부”했다. 이상승 의장은 “의장 선출 이후 처음 맞이한 온전한 회기를 원활하게 마칠 수 있도록 협력해 주신 의원님과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칠곡군의회가 더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다음 회기는 제304회 임시회로 9월 3일부터 9월 12일까지 계획되어 있으며, 정확한 일정은 향후 의회운영위원회와의 협의를 거쳐 칠곡군의회 홈페이지로 공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진소방서는 25일 관내 울진그랜드호텔을 대상으로 여름 휴가철 대비 다중이용시설 관서장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지도는 여름철 전기 사용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기화재 발생이 크게 우려되는 다중이용시설 관계인의 자체 안전 관리 기능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초기 인명대피를 위한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 역할 강조 및 피난계획 지도 ▲옥내소화전, 완강기 등 소방시설 확인 ▲화재사례 전파 ▲관계인의 자율 안전 관리 당부 및 건의사항 의견수렴 등이다. 한창완 서장은“숙박시설은 여름 휴가철 이용자가 증가하고 냉방기 사용에 따른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철저한 점검과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라며“소방시설 등에 대한 관계인의 철저한 안전 관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4일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에 위치한 진기공업(대표 안기현)이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업의 사회환원, 나눔 경영 실천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매년 안기현 대표는 관내 재학중인 우수 학생과 예체능 특기생 등 다양한 분야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호이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사회환원사업에 동참하고 있으며, 올해는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및 군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금까지 추가로 기탁하게 됐다. 한편 진기공업은 2013년 3월 13일 칠곡군 왜관읍 금산리에 창립했고, 농기계 설계· 제작 및 캠핑용품 및 인테리어 제품, 반도체·디스플레이 정밀 부품 등을 생산하며 현재 촉망받는 회사로 자리잡고 있다. 칠곡군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은 고향사랑e음 시스템(온라인)이나 가까운 NH농협(오프라인)을 방문하면 기부를 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칠곡군은 기부액의 30%, 최고 150만원 이내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24일 충북농업기술원 포도연구소에서 참포도영농조합 작목반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포도영농조합 작목반(회장 박순원)은 2014년 설립된 작목반 단체로 63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샤인머스켓, 거봉 등 고품질의 포도를 재배하여 직거래, 농협, 대형마트 등 다양한 판로가 확보 되어있는 내실 있는 생산자 단체이다. 이번 역량 강화 교육에는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한 순 관리 요령과 연차별 포도 수형 및 생육 과정 등에 대한 정보를 배우고,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포도 재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순원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포도 재배 기술과 정보 교류는 물론이고 품질 향상 및 생산량 확대 등 포도 재배 활성화를 위한 역량 강화와 작목반 회원들의 결의를 다시 한번 다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업대전환의 시대에 고부가가치의 포도를 생산하는데 필요한 기반 시설 등을 지원하여 고품질 포도 생산을 통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도군은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각북면 덕촌보건진료소와 덕촌2리 경로당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내 혈압·혈당 및 건강혈관 숫자알기'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내용은 혈압, 혈당 등 건강측정 및 상담, 생활 속 운동, 식이요법과 관련된 요리 실습, 스트레스 해소법 등을 교육하게 되며,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의 조기 발견 및 합병증을 예방하고, 자신의 건강 문제를 스스로 관리하기 위해 운영되는 이 교육은 혈압, 혈당 등 건강측정 및 상담, 생활 속 운동, 식이요법과 관련된 요리 실습, 스트레스 해소법 등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혈압·혈당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자기 관리를 통해 잘못된 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24일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저출생 인구감소 대응 및 아이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오는 8월 1일부터 관내 출생아를 대상으로 ‘탄생축하 기념패’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아이의 탄생은 기쁨과 행복, 기대감과 특별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청도군에서는 이러한 감정들을 자신의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나누고 따뜻한 즐거움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사하기 위하여 아이와 엄마, 아빠가 함께 찍은 사진을 기념패에 담아 제작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탄생축하 기념패는 출생일 포함 30일 이내 가족사진, 주민등록등본, 주민등록증을 지참하여 읍면 사무소에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탄생축하 기념패 제작과 함께 출산장려금 지원 확대, 외래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 운영, 출산육아용품 대여 등 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아이는 온 마을이 함께 키운다는 말처럼 아이 키우기 좋은 청도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도군은 25일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8월 2일부터 9월 11일까지 40일간 풍수해 대비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제9조의 2에 따라 옥외광고물의 안전점검을 의무화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이는 옥외광고물의 구조적 안전성을 강화하고, 예기치 않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점검 대상은 벽면이용간판, 돌출간판, 옥상간판, 지주이용간판, 현수막 지정게시 시설 등 다양한 형태의 옥외광고물이다. 이번 옥외광고물 사전 안전점검은 경북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실시되며, 청도군에 있는 총 625개의 간판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청도군은 2023년 여름철 풍수해를 대비해 443개의 옥외광고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통해 시설에 대한 이상이 없음을 확인하였으며, 올해 역시 작년과 동일한 방식으로 정밀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올해 점검은 총 625개의 간판에 대해 용접부의 균열, 변형, 부식 유무, 전기자재의 노후화로 인한 접촉 및 절연 불량, 화재위험 유무 등 점검 체크리스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위원장 장병익)가 지난 24일 대구 북구 ‘50사단 이전 추진위’를 방문해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군위군 장병익 위원장, 박희원 사무국장, 박용찬 사무차장과 대구 50사단 이전 추진위 박병우 위원장, 전병관 사무국장, 이재복 위원, 오재경 위원 등이 대구 북구 50사단 인근에 모여 군부대 이전사업과 관련한 지역사회단체의 역할을 비롯하여 군부대 이전 추진을 위한 지역주민으로서 준비사항 등에 대한 심도깊은 의견을 나눴다. 이번 방문은 ‘대구시 군부대 이전 군위군 추진위’가 북구의 ‘50사단 이전 추진위’와 연합하여, 같은 대구시민으로서 한마음으로 군부대의 군위군 이전을 결의하기위해 마련됐다. 양 위원장은 ‘제50보병사단의 군위군 이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손을 맞잡고 향후 함께 활동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각종 캠페인, 국방부 및 대구시 건의 등 다양한 연합활동을 추진해 같은 대구시 내의 이전을 통해 군부대 이전에 속도감를 더하고, 경제적 효과는 대구시 내에서 터트린다는 win-win 전략을 구상했다. &nbs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위군 보건소는 23일부터 6주간 하반기 건강보듬마을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 교육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하반기에는 용대리, 모산리, 이화3리, 괴산1리 및 운산리 마을을 대상으로 사업을 펼친다. 주요 내용으로는 혈압, 당뇨 사전·사후 계측, 심뇌혈관질환의 이해와 예방법, 고혈압, 당뇨등 위험요인 관리법, 운동, 식습관 개선 교육, 구강교육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이 외에도 군위군 보건소에서는 레드서클 캠페인, 당뇨고혈압 환자 자가관리 프로그램 등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는 다양한 보건사업을 운영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 역량이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는 7월 23일(화)부터 8월 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울진 국립해양박물관 및 왕피천 공원에서 관내 초, 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나, 너, 우리. 함께 GOGO.'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별 4~8명 학생을 대상으로 소그룹으로 진행되어 학생들 간에 더욱 돈독한 관계 형성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립해양박물관, 왕피천 공원(안전체험관, 곤충체험관, 아쿠아룸)에서 보물찾기, 소망글 쓰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힐링의 기회와 정서적 안정을 제공한다. 캠프에 참여한 안모 학생은 “방학동안 집에서 휴대폰만 만지며 보내고 있을 시간에 봉화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 운영하는 힐링캠프에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다음에도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춘희 Wee센터장은 “학생의 전인적인 성장은 학교 안팎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봉화Wee센터 힐링캠프를 통해 학생들간 친밀감을 형성하고, 관계 능력을 향상시켜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