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 삼국유사면 직원과 산불감시원은 지난 2월 2일 삼국유사면 화북리에 위치한 솔머리에서 설맞이 환경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설 명절에 앞서 오랜만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연휴를 맞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경 정화를 추진했으며, 이날 오랜 기간 방치된 생활 쓰레기를 깨끗하게 정리했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추운 날씨에 지역을 위해 대청소에 참여해준 직원과 산불감시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청정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국유사면은 지난 2일 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제3기 군위군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취지와 역할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에 위촉된 삼국유사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유관단체 회원, 주민 등 지역 사정에 밝은 총 15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위기가구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 연계, 복지자원 발굴 등 복지사업에 참여한다. 또한 평상시 위기가구 안부 확인 등 지역 내 인적 복지안전망으로서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복지체계 강화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은 “우리 이웃의 어려움을 찾고 살펴 주시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함께 힘써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16일에 실시한 군민 공감대화에서 김영대 소보면 명예면장은 300만원을 기부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이어 기부금에 대한 90만원 상당의 답례품으로 한과 60박스를 소보면의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을 위하여 다시 기부했다. 김영대 소보면 명예면장은 경북 칠곡군 소재 ㈜니피폴리머의 대표이사며, 지역과의 상생발전과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는 기업인이다. 김영대 소보면 명예면장은 “제가 나고 자란 고향을 위해 기꺼이 기부하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고자, 다시 기부하게 됐으며 행복한 소보면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사공명상 소보면장은 “이웃돕기 성금에 이어 고향사랑기부제에 큰 관심과 기부를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며 살기좋은 소보면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위군은 민․관 합동으로 설맞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지난 2일에는 군위전통시장상인회와 군위군 지역활력과, 군위읍 직원 20여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전통시장 내 설맞이 환경정비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인식 군위전통시장상인회장은 “설맞이 대청소를 통해 군위전통시장이 더욱 쾌적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고객들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군은 환경정비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도 실시했다. 대구시 북구와 군위군을 오가는 급행9번 버스 승강장(팔거역, 칠곡경대병원역 등)을 중심으로 군위전통시장 이용 홍보와 함께 ‘2024 설맞이 감사대잔치’홍보활동도 함께 추진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이벤트인 ‘2024 설맞이 감사대잔치’는 2월 5일 월요일 의흥시장, 2월 8일 목요일 군위전통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군위전통시장 상인회에서는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군위시장 5일 대목 장날에(2월 3일, 2월 8일) 급행9번 종점(군위군청 제2주차장)에서 군위전통시장 입구까지 셔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군위군 관계자는 “고물가와 대형마트로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는 송민선 의원 주관으로 초등학교 입학지원 방안에 관한 토론회를 2월 2일 영남이공대학교 천마스퀘어 1층 컨벤션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남구의회 송민선 의원은 “남구 지역의 인구유출과 정주여건 개선”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으며, 김미숙 박사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초등교육 지원방안”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했다. 송민선 의원은 총평에서 “현행 교육급여 제도와 교육비지원 제도는 중·고등학교와 취학전 아동에 대해서는 입학금, 수업료, 인터넷 통신비, 보육료 등 다양한 지원이 있는 반면, 초등학교 입학시점의 아동에 대해서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했고 이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여 초등학교 입학전 아동의 인구유출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2일 15:00,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47개 사립학교 법인 이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교육의 어제와 오늘을 돌아보고 나아갈 미래에 대해 사학 법인과 의견을 공유하고, 사립학교의 교육력 제고 등 향후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령인구의 급감에 따른 대구 학생수 감소 추이를 반영한 교육력 제고 방안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에 대한 사립학교 법인의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아울러, 공ㆍ사립학교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3년도 고위공직자 청렴도 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학교장 소통 및 공감 역량 강화 등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청렴도 향상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의 발전은 지금까지 지역의 사학 구성원들이 그 역할을 다해 준 결과라고 생각하며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오늘 간담회가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 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생각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지은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승진 80명, 전직 65명, 정년(명예)퇴직 367명 등 교원 4,958명에 대한 2024년 3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 세부내용으로는 교장 승진 39명, 교감 승진 40명, 교육전문직 승진 1명, 교장 중임 14명, 교장공모 5명, 전직 65명, 교장ㆍ교감ㆍ교육전문직 전보 등 95명, 정년(명예)퇴직 등 367명, 교사 전보ㆍ파견 4,234명, 신규교사 임용 98명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수요자 중심교육과 학교경영 자율성을 도모하기 위해 퇴임 등으로 인한 학교장 결원 학교 중 5개교(초등 3개교, 중등 2개교)를 교장공모제 운영학교로 지정하여 공모교장을 임용했다. 또한, 오는 3월 1일자로 개교하는 대구테크노초등학교의 원활한 학사 운영을 위해 2023년 5월부터 개교 준비를 해온 겸임 교원들을 이번 인사에 반영하여 3월 1일부터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학교 현장을 적극 지원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 달성군은 오는 2024년도 2월부터 12월까지 주민 정보화 교육을 운영한다. 올해는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SNS 및 스마트폰 활용 과정’, ‘유튜브 크리에이터 되기’ 등 최신 수요를 반영한 강좌를 개설한다. 또한, 기존의 정보화교육장을 달성군청 문화복지동 1층으로 이전하여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2024년 주민 정보화 교육은 연간 20회 과정으로 희망자의 수강신청을 통해 무료로 진행되며 대상인원은 640여 명(과정별 32명)이다. 교육장소는 군청 문화복지동 1층 정보화교육장이며 달성군 주민은 누구나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또, 어르신, 장애인 등과 같이 정보소외계층에게는 혜택을 우선 제공된다. 교육 수강생 모집은 매달 교육일 기준 전월 20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선착순 전화접수로 모집한다. 예외적으로 2월만 교육 당월 2월 5일 오전 9시부터 접수한다. 교육 일정 등 자세한 교육과정은 달성군청 홈페이지 정보화교육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주민 정보화 교육을 통해 현대사회의 정보사용능력 배양 및 기계 사용법, 주민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달성군에는 생애주기를 비롯해 주거, 건강, 경제, 사회관계 등에서 발생되는 많은 어려움으로 삶에서 도망가고 싶은 사람들과 동행하며 힘이 되어주고 있는 통합사례관리사들이 있다. 통합사례관리사업은 만성적이고 복합적인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서 한발 나아가 민관의 통합적인 노력으로 접근하는 것을 의미한다. 즉,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없어 도움이 필요할 때 민관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여 가구의 위기상황을 완화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내에서의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 보면 된다. 달성군은 2011년부터 4명의 통합사례관리사가 지역별 담당구역을 나눠 통합사례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전 읍·면으로 찾아가는 맞춤형복지팀을 확대하여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사례관리사업을 함께 진행하고 있는 것처럼 민관의 자원과 노력을 총동원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촘촘한 복지를 실현해가고 있다. 달성군이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로 선정·지원한 가구는 2023년 연말 기준 2,510가구이다. 이 중 1인가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바야흐로 저출생의 시대다. 아이를 낳지 않는 젊은이들이 내세우는 큰 이유 중 하나가 사교육 비용 부담이라는 것은 이미 잘 알려진 사실이다. 특히 영어교육은 부모들의 마음을 무겁게 하는 걱정거리임이 틀림없다. 더 나은 영어교육 환경을 찾아 도심, 해외 등으로 떠나는 주민들도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처럼 저출생과 지역 인구감소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영어교육 부담을 지자체는 어떤 식으로 해결해야 할까? 달성군은 과감하고 실용적인 영어교육 사업으로 돌파구를 찾으며 타 지자체의 선례가 되고 있다. 지자체가 책임지는 영어 조기교육 ‘어린이집 영어교사 전담배치 사업’ 달성군은 지난해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어린이집 영어교사 전담배치 사업을 시작했다. 지역 영유아들이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고 다양한 외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한 활동이다. 사업을 신청한 관내 어린이집에는 주 2회 영어교사를 파견한다. 이들은 각 어린이집에서 만 2세 이상 영유아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영어 수업을 진행한다. 단순한 주입식 교육이 아닌 놀이 및 어린이집 행사와 연계한 흥미로운 학습을 제공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