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증평군이 27일 증평읍 용강3리 주민행복센터에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 현판식 및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와 이동령 군의장, 유영창 이장, 장학원 노인회장, 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 증평군노인복지관 풍물놀이패 ‘천둥소리’의 흥겨운 공연을 시작으로 시범마을 지정 현판식이 진행됐다. 이어 용강3리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이 군수는 어르신들이 남은 생애를 정든 집, 정든 사람들과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추진하는 시범사업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자세한 설명으로 이해를 도왔다. 이재영 군수는 “시범사업을 위한 마을 주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어르신이 원하는 서비스를 대상자별 여건에 맞게 더 체계적이고 촘촘하게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은 이달 1일 시범마을에 온마을돌봄센터를 설치하고 온마을돌봄사를 배치하면서 본격 가동됐다. 시범마을에 설치된 온마을돌봄센터에서는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5월 27일 ‘우당탕탕 해방육아 ver2’ 참여자와 함께 해방여행 다녀왔다. ‘우당탕탕 해방육아 ver2’는 황혼육아로 겪는 노인의 스트레스 해소 치유프로그램으로 경기도 광주에 있는 화담숲을 방문하여 자연 속에서 다양한 식물을 보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며 육아와 가사로 지친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할 기회를 제공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 김웅 관장은 “이번 여행을 통해 육아에 지친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에게 소중한 휴식의 기회를 제공하며, 육아에 대한 부담을 잠시 내려놓고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우당탕탕 해방육아 ver2’는 황혼육아로 겪는 노인의 스트레스 해소 치유프로그램으로 6월 중순부터 2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만 6세 이하 손자녀를 양육하며 육아 스트레스를 경험하고 있는 어르신 누구나 충주시노인복지관 남부분관에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음성군은 27일 음성군청에서 음성고등학교(교장 이상민) 자율형 공립고 2.0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음성군이 음성고의 자공고 전환을 교육발전특구 핵심사업으로 정하고, 이를 적극 추진하기 위해 음성고와 음성군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학교가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협력을 바탕으로 특색있고 자율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해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의 교육력을 제고하기 위해 교육부가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올해 초 1차 공모에서 전국의 40개교가 지정됐다. 교육부의 자공고 2차 추가 선정 계획에 따라 음성고등학교는 음성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2차 선정 공모에 도전한다. 자공고 지정 시 일반고에 비해 교육과정 및 학사 운영의 자율성이 크게 확대되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교장공모제 시행, 교사 정원의 100%까지 초빙 가능, 교사 추가배정 허용 등이 가능해지게 된다. 또한 자공고 지정기간(5년) 매년 2억원(교육부-교육청 대응투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 철도대책위원회가 음성군 9개 읍‧면 위원장, 조병옥 음성군수와 안해성 음성군의장과 함께 27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만났다. 철도대책위는 충북도 접견실에서 중부내륙철도 지선(감곡~충북혁신도시) 건설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충북도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그러면서 서명운동을 통해 확보한 서명부를 충북도에 전달하면서 음성군의 간절한 사업 의지를 드러냈다. 철도대책위는 지난 3월 20일 발대식을 개최한 이후 서명운동을 추진해 2달여 만에 2만 명의 서명을 받으면서 중부내륙철도 지선에 대한 음성군민과 인근 지자체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한데 모았다. 또한 2025년 상반기에 예정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고시까지 지속해서 서명운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알렸다. 여용주 음성군 철도대책위 위원장은 “2달 만에 모인 2만여 명의 서명을 통해 우리 군의 간절함을 충북도에 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중부내륙철도 지선이 국토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같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청북도는 27일 도민 안전 최우선, 안전충북 실현'을 목표로 하는 재난안전관리 강화전략을 발표했다. 충북도는 작년 7월 오송 지하차도 사고 이후 기존 재난안전관리체계를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시스템 개선 및 강화방안, 안전문화 확산 사업 발굴 등 근본적이고 중‧장기적인 개선책 마련을 위해 전 실국이 참여하는‘안전충북2030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수차례의 보고회와 진행상황 점검을 거친 결과, ❶ 예방중심 안전시스템 강화 ❷ 도민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안전문화 확산 ❸ 미래 지속가능한 안전 전문성 제고의 3개 전략과 이에 따른 33개 추진과제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3개 전략별 추진과제는 재해예방과 신속대응을 위한 핵심실천과제와 장기적 측면에서 도내 재난안전시스템 강화를 위한 미래전략과제로 구분된다. 전략과제별 주요사업은, ❶ 예방중심, 안전시스템 강화‧개편 전략으로, 철저한 안전점검을 통한 선제적 사고예방, 지하차도 안전관리 강화,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체계 전환, 근본적인 미호강 치수대책 마련, 괴산수력댐 및 달천 치수능력 강화를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동소방서는 주택용소방시설 자율 설치 확산을 위한 대국민 인식조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27일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주택 화재로부터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주택용소방시설에 대한 인식 파악을 통해 대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자율 설치율 제고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조사 기간은 오는 2024년 10월 31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조사 문항은 취약계층 무상보급 수혜 여부 등 총 10개의 설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 폼 또는 하단 QR코드를 통해 기간 중 2회 참여가 가능하며, 매월 5명의 당첨자를 선정하여 소방 홍보 기념품을 증정한다. 향후 대국민 인식조사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현재 진행 중인 주택용소방시설 시책 검토 및 결과 분석을 통해 실효성 높은 개선 대책을 도출할 계획이다. 한편 주택용소방시설이란 소화기와 주택용화재경보기를 말하는 것으로 일반주택(단독 ‧ 다가구 ‧ 연립 ‧ 다세대)에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각 세대·층별 1개 이상, 주택용화재경보기는 방과 거실 등 구획된 실 마다 1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음성군은 27일(8:30) 대회의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중부내륙철도 지선 유치 △군정 주요 현안 및 공약사업 추진 △정부예산 확보 △여름철 자연재난 안전관리 강화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군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중부내륙철도 지선 반영을 위해 품바축제 기간 중 축제장을 찾은 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에 나섰다. 음성군 철도대책위원회는 축제 기간 받은 2만 여명의 서명부를 충청북도에 전달할 예정이다. 조 군수는 11만 명 서명운동을 목표로 모든 부서와 읍·면에서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오는 6월로 민선 8기 전반기가 마무리됨에 따라 조 군수는 “우리 군이 추진하는 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는지 철저한 점검이 필요한 시기”라며 “주요 현안과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어 문제점에 대한 대책, 향후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주 각 중앙부처 예산편성안이 기재부에 제출됨에 따라 조 군수는 “6월부터 기재부에서 예산편성안을 심의하는데, 이 과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문화의식을 함양하고 새로운 정보 제공으로 풍요로운 평생학습을 실현하고자 운영하는 ‘괴산아카데미’ 강연이 29일 오후 2시 괴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5월 괴산아카데미는 서경석 강사를 초빙해 ‘작은 변화가 미래를 바꾼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괴산군민에게 재미와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서울대를 졸업하고 MBC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서경석 강사는 ‘섹션티비 연예통신’, ‘한밤의 티비연예’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그 밖에 유튜브 등 다양한 방송과 공연을 통해 대중들의 공감과 사랑을 받고 있다. 강의 신청은 괴산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거나 당일 현장에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금까지 진행된 괴산아카데미가 모두 알차고 유익한 내용으로 주민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7월에는 이지선 이화여자대학교 교수가 강연할 예정으로, 문의사항은 괴산군청 미래전략과 평생학습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 영동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 제13회 영동군 와인축제에 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는 두손식품, 오백국수, 엄빠분식, 감꽃카페 등 자활센터와 협력하는 기업과 사업장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매장물품을 소개하고 판매했다. 두손식품은 신선한 국내산 콩으로만 만들어진 두부와 콩물, 건강을 생각한 누룽지, 그리고 한 입 베어 물면 행복이 느껴지는 뻥튀기를 선보였다. 오백국수는 진한 멸치육수와 신선한 국수생면을 결합하여 맛과 건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하고, 감꽃카페는 고품질의 다양한 커피를 방문객들을 맞이했다. 특히 엄빠분식은 인기 있는 컵떡볶이와 함께 다양한 음료를 준비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또한 감꽃카페는 고품질의 다양한 커피를 방문객들을 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준호 센터장은 “이번 와인축제에 참가해 지역 사회에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된 것같다”며 “지역자활사업의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동지역자활센터는 지역자활사업의 홍보와 소비자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과 영동군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26일 와인축제 행사장 주무대에서 ‘2024년 영동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을 개최했다. 1부 기념식(개회식 및 표창패 수여)에는 군수표창(김춘호, 김옥단, 김경연, 이제림, 이현택, 장도봉, 장면진, 장세찬, 김정완, 김경자, 민정애)과 군의장표창(신정숙, 이충도, 피진선, 오세광, 송영화, 서상원, 유연숙, 송명화, 강효순, 여만구, 이한용)이 각각 수여됐다. 2부 본행사에서는 각 읍·면을 대표하는 11개팀 참가자들은 △난타 △퓨전장구 △색소폰 △노래 △댄스 등 그동안 쌓아온 끼와 기량을 마음껏 펼쳐보이며 행사장을 찾은 관객들의 큰 환호를 자아냈다. 경연 결과 △영동읍 민요팀(최우수상) △용산면 생활체조팀(우수상) △매곡면 퓨전장구팀(인기상) △심천면 색소폰팀(화합상) △황간면 줌바댄스팀(미소상) △상촌면 요가팀(베스트실버상)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군민 모두가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즐겁고 활력있는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