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중구여성자원봉사원회는 지난 28일 ‘사랑의 마른반찬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멸치, 미역, 황태포 등 건어물을 직접 소분․포장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 86세대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조재숙 회장은 “봉사에 참여한 중구여성자원봉사원회 회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이제 봄기운이 완연한 만큼 이번 나눔 행사로 인해 우리의 이웃들도 역시 온기가 가득한 봄을 맞이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중구복합건강센터 다목적강당(8층)에서 지역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한 ‘심뇌튼튼 건강교실(1기)’을 운영한다. 이번 건강교실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법과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 금연․절주, 영양, 신체활동 교육 등 총 5회차로 구성되어 있으며 4월 16일부터 5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운영된다. 특히,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전문기관과 연계한 교육프로그램도 포함되어있는데, 오는 16일 1회차에는 부산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교육간호사가, 23일 2회차에는 중부소방서 응급처치 교육담당자가 참여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심뇌튼튼 건강교실’참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중구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는 지난 29일 중구국제화센터에서 ‘중구 희망교육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중구청과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 교원과 마을교육공동체 대표 등 18명이 참석한 이 날 협의에서는 2024년 중구 희망교육지구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중구 희망교육지구’는 지역이음학교, 청소년 도전프로젝트, 원도심 중구 알기 등 13개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며 민·관·학 협력을 위한 희망교육 실무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소통을 통하여 마을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31일 일요일 전문 자원봉사 단체를 통해 흰여울문화마을(영선동 일원)의 사면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흰여울마을과 절영해안산책로로 이어진 급경사면에 버려진 쓰레기 수거를 위해 암벽 등반 기술을 가진 전문봉사단인 해병특수수색대 SMS 특수구조단(단장 현영진), (사)해병대전우회 부산광역시연합회 영도지회(단체장 반삼수) 회원들과 영선2동 자원봉사캠프 회원 등 50명이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흰여울문화마을 안내센터 앞 좌측 경사지에서 카페 B블랙까지 높이 최대 20m, 너비 130m의 구간을 보행 가능한 부분은 도보로, 보행 불가능한 부분은 밧줄을 타고 내려가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를 진행했다. 위험하고 힘든 활동이었지만, 안전에 대한 당부와 현장 조치가 잘 이루어졌으며 특히 SMS 특수구조단(단장 현영진)의 전문적인 기술과 팀워크가 빛을 발하여 사고 없이 활동을 마무리했다. 또한, 주말에 몰린 많은 관광객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곳곳에서 안내하고 안전 조치 하는 등 영선2동 지역 자원봉사자의 수고도 많았다. 그동안 일부 관광객들이 버린 쓰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도구 동삼2동 행정복지센터는 3월 29일 찾아가는 생일축하 서비스인 『건강충전, 행복배달』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바쁜 일상 등으로 생일을 챙기기 어려운 지역주민의 가정에 직접 찾아가 케이크와 배달 쿠폰 등 10만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하고 축하와 건강 상담 등 안부를 확인하는 맞춤형 복지지원 사업이다. 최경윤 동삼2동장은 “건강충전, 행복배달 사업은 정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사업으로, 모든 주민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지역사회 내에서 더불어 생활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행정을 실전해 주민이 더욱 행복한 동삼2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3월 29일 봉래1동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만성질환 및 계절성 질환의 예방관리에 대해 교육하는 『쓰리GO 건강경로당』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보건소 건강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이 낮은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영양교육, 운동교육 등을 제공함으로써 주민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봄철 환절기 감기예방을 위한 수칙과 손씻기 전후 잔여 세균(형광로션)을 확인할 수 있는 뷰박스를 이용하여 올바른 손씻기에 대한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 참여자는 “손에 묻은 세균을 직접 보니 신기하다. 손을 씻어도 이렇게 세균이 남아있는지 몰랐다. 앞으로는 더 꼼꼼하게 씻어야겠다.”라고 말하며 교육에 대한 큰 만족감을 표했다. 이동은 봉래1동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경로당 사업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가장 가까운 건강관리 매니저가 되어 ‘쓰리GO(건강GO, 행복GO, 만족GO) 건강경로당’ 이라는 이름에 맞게 건강과 행복을 찾을 수 있도록 만족스러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29일 영도구장애인복지관 세미나실에서 성인여성 발달장애인의 부모역할 코칭지원사업인“행복커뮤니티, YD(영도)패밀리”매칭식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주관한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사업으로 발달장애인 및 경계성지능인이 미성년 자녀를 양육함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코칭요원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사각지대에 놓여지지 않도록 하는 사업이다. 매칭식은 경계성지능인 대상 검사 실시, 사업소개, 참여자 및 코칭요원 소개, 활동 시 규칙 안내, 체험키트 제작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와 코칭요원의 친밀감과 유대감 형성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는 “내 마음과 다르게 말이 나와서 자녀와 다투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코칭요원 선생님들과 함께 그런 부분을 개선하고 싶다.”며 기대감을 내비쳤고 코칭요원은 “참여자 역시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기에 충분히 많은 발전을 할 수 있다. 오히려 내가 받는게 많다.”라며 함께 나아갈 의지를 강하게 비추었다. 한편, 이 사업은 해피맘지원서비스, 모니터링, 관계형성 프로그램, 자조모임, 특강, 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28일 소속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에 대한 주요사항의 심의,의결을 위하여 사용자 및 근로자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2024년 현업종사자 산업재해예방 및 안전보건교육 추진계획, 산업재해발생 현황 등 5건의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근로자가 안전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구 범일1동 행정복지센터는 낙인감이나 기타 이유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의 소통을 강화하고 복지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기 위해 2022년 7월부터 ‘범일1동 복지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범일1동 복지채널은 범일1동 주민이라면 누구나 가입하여 이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복지제도, 새로운 사업, 지역 행사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담당 공무원과의 일대일 상담이 가능해,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유용한 상담 창구로 자리 잡았다. 한 주민은 복지채널 안내문을 통해 가입한 후, 건강 문제로 일을 할 수 없게 됐을 때 복지채널을 통해 상담을 요청했다. 그 결과, 가정 방문을 통한 상황 파악과 서비스 연계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복지 통장들도 복지채널을 통해 복지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현재 160여 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복지채널은 더 많은 주민들이 쉽게 가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정보무늬(QR코드)를 도입해 가입 절차를 간소화했다. 4월에는 동구신문 배부와 함께 범일1동 복지채널 가입 안내문도 함께 배포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유연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노·사 합동‘상호존중 실천과제 선포식’을 1일 개최했다.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신규공무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부산진구지부 및 공무직노동조합 부산진구청지부 등 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대표가 함께 실천과제 선언문을 낭독하며 상호 존중하는 직장 문화 정착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호존중 실천과제는 일과 삶이 균형 있는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해 직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내가 먼저 인사하기 ▲보고단계 간소화 ▲자유로운 연가사용 직장 분위기 조성 ▲직급·나이 불문 존중하는 언어와 호칭 사용 ▲업무 고충에 대한 관심과 격려 총 5개 과제를 낭독하며 모든 직원의 상호존중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삼았다. 김영욱 구청장은 “상호존중 실천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만들어 나갈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일하기 좋은 행복한 직장 만들기를 위한 직원들의 동참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