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3일 강원대학교 삼척캠퍼스 그린에너지연구관에서‘2024 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양성교육 기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매년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분야에서 전문강사로 활동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5월 16일부터 6월 3일까지 총 10일간의 교육일정으로 운영됐고 최종 16명의 탄소중립 전문강사 기본과정 수료자를 배출하게 됐다. 이들은 앞으로 삼척시 관내 학교와 기관, 단체 및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삼척시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교육 프로그램’에 보조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아울러 이번 수료식에서는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 주최한 ‘2024 삼척시 탄소중립 아이디어 공모사업’과‘2024 제1차 탄소중립 전문강사 강의경연대회’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열려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삼척시탄소중립지원센터장은“삼척시 탄소중립 전문강사 양성교육은 강원특별자치도는 물론 전국의 자치단체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이라고 자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삼척시민이 탄소중립에 대한 지식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6일 삼척맹방유채꽃 축제를 개최했던 근덕면 상맹방 1리 현장에서 ‘제20회 삼척맹방유채꽃 축제’에 대한 평가보고회를 갖고 향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평가보고회는 김경구 삼척시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관련 부서 간부 공무원과 상맹방1리 주민들이 모여 과학적으로 분석한 통계자료에 기반해 축제 운영을 다시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올해 3월 29일부터 4월 14일에 걸쳐 진행된 ‘제20회 삼척맹방유채꽃 축제’에는 ‘KT빅데이터 관광분석’ 결과 총 26만 5천 명이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평균 체류시간은 2시간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지인이 7만 5천 명, 외지인이 19만 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 외지인 비율이 70% 이상을 기록한 만큼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매우 큰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지난해 대비 친절교육을 강화하고 식당규모를 확대하는 한편, 공격적인 홍보 마케팅을 실시한 결과, 유채꽃 축제가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명실상부한 전국 축제로 성장했다고 평했다. 아울러 축제기간을 더 연장하고, 꽃밭 부지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고향사랑 기부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삼척시가 2023년도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조성한 기금으로 ‘제1호 고향사랑 버스승강장(스마트쉘터)’ 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제1호 고향사랑 버스승강장’은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 아이디어 공모 최우수 사업으로 선정, 추진 됐고, 설치 위치 선정에는 삼척시 교동 굴다리 일원으로 교통량이 많은 삼척~동해나들목, 대학교 통학구역, 인구 밀집지역 등 주민편의를 감안했다. 시는 단순한 버스 승강장이 아닌, 여름폭염 및 겨울한파 대응, 냉·온열의자, 버스노선 정보안내 단말기, 공공와이파이를 비롯하여 고향사랑기금 사업 홍보와 야간 버스 이용객의 안전 확보를 위한 LED 조명설치로 대중교통 이용객들의 편의성을 제고했다고 설명했다. 고향의 가치와 소중함을 일깨우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에 따뜻한 온기를 불어넣어 주신 기부자들께서 보내준 소중한 마음이 삼척 발전으로 이어져 시민의 복리증진 등에 필요한 사업이 추진됐다는 것에 더 큰 의미가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부자가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용 목적
시민행정신문 기자 | 삼척시는 삼척 미로지역 전통민속 행사인 미로단오제를 미로면 하거노1리 성황당 일원에서 미로면문화체육회 및 삼척 미로단오제 위원회 주관으로 6월 8일부터 6월 10일까지 3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삼척 미로단오제는 첫날인 6월 8일 단오가요제 예선 및 본선을 시작으로 문을 열어 9일에는 9시부터 성황당 일원에서 단오굿을 진행하고 10시에는 단오제 개회식을 개최한다. 삼척 미로단오제는 음력 5월 5일 양기가 최고로 충만한 단오에 각 가정마다 단오제사를 지낸 후 마을 주민들이 모두 모여 골말 성황당에서 할아버지 성황을 하거노1리 성황당(둔점 성황당)으로 모셔와 할머니 성황과 함께 1년간 액을 막고 풍년을 기원하며 주민 화합을 위하여 매년 거행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번 2024년 미로 단오제는 단오가요제, 투호던지기, 창포머리감기, 팔씨름대회, 초등학생 사생대회 등 예년보다 풍성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푸드트럭과 향토음식점을 운영함으로써 먹거리 또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삼척 미로단오제 개최로 지역 고유 전통민속 행사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와 원주시탄소중립지원센터는 지난 5월 31일 원주기후변화대응교육연구센터 2층 강당에서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위한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강원도탄소중립지원센터 박수진 센터장의 ‘기후변화의 이해 및 우리의 역할’을 주제로 한 강의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ESG 경영과 관련한 기관 홍보가 함께 진행됐다. 강의 내용은 ▲기후변화의 이해와 영향 ▲강원도 기후변화 현황 및 전망 ▲기후위기 시대에서의 대응 방향 등이 담겼으며, 현재 세대보다는 미래 세대를 위한 노력과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보훈은 오늘도 애쓰지(ESG)’라는 슬로건으로 공단에서 추진하는 ESG 환경경영 실천 사례에 대해 홍보했다. 전용한 센터장은 “2023년에 이어 올해도 원주시 공무원뿐만 아니라 지역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아카데미’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원주시 탄소중립 관련 정책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도의 탄소중립 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는 지난 4일 무실동 능라동길 일원에서 옥외광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옥외광고협회 원주시지부와 함께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옥외광고협회 원주시지부 회원들로 구성된 옥외광고물 방재단 발대식을 가진 후, 광고협회 회원 30여 명은 능라동길과 봉바위길 일원 가게를 방문하여 불법광고물 근절 안내문을 교부하는 등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태풍, 강풍 등 풍‧수해로 인한 옥외광고물의 파손·추락 등 위험을 예방하고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옥외광고협회중앙회 주최로 전국적으로 개최됐다. 이학명 지부장은 "옥외광고물 안전사고 방지 및 아름다운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옥외광고협회 원주시지부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태풍 등 풍수해 대비를 위한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이 매우 중요해지는 시기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옥외광고 안전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협회에서는 5월 18일에 청산사거리에서 주인 없는 간판 5개를 정비하고 옥외광고물 재해방재 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최근 음식물 찌꺼기를 전량 하수도로 배출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으로 하수구 막힘 및 수질오염이 심각해지자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근절’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하수의 수질 악화와 하수도시설 정비 등 막대한 사회적 비용을 유발하는 불법 주방용 오물 분쇄기의 제조·판매 및 사용을 사전에 차단하도록 지도·단속을 통해 불법 유통을 근절시킨다는 방침이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한국물기술인증원 인증(주방용 오물분쇄기 인증), 전기용품 및 생활용품 안전관리법 인증(KC안전인증), 20% 미만의 음식물 배출 제품(음식물 찌꺼기 80% 이상 회수)에 한하여 설치해야 한다. 또한 음식물 찌꺼기 회수통·거름망 제거와 주방오수관 직접 연결이 금지되며, 위반 시 사용자에게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제조·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 시 올바른 배출 기준을 준수하고 인증된 제품을 사용하여야 한다.”며 “수질환경 피해를 줄이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고 안전한 여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6월 10일부터 8월 31일까지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물놀이 안전관리대책기간 운영에 앞서 4월부터 5월까지 관내 물놀이 안전시설 관리 실태 조사 및 안전시설을 정비했으며, 5개 읍·면, 25개 지역을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으로 설정했다. 또한 안전관리대책기간 동안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에 배치할 45명의 안전관리요원을 채용 완료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인명구조 요령, 안전장비 사용법, 심폐소생술 등의 안전교육을 지난달 28일 실시했다. 이와 함께 안전총괄과와 물놀이 관리지역 및 위험구역 5개 읍·면으로 구성된 비상근무반(6개조)을 운영하여 물놀이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물놀이 시에는 사전 준비운동하고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해 주시길 바라며, 술을 마시거나 해가 진 후에는 절대 물놀이를 하지 말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이전공공기관 협의체가 6월 4일 공식 출범했다. 원주시와 강원(원주)혁신도시 12개 이전공공기관은 6월 4일 10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호 협력체계 강화 및 지역 상생발전 협력 등 동반 성장을 위한 협약식을 갖고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연 2회 정기회의 개최와 실무협의회 수시 운영 등을 통해 혁신도시 주거·교육·의료 등 정주 여건 공동 조성, 지역인재 채용, 기업 유치 등 이전공공기관 연계 지역산업 육성 등의 내용을 담은 회칙을 의결했다. 그간 비정기적으로 진행했던 이전공공기관과의 간담회 등을 정례화한 이번 협의체를 통해 긴밀한 업무 연계를 강화하고 공동으로 협력하여야 할 사안 등을 정기적으로 논의하여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앞으로 협의체를 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고 모색할 것”이라며, “원주시와 이전공공기관이 상생·협력하고 발전할 수 있는 훌륭한 연결고리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6월 5일 오후 2시 시청 7층에서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및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하여 이병철 경제국장, 고종철 (사)강원소공인연합회장, 우산동 소재 소공인 등 관계자 17명이 참석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원주시가‘우산동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C29)’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 고시된 이후 우산동을 중심으로 집적지구 및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공유하며 소공인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고자 마련한 자리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소공인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고 정책적 지원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소공인들에 대한 지원책을 대대적으로 개편하겠다고 한 만큼 간담회 참석자 모두 열띤 관심과 의견을 제시하며 소공인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다졌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민선 8기 공약사항으로 경제인이 행복한 원주를 목표로 원주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맞춤 정책을 다양하게 추진하고 있다. 그 중 첫 번째로 꼽은 것이 소상공인 정책이다. 현장의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